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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보다 검은옷 입은 사람들 많이 보이지않나요?

..... 조회수 : 3,976
작성일 : 2011-12-24 00:11:58
계절변화가 아니라
외국인들이 그러던데 한국에는 온통 검은옷 입은 사람들이 많다고
예전부터 그랬나요?
그얘기 듣고 버스에서 보니까 정말 검은옷이 70%는 되는듯하더군요
IP : 121.146.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4 12:40 AM (221.155.xxx.88)

    겨울이라 더 그럴 거예요.
    물론 저처럼 검은색을 워낙 좋아해 사계절 옷이 대부분 검은 사람도 있겠지요.
    특별히 요 근래에 검은색이 더 늘었다는 생각은 안 들던데요.

  • 2. dma
    '11.12.24 12:58 AM (175.113.xxx.4)

    예전에 티비에서 보니 경기가 어려우면 어두운색 계열의 의상이 유행한다고 그러더군요.

  • 3. 원래
    '11.12.24 1:09 AM (121.131.xxx.87)

    겨울이 되면 그래요.
    언젠가는 빨강색을 많이들 입으면 그렇다고들 하고.. 그저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보기에 그런 느낌이 들 뿐이죠.
    나이 먹으니 먹색이나 검정이 몸매 커버에 젤로 도움이 되서요, 쿨럭~

  • 4. 저도
    '11.12.24 1:29 AM (115.41.xxx.10)

    블랙이 젤 세련되고 무난해 보여서....

  • 5. 그냥
    '11.12.24 1:55 AM (110.10.xxx.125)

    때타는거 싫어하고 아무색이나 다 무난하게 맞춰입을 수 있는 옷을 찾다보니
    검은색 아닐까요?

  • 6. 항상
    '11.12.24 2:10 AM (175.209.xxx.180)

    스테디셀러? 어제 신세계 강남점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만원인 엘리베이터안 저를 포함하여 모두 검정 패딩...웃겼어요^^

  • 7.
    '11.12.24 2:16 AM (24.236.xxx.209)

    전 뉴욕살다 왔는데
    뉴욕은 진짜 올 블랙이에요....경기가 안좋은가..항상 이랬네요..

  • 8. ^^
    '11.12.24 7:54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어제 패딩 주문하면서 엄청 망설였어요.
    겨울에 상가집 패션이 너무 많다고 해서..........
    좀 탈피해 보자고 불루베리색과 검정색 놓고 몇시간을 저울질 했는데
    결국 검정색으로 정해 주문했어요.
    제일 튀지 않고 무난히 입을 수 있는 색깔이더라구요.

  • 9. 검정옷..
    '11.12.24 12:33 PM (218.234.xxx.2)

    검정옷과 무채색은 외국(유럽)에서 더 많이 입을 걸요.
    그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국에 와서 경험했던 제일 부끄러웠던 일을 묻는 것 중에 독일인가 프랑스 여자가 '핑크색 브라우스 입은 것'을 꼽았던 기억이 있어요. 자기들 나라에서 성인은 남녀를 불문하고 핑크색 잘 안입는다고..다 무채색-검은색, 회색이라고..

  • 10. ....
    '11.12.24 2:02 PM (211.224.xxx.193)

    맞아요!! 외국애들이 컬러풀한거 많이 입는것 같은데 외국영상같은거 보면 다들 무채색이예요.
    겨울엔 때안타는 시컨먼 무채색옷이 최고죠. 그리고 요즘 프렌치시크가 유행이라 다 모노톤이예요

  • 11. 흔들리는구름
    '11.12.24 2:44 PM (61.247.xxx.188)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에 튀려는 것을 꺼려서, 옷입는 것도 머리모양도 그냥 무난한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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