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0 중반 넘어가고 있는 사람인데..
수많은 연예인 부부보면서
감동한게 처음입니다.
오늘 김한석 부인보면서
감동하고 반성하고..
나이와 사람에 깊이는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깊이 깨우쳤답니다.
그녀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현모양처란 단어가 자연스레 떠올랐고
교과서에서 접했던 신사임당의 모습도 비춰졌어요.
나이많은 저..
부끄러웠고 남편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지..
다시금 깊이 생각하는 날이었습니다.
제 나이 40 중반 넘어가고 있는 사람인데..
수많은 연예인 부부보면서
감동한게 처음입니다.
오늘 김한석 부인보면서
감동하고 반성하고..
나이와 사람에 깊이는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깊이 깨우쳤답니다.
그녀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현모양처란 단어가 자연스레 떠올랐고
교과서에서 접했던 신사임당의 모습도 비춰졌어요.
나이많은 저..
부끄러웠고 남편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지..
다시금 깊이 생각하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끝부분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그 부인분의 모습 언행 태도 스타일 등등이 모두 너무 잘 배운 집에서 교육받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4월 출산예정이라고 했는데, 순산해서 예쁘게 키웠으면 좋겠네요.
좋은처자 만났네요
보통 부인들이 방송출연하면 꾸미고 가식적으로 행동하던데 잠깐 봤는데 있는 그대로 평소처럼 행동 하더군요. 김한석 좋겟어요
제눈에 그부인 너무 이뻐보이던데
행동도 이쁜가보네요
김한석씬 늦복이 터진거 같아요.
인도 결혼도 안좋았는데 이분 만나면서 펴진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조신한 여자분 쫓아 다녔다는데 방송때문에 우연히 만나
행속하게 사는거 보니 평소 김한석씨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었는데
방송에서 모습보면 가식도 없고 참 사랑하면서 사는거 같아 보기 좋아요.
역시 사람은 각자 맞는 짝이 있나봐요.
부인은 중학교때 만난 첫사랑 이라고 했던거같은데
두분 천생연분인가봐요.
저도 그분 너무 괜찮더군요..
정말 김한석씨를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이부부 정말 행복했음 좋겠어요..
말하는 거 너무 이쁘고 조곤조곤 하지 않아요. 얼굴도 조곤조곤(조목조목이 아님. ^^) 이쁘고.. 저도 오늘아침 그 방송 보면서 참 가정교육 잘 받고 자란 티가 난다 하면서 감탄했거든요. 외모가 좋고 나쁜 거 떠나서 호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
김한석씨야 복받은 거지만...
부인 분은 더 좋은 분 만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둘 사정 둘만 알겠다만,
저는 김한석씨가 생각보다 부인 잘 챙겨주고 그러는 거 아닌 거 같더라구요.
안됐음...ㅠㅠ
뭐가 안됐다는거예요?
뭐 아는거 있어요?
더 좋은분이란 구체적으로 어떤분인가요?
여자가 아깝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촐랑대는 남자 질색이예요
여자분 집안도 좋고 성격도 좋아보이던데... 여자가 참 아까워요.
저두 김한석 별루. 가벼워보임. ㅡㅡ.
무슨프로인데요?
23일 방송된 기분좋은날이에요~
그 부인이 쫓아다녔다고 자기야에 나와서 이야기했어요.
사람들은 김한석이 자기 쫓아다닌 줄 아는데 거꾸로라고.. 무슨 요리 프로그램을 같이 한 적 있었는데(김한석 이혼하고 난 후) 여기서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김한석이 발을 뺀 거에요. - 자기는 이혼하고(그것도 이상아하고 이혼하고 아주 몹쓸 사람처럼 취급 받았죠), 당시에 아버지가 아프셨나 그래서 감정을 정리했는데 여자가 김한석한테 다시 전화하고. 그렇게 끊어진 적이 두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여자가 먼저 전화하고 찾아가고 그랬더군요.
자기야에서 나와서 그 이야기를 다 하는데 여자가 정말 너무 이뻐보였어요. 김한석이 정말 복받았다 생각도 들고..
