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내 아이와 다를바 없는 아이의 절절한 유서를 읽고
흐르는 눈물과 메이는 목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가 유서를 쓰며 얼마나 괴로웠을지, 아이의 죽음보다 더 가슴아픈 유서를 받아든
부모의 심정은 얼마나 비통했을지 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 사건, 물론가해자 녀석들 엄벌해야겠지만, 보다 더 가정교육, 학교교육 개혁이 시급합니다.
성적위주의 교육으로 인성교육은 회피되고, 가정에서 아이와 부모의 대화는 단절되고,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의 대화가 단절되는 무관심한 상황 속에서
언제든 악한 아이들이 선한 아이들을 저렇게 절벽으로 내몰 수 있습니다.
대전여고생 자살 사건도 불과 며칠전 일지 않습니까.
가정교육을 엄격히 하고, 가정 내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대화 많이하고,
교사가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교사로서의 책임에 충실하다면
저런 일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방치된 가정교육, 학교교육 환경 속에서
사리판단이 부족한 아이들이 저지르는 왕따라는 끔찍한 행동,
가해자 몇 명 처벌한다고 절대 근절 안됩니다.
제발 가정은 가정다워지고 학교는 학교다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정교육, 학교교육의 개혁 정말 시급합니다.
공부만이 다가 아닙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