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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중학교 자살사건

세아이사랑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11-12-23 16:44:03

지금 인터넷에 가해자 아이들 신상 털렸다고 하더라구요.

한편에서는 제2의 피해자가 생긴다고들 하는데

그아이들 피해 받더라도 더 많은 왕따가 안생기고 그런 몹쓸 생각하는 가해자 근성있는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줘서라도 더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하거든요.

피해자 엄마 아빠는 어찌 살라고요. 이제 중2던데.

걔들은 둔산여고 아이들 보다 더 잔인한게 피해자를 괴롭혔더라구요.

지금 형사상 고발상태이고 거의 모든 내용을 시인했다고 하는데.

성폭력자건, 왕따가해자건 인터넷에 얼굴 돌려져서 더이상 그런짓 못하고

앞으로 있을 그런 사건이 막아졌으면 하거든요.

 

IP : 116.36.xxx.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쁜 놈들
    '11.12.23 4:47 PM (180.64.xxx.229)

    정말 맘같아서는 가서 패주고 싶네요.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 2. ..
    '11.12.23 4:48 PM (112.217.xxx.58)

    괴롭혀도 너무 잔인하게 괴롭혔던데 아이들입니다. 가해아이들 강력처벌은 당연하구요.
    가해부모들도 공개 사죄해야 된다고 봅니다.

  • 3. ㅎㅎㅎ
    '11.12.23 4:54 PM (175.199.xxx.159)

    방과후에 피해자집까지 가서 괴롭협던데요..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집까지 아니 더이상 피할 수도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진짜 괴롭힌 애들중에 최고
    애들이라고 봐줄것도 없어요, 저런 애들이 살인자지..미성년자니까 부모도 같이 처벌해서 강력대응해야한다고 봐요

  • 4. 애를 저렇게 키워서 학교 보내는
    '11.12.23 4:59 PM (14.63.xxx.123)

    부모들도 문제예요. 솔직히 학교나 교사 탓하기도 그래요. 일차는 부모 책임이예요... 남의 옷 뺏고 돈 갈취하는 못된 애들은 학교가 아닌 감옥으로 보내버려야 이런 불행한 일이 없어질 듯... 학교가 더이상 애들을 보호하지 못하면 사법기관이 들어가야죠..

  • 5. .......
    '11.12.23 5:00 PM (118.38.xxx.44)

    부모까지 연대책임으로 처벌해야 한다는데 동의해요.
    아무리 자식 겉낳는거지 속낳는거 아니라지만, 이런 문제는 부모도 일정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괴롭히는지....
    그래놓고 그 아이들은 지들 집에가서 멀쩡한 얼굴로 부모 얼굴 봤을까요?

  • 6. 본보기로 엄하게 처벌.
    '11.12.23 5:02 PM (175.118.xxx.173)

    신상털린게 대순가요
    친구가 죽었는데...지들이 죽인거나 마찬가지인데..
    남의 목숨하고 지들 이름 얼굴 공개된거랑 같나요
    제2의 피해자라니..그런 말이 어디있나요.
    저라면..내자식이 그런 인간말종들에게 시달리다 자살을 선택했다면..
    전 저 스스로 조용히 그것들 처리할겁니다.

  • 7. ...
    '11.12.23 5:03 PM (112.158.xxx.111)

    영화 악마를 보았다 보면 그 심정이 이해가 간다니까요.

  • 8. 정말
    '11.12.23 5:08 PM (14.47.xxx.13)

    장난삼아 괴롭혔다는게 말이 되나요?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9. ...
    '11.12.23 5:08 PM (116.127.xxx.165)

    신상털린게 대순가요222222222222
    사람을 죽게해놓고서 가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받는거 아무도 원하지않을거예요.
    그 아이의 유서보면 제 삼자인 저도 살의를 느껴요. 본보기로라도 호되게 처벌해야한다고 봅니다.
    제가 그 부모라면 전 법과 질서에 맡기지 않아요. 제 손으로 처리할겁니다.

  • 10. .........
    '11.12.23 5:08 PM (119.214.xxx.218)

    가해자 부모들 책임져야합니다.
    애새끼를 그렇게 키워 내놓은거 책임져야죠.