남들이 청춘을 즐길 20대를 온통 부모님을 위해 돈버는 일로만 보낸 김한석이 불쌍하다고...
그래서 이젠 인생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고 싶다고도 했죠.
부인도 훌륭하지만, 김한석이 다시 보이더군요.
살아보니 저런 복은 공짜로 오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런 복을 받을만한 사람일 겁니다. 김한석.
아픈 아버지를 위해 이혼 후 싸늘한 냉대속에서 취객들이 던지는 오물을 받아가며 일했던 사람이니까요.
김한석 부인도 재혼이에요...
역시 자기짝은 따로 있나봐요..
2세 노력하더니 임신중인가봐요..
이쁜 아이 순산하시길...
둘은 중학교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첫사랑입니다. 러브스토리가 23년이 넘습니다.
사랑해서 결혼한거고 누가 누구한테 아깝고 그런 차원 아닙니다
그리고 김한석은 평생 결혼자체를 다시 할 생각이 없었고 박선영씨가 자신한테 과분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자기 좋다는 박선영씨를 중간에 냉정하게 차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부인이 김한석을 끈질기게 쫓아다녀서 결혼하게 된겁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SBS 자기야와 아침방송에 출연해서 예전에 자세히 다 얘기한것들입니다.)
중학교 - 2학년부터 2년 넘게 김한석이 박선영씨한테 반해서 끈질기에 구애함. 박선영씨는 연애 자체에 관심 없어서 거부함. 그러다가 중학교 졸업할때 결국 데이트를 하게되지만 학생 신분으로 연애는 못하겠다며 고지식한 박선영씨가 대학교때 다시 만나려는 생각으로 일단 김한석을 찹니다.
대학교 - 김한석이 1학년때 연애인으로 데뷰하고 방송도 나오게 되고, 박선영은 마음먹은대로 김한석을 찾아가서 제대로 사귈려고 했고 김한석의 공연에서 꽃다발 들고 찾아가기도 했지만. 연예인이 된 김한석이 부담스러워서 포기하고 남남으로 각자의 인생 삽니다.
99년에 영화배우 이상아와 김한석은 이혼합니다.(공식적 밝힌 사유는 경제적 문제와 ,성격차이)
2000년 -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한석이 중학교 때 첫사랑 박선영씨를 찾아서 둘은 십 몇 년만에 다시 만납니다. 그러나 박선영씨는 유학 중 상태고 김한석은 이혼 후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너무 힘들때라 여자 만날 생각 없고해서 둘은 그냥 헤어집니다.
2002년 - 유학 마치고 귀국한 박선영씨가 김한석한테 먼저 연락해서 둘은 본격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김한석은 아버지가 암으로 사형선고 상태에 빠지고 병간호와 수술비가 급해서 여자생각할 여유 없고 박선영씨가 자기한테 과분한 여자라 자기가 붙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좋은 남자 만나서 떠나라는 마음으로 박선영씨를 찹니다.
2002~2005년 : 이 사이 둘은 완전히 남남으로 지내고 연락도 서로 전혀 안하고 지냅니다.
2006년 초 : 박선영씨가 다시 김한석을 찾아가서 구애를 다시 합니다. 그러나 김한석은 계속 그걸 거부하고 친구로만 대합니다.
2007년 : 우연히 mbc 찾아아 맛있는 tv에서 서로 공동 mc로 만납니다. 이 과정에서도 김한석은 박선영씨를 친구로만 대하고 거부합니다. 박선영씨는 계속 김한석을 좋아했고 자길 거부하는 김한석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까지 관둡니다.
그러면서 최후의 구애를 합니다. 김한석 앞에서 펑펑 울면서 미국으로 유학 다시 가겠다고 말합니다.
김한석은 그러자 박선영을 받아들이고 바로 그 다음날 결혼 프로포즈를 합니다.
2008년 2월에 둘은 결혼을 합니다.
윗님은 본인 일처럼 연도별로 너무 잘 아시네요?
이렇게 연표로 정리가 된 사연을 보니..
제가 작가라면 드라마를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네요..
