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소리 들었는데
올 한 해 스트레스 탓인지 정말 확 늙었어요.
다크서클과 팔자주름
울긋불긋해진 피부,
편평성 사마귀....등등 그렇네요.
친구는 저처럼 도통 관리 안하는 친구로
상당히 늙어보이던 얼굴인데 지금은 반대에요.
저는 그래도 최소한 아이크림 챙겨 바르고 좋은 화장품만 썼고
그 친구는 전혀 아니고 무슨 연고를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바르던데
첨엔 연고 안 좋대~라고 말도 해주고 반대했지만
친구 집에서는 그렇게 생각안해서 자주 바르고, 거의 피부에는 연고~
근데 세월이 부쩍 흐르고(18년?) 그 친구 모공 하나 없고
피부도 울긋불긋하지 않고
주름도 없어요...
타고난 차이일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