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가해자는 지 엄마도 속이는 거 같아요

82에서도 보면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1-12-24 01:12:40
가끔 보면 우리딸이 가해자로 몰렸다는 글이 올라오거든요.  
 
딸아이는 걔가 별로 안 땡겨서 안 노는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 하는데  
피해자 엄마의 과민 반응으로 우리아이 걸고 넘어져서 담임에게 이미지 깎일 게 걱정이라는 식. 
글 보면, 피해자 엄마의 걱정이나 읍소는 가볍게 일축하고  자기 억울함 토로 일색이예요. 
IP : 114.207.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12.24 1:21 AM (61.38.xxx.182)

    애들이야 지들 유리한대로 거짓말을 하곤하죠. 그걸 믿고 싶어하는 엄마가 문제지

  • 2. 우리가
    '11.12.24 1:31 AM (114.207.xxx.163)

    흥분하면 글도 따라 흥분하고 말도 꼬이고 글도 꼬이고 그렇잖아요.
    그 가해자 부모 글 보면 산만하지 않고 정말 정연하고 교양 있어요.
    내용은 차갑고 냉정하죠.

  • 3. ..
    '11.12.24 6:56 AM (175.113.xxx.117)

    자기 아이와 자기를 동일시 하니 그런거죠.
    자기 아이는 항상 남에게든 누구에게든 우대 받길 원하는데 잘못했다 하니 자기가 잘못한 것으로 받아들여서 (실제로 어른인 부모는 아이와 똑같은 잘못은 그 시점 하지 않았지만)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겁니다.
    자기 아이를 혼을 내면 자기가 혼나는 것처럼 느껴 무조건 발뺌하고 아니라고 부정하고요.

    아이는 당연 누가 권력자인지, 자기에게 유리한 사람이 누구인지 다 알고 있으니 어리숙한 지부모만 속이면 자기는 안전지대에 있는거나 마찬가지인걸 알고 있는 거죠. 자기가 일으킨 문제도 자기 부모가 해결할테니까

    못된짓하는 아이나 그런 아이 옹호하는 부모는 역지사지 당하는 프로그램에 강제 등록시켜 체험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4. ..
    '11.12.24 3:57 PM (27.35.xxx.129)

    속이는거 아니고요
    그 부모도 다 알고있어요 왜냐고
    자기도 성격이 그래서 남 왕따 시켜야 좀 안쑤시는 사람이니까
    자기자신도 그랬고 아이도 그런거아는데
    빤히 다른사람들한테 거짓말하는 거예요
    싸이코패스 기질은 배우기도 힘든거고
    그것은 유전이예요

  • 5. ..
    '11.12.24 4:00 PM (27.35.xxx.129)

    글 보면, 피해자 엄마의 걱정이나 읍소는 가볍게 일축하고 자기 억울함 토로 일색이예요. 222222222222
    이게 바로 남을 절대 위하지못하는 성격의 사람들의 특징이예요
    그 가해자 부모 글 보면 산만하지 않고 정말 정연하고 교양 있어요.
    내용은 차갑고 냉정하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46 김어준씨 관련 자료를 보려면 2 ll 2011/12/24 2,566
52145 아이스크림케잌을 베란다에보관해도 되나요? 4 베스킨라빈스.. 2011/12/24 2,651
52144 크리스마스 이브에 김장하는데 설탕 넣을까요? 6 처음처럼 2011/12/24 1,950
52143 이정도 낚시제목이라면 언론사 자격도 없다고 봐요 1 해롱해롱 2011/12/24 1,582
52142 아랍지역학과를 나오면 진로가 어디로... 5 진로 2011/12/24 2,310
52141 크리스마스 이브에 뭐하고 계신가요 18 .... 2011/12/24 3,187
52140 (결혼기념일임)전주 서신동,중화산동,삼천동쪽 횟집 좀 알려주세요.. 4 다시시작 2011/12/24 3,007
52139 러그 위에 바퀴달린 의자 놓으면 털 다 망가질까요? 4 메리메리 2011/12/24 5,140
52138 고 노무현 대통려의 치적을 다섯가지만 든다면 뭐가 있을까요? 11 유채꽃 2011/12/24 1,878
52137 나중에보자고 하는말.. 회사상사 2011/12/24 1,086
52136 jk님..요즘 연애하시나요? (jk님만 보세요^^) 14 .. 2011/12/24 4,290
52135 2%위험한 "나는 하수다" ㅋㅋㅋ 9 참맛 2011/12/24 2,237
52134 이 추위에도 한미FTA 반대집회 안내문이 올라 오네요. 1 참맛 2011/12/24 934
52133 베어파우-뭔가요? 2 2011/12/24 2,012
52132 이제 가해자의 인권존중인지 피해자의 인권존중인지 택일해야합니다 15 한숨 2011/12/24 1,462
52131 진보 세력중에서 노통과 왜 화합하지 못 했는지??? 12 ll 2011/12/24 1,269
52130 명문대보낸 학부모님들.. 51 고민 2011/12/24 12,288
52129 인수위 시절에 메릴린치 투자로 2조 손실했다고 하네요. 흔들리는구름.. 2011/12/24 1,368
52128 제가 특이한걸까요 5 ㅜㅜ 2011/12/24 2,174
52127 중학생 인강 질문드려요 8 해피 2011/12/24 1,701
52126 수녀원운영 여대생 기숙사 6 아하 2011/12/24 7,270
52125 남편이랑 같이 있는 주말 단 한번도 안싸울때가 없어요 10 남편싫어 2011/12/24 3,940
52124 이 경우는 어떨까요... 4 소개팅? 맞.. 2011/12/24 1,261
52123 도서관의 그녀...jpg 1 스르륵링크 .. 2011/12/24 2,185
52122 컴 관련 질문 드립니다. 1 2011/12/24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