남의 일이지만 아이땜에 노심초사하는게 안타까웠는데..
아이랑 행복하게 그림처럼 살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여자분 재혼 아니에요... 김한석이 왜 이상아와 헤어진 후 욕을 그렇게 먹었는지는 모르겠어요. 확실히 이상아가 시대의 아이콘이었고 김한석이 이상아와 결혼했을 때 다 김한석이 결혼잘했다, 이상아 아깝다 이 분위기이긴 했지만.. 이혼한 후에 자기 통장에 몇만원 안남았더라 이야기하던걸요..
그리고 아버지 암 걸린 후 그 비용을 모두 김한석이 돈 벌어서 냈나보더군요. 저는 예전에 서세원 토크박스 이런 데서 김한석 나올 때 정말 배아프게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렇게 재미있는 개그맨이 왜 안뜰까 이상해 하면서.. 입담이 정말 좋더라구요.
둘의 사연이 흥미로와서 자기야와 예전 아침방송, 기타 케이블프로 등에서 둘의 러브스토리들
많이 얘기한겁니다. 그걸 제가 다 본거고 너무 얘기 많아서
많이 생략한거고, 다 적지 못한 둘 사이의 별의별 러브스토리와 사건들 참 많습니다.
같은 학교 동창이었던 둘의 중학교 2년 반동안의 둘의 별의별 러브스토리 일화,
tv는 사랑을 싣고와, 2002년의 결별스토리,
김한석 아버지의 18년간의 병투명과 김한석의 고생,
처가의 결혼반대 일화 , 결혼을 바로 앞두고 일어난 김한석의 뇌수술과 박선영씨의 감동적인 병간호 이야기
결혼 후 아기 유산, 계속된 불임과 인공수정 실패 등 많습니다.
박선영씨가 하는 일은 예전엔 푸드스타일리스트.요리 강사였고, 지금은
CJ의 외식회사인 VPS의 부장입니다.
둘 사이에서 가장 큰 건 박선영씨가 김한석을 너무 사랑했다는거겠죠.
박선영씨는 2002년에 서로 잘 만나다가 갑자기 김한석이 차고 연락 끊어버리자
너무 너무 힘들어서 직장도 관둘 정도였고 한동안 방황까지 했습니다.
2007년에 요리 방송을 같이 하면서도 자길 받아주지 않고 차갑게 대하는 김한석 때문에 몰래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부터는 김한석이 이런 긴 세월동안 박선영씨를 힘들게 한 것 때문에 무조건 져주고 잘해줍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일어난 뇌수술과 병간호에 너무 감동받아서 결혼하면서부터는
무조건 부인한테 복종합니다. 버는 돈도 부인한테 다 주고요.
여자가 아깝다고 말하는데 김한석이 꿀리는것도 아닙니다.
90년대는 그런대로 잘나갔던 사람이었고 2000년부터는 조커 엠시로 프로그램 하던 수준이었지만
행사진행을 잘해서 행사만으로도 한 달에 1000 넘게 벌껍니다. 방송 출연료까지 치면
최소한 1800넘게 벌껍니다. 경제력도 있는 남자죠.
그리고 키는작지만 얼굴도 잘생긴 얼굴입니다.
이상아의 이혼은 김한석이 남자기 때문에 욕먹은거죠. 이상아는 이혼하기 싫다고 방송 나와서 울고 불고 그랬거든요. 동정심리 당시 컸습니다. 왜 둘이 이혼하는지의 원인은 관계없이 이혼하기 싫다는 여자 버리는 남자라면서 그래서 욕 크게 먹은거죠.
18년동안 아버지가 투명생활했는데. 엄청 고생했습니다. 직장암-폐암-뇌줄증-다시 폐암 등 이어졌습니다.
아버지 겉으로는 지금 좋아졌지만 현재 폐가 암 때문에 거의 짤라낸 상태입니다.
모두 김한석이 병원비와 생활비 댔습니다. 방송국에서 이름난 효자죠.
