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입니다.
운동신경이 좀 부족한 듯 하고
넓은 운동장 쓰는게 마음에 들어
유아체능단 보내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1년 다니면서 100%는 아니지만 만족은 합니다.
그런데 해가 바뀔 무렵 되니
7살까지 쭉 보내도 될지..
갑자기 불안해 지네요.
유아체능단만 다니다 초등학교 가도
잘 적응하는지..
유치원으로 옮겨줘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5살 남아입니다.
운동신경이 좀 부족한 듯 하고
넓은 운동장 쓰는게 마음에 들어
유아체능단 보내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1년 다니면서 100%는 아니지만 만족은 합니다.
그런데 해가 바뀔 무렵 되니
7살까지 쭉 보내도 될지..
갑자기 불안해 지네요.
유아체능단만 다니다 초등학교 가도
잘 적응하는지..
유치원으로 옮겨줘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왕따글보니 3년보내야될거가타요 체능단출신이 저학년땐나대서 좀그래도 거의고학년되면 리더역할한대요
학교적응은 유치원을 어디 다녔느냐가 아니고 개인적인 성향이 크게 좌우하는것 같아요... 저의 아들은 적응에 큰 무리 없었어요...말썽꾸러기들은 체능단 아니더라도 말썽부립니다... 대신 요즘은 저의 아이때와는 또 다르니까 집에서 학습적인 부분은 많이 잡아주셔야 할거예요...
어제 오늘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인성이 얼마나 더 중요한지 뼈져리게 느낍니다... 아이가 중학생인데 친구들 집으로 잔뜩 데려와 낄낄 거리며 노는 모습에 감사하고 흐뭇하더라구요...
아이둘 유아체능단 2년씩 보내다가 마지막 7세때는 일반유치원보냈어요.
아들들이라 유아체능단이 좋겠다는 생각에,,그리고 학습적인거 보다 뛰고,운동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보냈어요.
5,6세때는 좋았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 임에도 2년을 다니더니 좀 싫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7세때 일반유치원 보내니 더 좋아했어요.
뭐가 더 좋니? 물으니 유아체능단에서는 맨날 뛰고,넓은곳에서 아이들끼리 잡기놀이도 하고 맘껏 놀았는데 일반유치원에서는 일정한 규칙에서 여러가지 교구를 가지고 아이들과 협동하면서 뭔가 만들고 토론하고 책보고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일반유치원의 그런점이 더 좋았나봐요.
유아 체능단에서 실껏 뛰었기에 마지막 유치원 1년에서 책읽고 교구수업하고 그런게 또 신선하고 즐겁게 받아지게 된거 같아요.
3년을 같은곳 보내지 말고 1-2년만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학교보내보니 유치원 어디나온거 별로 상관없어요. 다 아이성향이더라구요. 유아체능단 보낼때 주변에서 학교가면 체능단 아이들 산만한거 티 많이 난다고 얼마나들 난리였는데요.
전혀 안그렇거든요.ㅠㅠ
3년 보낸 엄마예요. 학교 다니면 할수 없는것들 다 경험했고 아이가 좋아했기에 후회없습니다.
아이 성향이 제일 중요하죠.
저희 아인 동적임에도 불구하고 잘 다녔어요.
덕분에 수영,발레,태권도,검도 등등 다해보고 좋아라 하고
초등 고학년이 되는 지금도 잊지 않고 할줄 알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715 | 정말 생각할수록 열받아요 그새끼는! 12 | 생각할수록 | 2012/04/03 | 2,428 |
91714 | 김민선? 김규리? 6 | 이름 | 2012/04/03 | 2,676 |
91713 | 봉주10화를 듣고....잡놈들 고맙다... 7 | 연두빛구름 | 2012/04/03 | 2,168 |
91712 | 음악 스트리밍 1개월 무료이용권 받으러 가세요 ㅎ | big23 | 2012/04/03 | 607 |
91711 | 제발 미사일 발사해달라고 고대하는군요. 3 | .. | 2012/04/03 | 879 |
91710 | 그 마음..모두 같습니다 2 | 사랑이여 | 2012/04/03 | 812 |
91709 | 앞으로 말대답하는걸 삼가하라는 시어머님.. 76 | 며느리 | 2012/04/03 | 13,378 |
91708 | 주말 어떻게 보내시나요? 2 | 게으른 부모.. | 2012/04/03 | 1,003 |
91707 | 리플 사진보고 뒤집어졌어요~~ 1 | 꿀꿀해서 | 2012/04/03 | 1,367 |
91706 | 변호사 비용만 10억 원…"자기 돈 안냈다" 1 | 세우실 | 2012/04/03 | 883 |
91705 | 그래서 뭐... 봉주10 6 | 그냥그렇다고.. | 2012/04/03 | 1,322 |
91704 | 매일 들고다니는 가방 보관 어디다 하세요? 7 | 수납 | 2012/04/03 | 1,536 |
91703 | 서울 해금판매하는곳 !! 3 | missha.. | 2012/04/03 | 1,297 |
91702 | 민간사찰 폭로한 장진수에게 건네진 특이한 돈다발.... 3 | ... | 2012/04/03 | 1,514 |
91701 | 교통사고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3 | 입원?통원?.. | 2012/04/03 | 662 |
91700 | 이어서 질문요..... | 아래 수영글.. | 2012/04/03 | 415 |
91699 | 클라리넷 구입 문의 드려요 4 | 악기 | 2012/04/03 | 1,848 |
91698 | 사진올리기 몰라서요??? | 고릴라 | 2012/04/03 | 955 |
91697 |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 뭐가 있을까요? 3 | ^^ | 2012/04/03 | 844 |
91696 | 갑목인지 을목인지요... 5 | 사주 | 2012/04/03 | 1,782 |
91695 | 또나왔네 유체이탈 화법 9 | .. | 2012/04/03 | 1,378 |
91694 | 한가인도 김희선 옆에 있으니..꿀리네요 41 | ... | 2012/04/03 | 18,566 |
91693 | 병이 있는 남자....여자들은 싫어하겠죠? 14 | 걱정 | 2012/04/03 | 2,629 |
91692 | 이번선거, 젊은애들 선거 좀 한다 하던가요??? 11 | 분위기어때요.. | 2012/04/03 | 1,053 |
91691 | 자연의이치...매화꽃과벚꽃 1 | .... | 2012/04/03 |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