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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이 장난으로 괴롭혔다 그러면 처벌이 가벼워지나요 ?

혹시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11-12-23 22:42:09
저 아래 댓글에 보면 가해자 변호사들이 죄다 그렇게 시켰다 싶을 정도로 
왕따 가해자들이 천편일률적으로 그렇게 답한다는데요. 
단지 장난으로 괴롭혔다고 그러면 범죄의 고의성이 좀 희석되고
계획살인에 비해 과실치사나 우발적인 범행이 형량이 낮은 것처럼 
그렇게 가해의 정도가 옅어지는 건가요 ?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친구가 자살했다는 게 밝혀지면 
현행법으로 처벌이 가능하긴 한가요 ? 
그리고 자살까진 아니더라도 논란이 크게 된 사건들의 가해자들은 
생활기록부같은데 누적되는 기록으로 남게 해  
취업이나 상급학교진학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라도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IP : 114.207.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게도
    '11.12.23 10:43 PM (110.10.xxx.139)

    가해자 아이들 중에는 취업과 상급학교 진학에 관심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 2. 어;;;휴;;
    '11.12.23 10:45 PM (121.136.xxx.28)

    장난이라니...정말 할말이 없네요.
    세살짜리도 다 알아요.
    따돌림 당하면 얼마나 죽고싶은지.
    가족끼리 있을 때 나만 빼놓고 어디 가기라도 해도 그렇게 서운한데
    하물며 사회생활, 학교에서...
    장난아닌거 가해자도 알고 피해자도 알고 우리도 알고 애들도 알겠는데..
    그런 변명을 하는 것 자체가 피해학생을 두번 죽이는것같네요.

  • 3. **
    '11.12.23 10:48 PM (110.35.xxx.223) - 삭제된댓글

    어떤 살인자가 치밀하게 계획해서 죽였다고 할까요?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피해자가 어떤 행동만 안했으면 그럴 일은 없었을거라고 하잖아요

  • 4. 저기요.
    '11.12.23 10:52 PM (125.141.xxx.221)

    아주 조심스럽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정말 장난으로 재밌어서 그리고 만만하니까 한걸꺼예요.
    전 이 왕따 가해자 아이들 편들고 싶은건 아니지만 이 아이들도 어리고 실수할 수 있고
    남의 고통을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겪어 본게 너무나 적기에....

    그래서 전 더 겪어본 어른이라서 반성하게 되요.
    정말 길가다가 저런아이 한번이라도 붙들고 혼낸적 있던가...
    주변에 욕이 더 화려한 미사구인 아이들 한번이라도 그러면 안된다고 한적 있던가...
    내말을 제네가 듣겠어? 요즘 애들 무서워. 괜히 봉변 당하지 말고 저만큼 떨어져 가야지...
    에구 우리애 저런애랑 어울리게 하지 말아야지...

    그애들 처벌보다 주변을 한번 돌아보고 어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게
    더 나은 방법 아닌지...
    그 반성을 하고 싶은 날이네요. 너무 가여운 어린 영혼들이 많아서요....

  • 5. **
    '11.12.23 10:58 PM (110.35.xxx.223) - 삭제된댓글

    윗님, 가해자아이들이 어리고 실수할 수 있다는 건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남의 고통을 몰라서...는 절대 아닙니다
    고통받는 아이들을 직접 보면서 왕따시키는 거잖아요
    왕따 당하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앞에선 당당하다가 집에 가서 몰래 우는 게 아니구요
    그 아이들 앞에서 맞아서 아파하고 울고 괴로워하는 거예요
    내가 죽으면 되겠니?...하는 말에 어디한번 죽어봐라고 대답하는 게 가해아이들이라구요

  • 6. **님
    '11.12.23 11:05 PM (125.141.xxx.221)

    남의 고통을 모른다는건 그애들이 본인 스스로 겪지 않아서
    그게 얼마나 고통 스러운지 느끼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랑도 해봐야 알지 책이나 드라마 영화 숱하게 접해도
    해봐야 아 이런거였구나 알잖아요.

    그애들이 정말 정말 나쁜짓 한거죠.
    나쁜짓 했지만 그아이들에게 제동을 걸어줄 수 있었던건 어른이잖아요.
    어른들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선생님 비난도 좋고 그애 부모님 비난도 좋지만
    우리 스스로 같은 사회를 채우고 있는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는지도
    한번 반성하는 계기가 됐음 해서요.

  • 7. ....!
    '11.12.23 11:27 PM (1.231.xxx.89)

    동물도 장난으로 괴롭히면 매장당하는 마당에

    같은 인격체를 갖고 있는 동등한 입장인 한 인간을 다른 인간이

    장난으로 괴롭힌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 장난으로 괴롭혔다는 말이....면제부라도 된답니까???

    그말이 더 악랄한 말이네요.....

    개새*들....

  • 8. 입장바꿔....
    '11.12.23 11:31 PM (119.198.xxx.116)

    장난요??? 이게 장난이라구요????
    남의 집까지 들어와서 이건... 악마들이에요. 악마.

  • 9. ㅇㅇ
    '11.12.23 11:35 PM (211.237.xxx.51)

    걔네들은 장난으로 심심해서 재미로 한거 맞아요.
    친구 괴롭히고 친구가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는게 걔네들은 재밌던거죠
    그니까 걔네들이 사이코패스라는겁니다.

  • 10. 제 생각엔
    '11.12.23 11:44 PM (114.207.xxx.163)

    판단이 미성숙한 미성년이란 상황 아래 숨으려는 의도가 있어보여요.
    그런데 전 가해자 자신을 위해서라도,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생각해요.
    악랄한 의도건 장난이건 간에 이런 애들 쉬쉬해준다면 커서
    더 큰 범죄자밖에 더 되겠나요.
    14세때 스케이트 훔치러갔다가 주인 죽이고 처벌 안 받은 쌍둥이가
    나중에 자라서 약혼녀 친구라는 이유로 어울리다, 김명철씨 죽인 사건 처럼요.

    이런 아이들의 부모는 두 종류라 생각되어요, 아주 이기적인 부모,
    혹은 3세 이전에 부모 자식간에 심각한 애착 장애를 겪은 경우.

    가엾은 가해자들도 물론 있는데요, 별 애정 없는 어른의 말 안 들어요.
    걔들 귀에 꽂히게 말 할 수 있는 사람도 극소구요,
    그러니 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좀더 일찍부터 씨앗부터 뿌리부터 바라봐야 할 거 같아요.
    부모가 받는 교육도 하나의 문화로 장착되고
    열악한 상황에서 영아를 둔 부모에게 제도적으로
    최소한의 보호장치를 마련해 줘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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