그리고 가볍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치 않습니다. 박선영씨도 말하길 개그맨이고 컨셉으로
방송에서 그런거고 남편은 방송 말고 실제로는 되게 진지한 사람이고 사람 너무 진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라는 사람이 대충은 알고있어도 다 정확하진 않네요.
이러니 사람들이 엉터리 댓글보고 정확한 정보입네...말하고 다니는거군요.
선영씨 재혼 맞아요.
집에서 시동생 시아버지 얘기도 같이 했씁니다.
남편과의 일.....로 이혼한거 맞고요...
아버님도 중.고등 교장..
사생활에 굳이 저렇게 길게 쓰는지
년도별로 ㅋㅋㅋ할일없이 보이네
저두 이 방송 보구 끝에 감동먹어서 막 눈물 나더라구요..
정말 보기 예쁜 부부더라구요..
과거야 어쨌든 지금 둘이 행복하면 끝!
혹시 예전에 이상아, 김한석 신혼여행 몰래카메라 본 적 있으신 분 계세요? 전 아직도 잊지 못해요.
이상아 완전 또라이구나..김한석이 진짜 착하다..제가 어린 나이에두 이렇게 느꼈었거든요...
그때 그 방송 이후로 이상아는 이상한 여자로 제 뇌에 콕 박혔었어요.
그리구 김한석씨 방송이니까 촐랑대지 않아요? 녹화 대기실에서 모습 보면 괜찮던데...주변 평들두 다 좋고..
김한석 부인의 과거 이혼 여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제가 위에서 말한 둘의 러브스토리 얘기는 정확합니다.
저는 방송에서 두 부부가 얘기한 것들 가지고 얘기한 것 뿐입니다.
주로 자기야 71회에 거의 얘기 나온 부분이고, 좋은아침 2차례, 여유만만 여러차례 등에서도
두 부부는 자기들 러브스토리 자세히 말했습니다. 그 방송들 찾아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김한석씨 부인이 재혼이냐 아니냐에 대해서 제가 아는대로만 얘기하자면
김한석 부인 박선영씨도 혹시 재혼 아니냐는 얘기는 인터넷의 사람들 댓글에서 나온겁니다.
재혼이라는 주장의 얘기를 정리하자면,
첨 그 얘기 나온 계기는 자기야 초창기에 나와서 김한석이 둘의 결혼을 박선영씨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했던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박선영씨 집안이 좋고 의사집안이라도
박선영씨도 이미 이혼 한 번 한 걸로 아는데 왜 결혼 반대했냐며 얘기 나왔죠
그러면서 박선영씨는 전에 결혼했다가 얼마안되서 이혼했고 남편은 변호사였고
이혼한 이유는 시댁과의 갈등이였고 애는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이혼 이후 혼자 지내다가 2007년 요리프로에서 김한석과 다시 연결되어서 재혼한거라거죠
이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2002년에 김한석이 박선영씨를 만나다가 완전히 차버리는 바람에 둘은 완전히 끝나버렸고
그러자 당시 혼기가 찬 박선영씨가 다른 남자와 후에 결혼했을 수 있죠.
만일 이게 사실이면 박선영씨의 첫 결혼과 이혼은 2002년~2005년에 사이에 일어난 일이겠죠
그러나 두 부부가 방송에서는 박선영씨의 재혼 여부에 대한 얘기한 적 없고 공식적인 언론 기사도 없습니다.
박선영씨가 재혼이냐 아니냐는 그 분이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고
또한 이건 인터넷에서 몇몇의 사람들이 하던 얘기라 사실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그러나 김한석의 부인은 일반인이고 사생활이니 우리가 크게 따질일은 아니죠.
그리고 작년 5월 여유만만 방송에서 박선영씨가 말하길 자기 부모님이 김한석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는
김한석이 싫어서가 아니라 연예인과 결혼해서 자기집안과 자기딸의 사생활이 노출되는걸 싫어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22.116.xxx.226 /
저의 과거 러브스토리와 비슷한데가 있어서
저 부부가 나온 방송들을 보고 재미있고 유심히 봐서 잘 알기 때문에 쓴겁니다.
그리고 ㅋㅋ 대며 괜히 남한테 비아냥대는 당신이 더 할 일 없는듯 .
