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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수업 아이 재능교육이 될까요?

쩡이아줌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1-12-23 17:51:53

내년부터 주5일 수업을 한다고 하네요..

틀에박혀 공부하는 방법보다 아이의 재능과 적성을 살리기 위해선 체험활동이나

봉사활동 등 활성화되야 아이한테도 더 좋다고 생각은 해요

그래야 더 활동적이게 아이가 많은 경험을 해야 본인이 무엇에 즐거움이 있는지

적성에 맞는지 알수 있는 기회가 되며 이런것들이 전 재능교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치만 여유가 있는 분들은 주말을 자녀와 함께 놀러도 가고 체험학습도 하고,

학원도 보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주 5일제를 시행하지 않는 분들이나,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자영업자들은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죠..

아이또한, 다른아이들은 부모님과 체험학습이나, 여행도 많이가는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소외감 또한 느낄수 있구요...

저또한 걱정이네요. 사정이 여유치 않아 주말마다 아이와 같이 있을 입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들이 주말에도 교육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주5일수업이 확정된거라면..아이의 재능을 살려주고 공부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IP : 175.198.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에서도
    '11.12.23 6:04 PM (114.207.xxx.163)

    방학 중 학력격차가 많이 발생한데요, 미국맘들도 극성인 사람들은 극성인지라,
    체험에 캠프에 공연에 미술관에 도서관에 많이들 배우고 데리고 다니는 지라
    그시간을 그냥 흘려보낸 아이들 사이에 학력격차가 많이 난다는 거죠.
    예전처럼 뛰놀 공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토요일이라도 작은 도서관 잘 된 곳을 주위에 찾아보세요, 도서관 프로그램 좋아요.

  • 2. 쩡이아줌
    '11.12.23 6:34 PM (175.198.xxx.195)

    맞는 말씀이에요~ 조금만 신경을 안쓰면.. 제 아이는 이미 딴나라 사람이 된거 같아요~ㅠ
    도서관에도 프로그램이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3. ...
    '11.12.23 6:38 PM (211.199.xxx.108)

    토욜이에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을것 같은데 방과후 수업처럼 ...근데 돈을 내야하니 또다른 사교육인거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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