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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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검은옷 입은 사람들 많이 보이지않나요?
1. ..
'11.12.24 12:40 AM (221.155.xxx.88)겨울이라 더 그럴 거예요.
물론 저처럼 검은색을 워낙 좋아해 사계절 옷이 대부분 검은 사람도 있겠지요.
특별히 요 근래에 검은색이 더 늘었다는 생각은 안 들던데요.2. dma
'11.12.24 12:58 AM (175.113.xxx.4)예전에 티비에서 보니 경기가 어려우면 어두운색 계열의 의상이 유행한다고 그러더군요.
3. 원래
'11.12.24 1:09 AM (121.131.xxx.87)겨울이 되면 그래요.
언젠가는 빨강색을 많이들 입으면 그렇다고들 하고.. 그저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보기에 그런 느낌이 들 뿐이죠.
나이 먹으니 먹색이나 검정이 몸매 커버에 젤로 도움이 되서요, 쿨럭~4. 저도
'11.12.24 1:29 AM (115.41.xxx.10)블랙이 젤 세련되고 무난해 보여서....
5. 그냥
'11.12.24 1:55 AM (110.10.xxx.125)때타는거 싫어하고 아무색이나 다 무난하게 맞춰입을 수 있는 옷을 찾다보니
검은색 아닐까요?6. 항상
'11.12.24 2:10 AM (175.209.xxx.180)스테디셀러? 어제 신세계 강남점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만원인 엘리베이터안 저를 포함하여 모두 검정 패딩...웃겼어요^^
7. 전
'11.12.24 2:16 AM (24.236.xxx.209)전 뉴욕살다 왔는데
뉴욕은 진짜 올 블랙이에요....경기가 안좋은가..항상 이랬네요..8. ^^
'11.12.24 7:54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어제 패딩 주문하면서 엄청 망설였어요.
겨울에 상가집 패션이 너무 많다고 해서..........
좀 탈피해 보자고 불루베리색과 검정색 놓고 몇시간을 저울질 했는데
결국 검정색으로 정해 주문했어요.
제일 튀지 않고 무난히 입을 수 있는 색깔이더라구요.9. 검정옷..
'11.12.24 12:33 PM (218.234.xxx.2)검정옷과 무채색은 외국(유럽)에서 더 많이 입을 걸요.
그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국에 와서 경험했던 제일 부끄러웠던 일을 묻는 것 중에 독일인가 프랑스 여자가 '핑크색 브라우스 입은 것'을 꼽았던 기억이 있어요. 자기들 나라에서 성인은 남녀를 불문하고 핑크색 잘 안입는다고..다 무채색-검은색, 회색이라고..10. ....
'11.12.24 2:02 PM (211.224.xxx.193)맞아요!! 외국애들이 컬러풀한거 많이 입는것 같은데 외국영상같은거 보면 다들 무채색이예요.
겨울엔 때안타는 시컨먼 무채색옷이 최고죠. 그리고 요즘 프렌치시크가 유행이라 다 모노톤이예요11. 흔들리는구름
'11.12.24 2:44 PM (61.247.xxx.188)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에 튀려는 것을 꺼려서, 옷입는 것도 머리모양도 그냥 무난한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