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등 입학아들이 있는데요, 이제 일을 시작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오늘 친한 엄마가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면 엄마가 집에 있는게 낫다고하네요.
요번 사건 이야기 하면서요. 꼭 왕따가 아니더라도 딴짓하나 봐줘야한다구요.
아이키우기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ㅠㅠ 일 시작하는거 또 미뤄야할까요.
내년 중등 입학아들이 있는데요, 이제 일을 시작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오늘 친한 엄마가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면 엄마가 집에 있는게 낫다고하네요.
요번 사건 이야기 하면서요. 꼭 왕따가 아니더라도 딴짓하나 봐줘야한다구요.
아이키우기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ㅠㅠ 일 시작하는거 또 미뤄야할까요.
그만큼 사춘기가 되면 제어가 어렵다는 뜻인데요... 그렇다고 워킹맘의 아이들이 모두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형편되는 대로 하세요. 하지만 선택할 수 있다면 저는 파트타임을 추천해 드려요.
씨씨티비달면 --;; 휴대폰으로 체크할수 있던데..정급하심 그런거라도..
아니지싶은데요.
이제 중학교올라가고...남자애들 여자애들보다 감시의 눈길이 더 필요합니다.
이제 사춘기 시작이구요.
형편때문이 아니시라면....조금더 뒤로 미루심 어떨지요?
옆에 붙어있다보면 딱 그때엔 미친호르몬 왕성한 때인지라
님 스스로 스트레스도 크실겁니다.
적당히 무관심한듯한 그러나 거의 마음의 눈을 떼지 않도록
해야되는 시기지요.
영어/수학 학원 잘 선택하시고 뭔가 발산할 수 있는 취미
살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살짝 cctv 생각한 적은 있네요.
아무래도.. 하교 후 집에 왔을 때 혼자 있으면 위험도가 올라가긴 하죠..
집에 어른이 없고 항상 비어있는데다 노는 친구들까지 사귀게 되면 그야말로 애들 아지트 되는거죠
그런 이유로 일을 못합니다...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아직은 아닌것 같다고...
마실 갑니다.
엄마가 아이에게만 집착할 수 있어요
한참 예민할 시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