다른 분들이 궁금해 하시길래 일부러 시간내서 써준 글 같은데
구태여 ㅋㅋ대며 할일 없어 보인단 말씀하시는 분은 할일이 얼마나 많길래 그런식으로 댓글 다는지..원.
저 이야기 자기야인가 거기 나왔었어요.
정말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갔었음.
그때 이야기 좀 슬퍼서 ..여기서도 사람들이 그거 봤냐고 하면서 감동스러웠다고 쓴 게시글 기억남.
부인밖에 잠자리가 없었던 김한석이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가니 성병이라
이제껏 참아왔던 이상아를 더는 견딜 수 없어 헤어진거라는 말이 있어요.
둘이 예전에 저녁프론가 밤프로 나온 거 봤는데(김한석이랑 저 여자분인가..아님 김한석만)
김한석...장난 아니던데..꼬치꼬치 간섭
위에 분 잘못 알고 얘기하는거 같은데 그렇치 않습니다.
김한석이 부인 간섭했던 일 얘기한건 하나밖에 없는데
자기야에 나와서 부인이 밤에 늦어지면 전화 자꾸 한다는거 보고 그런거 같은데 그건 별 일 아닙니다.
그리고 내용이 걱정하거나 애정닭살 문자나 전화한다고 한거지 안좋게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부인이 야근 잦아지고 그 날은 자정 넘어서도 집에 안들어오자 김한석 부인한테 딱 한 번 화냈고
박선영씨 직장상사한테도 그 밤에 전화해서 부인 집에 돌려보내달라고 얘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직장상사한테 밤에 그런 전화하는 바람에 그래서 부인이 회사에서 창피했었다며
그걸 에피소드라고 방송나와서 얘기한거 뿐이죠.
지금 부인한테 별로 간섭하는거 없어요. 부인한테 무척 잘해줍니다.
박선영씨는 방송만 나오면 계속 김한석이 자기한테 너무 잘해준다고 했습니다
어제 방송이나 전에 방송들 본 분들도 아시겠지만,
요리만 빼고 죄다 살림도 김한석이 다 합니다. 청소.빨래.설거지.정리정돈,쓰레기처리
김한석이 다 합니다. 부인 직장 출근할때 운전해서 바래다 주고
외식회사 간부라 지점 음식 체크하러 지방까지 많이 다니는데
그 출장가는 것도 김한석이 자기 스케줄 없으면 혼자 출장다니는 부인 걱정되고 안스럽다고
거기까지 운전해주며 따라가주고 음식 평가도 똑같은걸 계속 먹는 고역 참으면서 같이 해줍니다.
그 일 말고 딱히 간섭이라고 할만한건 혼자서 청소.정리정돈 자꾸 하는데 부인 물건도 자꾸 정리정돈한다는거와
김한석이 자기 부인이 퇴근 늦어질때나 또는 밤에 모임으로 사람만나는걸(동창회나 남자 있는 모임) 많이 신경쓴다는건데
그래서 부인이 김한석이 걱정하니까 이제는 저녁이나 밤에 모임자리에 안간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석이 그러는 이유는 박선영씨를 의심해서라 아니라 부인이 술마시고 자기도 못 알아본 적 있고
또 특이체질이라서 밤 10시 11시만 되면 무조건 자버리고 또 한 번 자면 누가 아무리 깨워도 절대 못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임에 갔다가 남자한테 사고날까봐 걱정되어서 그러는거라고 했죠. 부인이 10시,11시만 되면 그냥 뻗어버려서 희안하다고 방송에서 여러번 얘기했죠. 심지어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부인이 갑자기 쓰러지고 잘려고 하더랍니다. 그 순간 시계를 봤더니 밤 11시라는겁니다.
남편 앞이니까 안심하고 정신 풀려서 그런거고 밖에선 안그런다고 그러지만 바로 쓰러져 자는 정도가
심해서 김한석은 만일의 일이 일어날까 걱정되서 부인 밤에 밖에서 늦어지는걸 걱정하고 전화 자주한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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