  • 11. 밑에
    '11.12.23 5:27 PM (175.112.xxx.71)

    글을 보니 교장이 직위해제가 되었다고 하던데, 그것이 이 사건의 근본적인 해결책일까요?
    물론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어야 하고 책임을 지워야 하긴 하겠으나, 아마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도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 거 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만약 교사가 가해자 아이들에게 적절한 처벌을 내렸다고 할 경우, 그 교사의 처분을 부모님들이 수용할 수 있겠나 하는 문제도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니 이런 문제는 부모나 교사나 학교 관계자나 어느 한 개인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근본적인 해결을 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력한 처벌 기준을 세우고 당사자들이 모두 그것을 따를 수 있는 그런 제도와 그 제도의 운용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12. 생각만 해도
    '11.12.23 5:33 PM (121.157.xxx.18)

    그 학생 생각만 해도 너무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납니다.

  • 13. 음...
    '11.12.23 5:34 PM (175.212.xxx.24)

    왕따의 가해자들한테
    뭔가 본보기가 되어야 할거같네요
    왕따 가해자들한테
    경각심을 심어줄수 있는 기회로 삼게되길....

  • 14.
    '11.12.23 5:38 PM (118.219.xxx.4)

    그 아이들 강한 처벌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안하니까 같은 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따돌림 학대 에 죄책감도 없잖아요
    약한 사람 괴롭히는 범죄는 꼭 처벌이
    내려져야 해요 ㅠ

  • 15. 세아이사랑
    '11.12.23 6:01 PM (116.36.xxx.29)

    제가 말하는게 그거예요. 법적인거 보다 더 강하게
    걔들은 두 세명이서 한명 왕따 시킨거지요?
    전국민이 지네들 왕따 시키면 어떤 참담함이 올지, 그래도 걔들은 상의 할 친구(같은 놈들)나 있지요.
    그리고 만천하에 알려졌으니 부모가 함께 걱정하고 대책세울테고.
    당해봐야 얼마나 그게 고통스러운지 알테고 그 모습을 본 그런부류의 인간들이 더이상 그런짓을 안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눈에는 눈식인가요..?

  • 16. ...
    '11.12.23 6:10 PM (211.211.xxx.4)

    죽은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얼마나 아픈지 몰라요.
    이 추운날에 마음은 얼마나 추웠을까요. ㅠㅠ
    진심으로 반성할 때까지 전국민이 왕따시켜줘야 합니다.

  • 17. 아이는 불쌍하니..
    '11.12.23 6:14 PM (218.234.xxx.2)

    그래요, 가해자 아이는 불쌍하니 신상 털지 맙시다. 대신 가해자 부모 신상 털죠. 저렇게 자식 기른 죄값을 해야죠.

  • 18. 헤밍
    '11.12.23 6:41 PM (121.150.xxx.206)

    다른거 필요없습니다.가해자 새끼들 소년원에 보내서도 안됩니다.그냥 사형 시켜야 됩니다.저런것들 커봐야 또 다른 순진한,무고한 사람들을 그땐 살인자가되어 죽일것입니다,무고한가정을 파괴할 것입니다.그렇게 미래에 아무 죄없는 사람을 죽일겁니다.그전에 사형 시키는것이 당연합니다.이번기회에 이 나라에 법이 강력하게 바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저 나쁜놈들 죽여야 됩니다.사형만이 있을 뿐입니다.

  • 19. 미친
    '11.12.23 6:44 PM (121.150.xxx.206)

    가해자 이이들이 불쌍하단 말하는 위에분 ...혹시 가해자 부모 아닌감?

  • 20. 이런 민심이
    '11.12.23 6:48 PM (116.36.xxx.29)

    전해질까요?
    민심이 천심인데.
    아마도 걔들 직접적으로 어찌 한거 아니니까 살인하고는 무관한 갈취, 폭행 ..등등 이런걸로만
    형량을 때리겠지요? 그게 더 화나요.
    이미 아이는 죽었는데.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할 나이에,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으면..
    그 부모가 그생각하면 평생 그 상처 어찌 감당 하려는지.

  • 21. ```
    '11.12.23 7:04 PM (116.37.xxx.130)

    도대체 부모가 어떤사람일까요
    강력처벌하라고 어디에 탄원해야하나요 강하게 처벌해서 본보기를 보여야지 범죄라는생각도 하겠죠
    애들이 어디서이런 악한마음이 나오는지 기가막힙니다
    아이의유서 너무 가슴아파요 제가이런데 부모는 어떨까요

  • 22. 가해자 새끼들이 불쌍하다구요?
    '11.12.23 7:14 PM (180.64.xxx.229)

    그 새끼들이 왜 불쌍한데요?
    왜요?
    정신 어떻게 되었어요?

  • 23. ..가해자 불쌍..
    '11.12.23 7:34 PM (218.234.xxx.2)

    저는 반어법으로 쓴 건데 진심으로 알아듣는 분이 두 분이나 계시네.. 정신이 어떻게 되었냐는 말까지 쓰면서..

  • 24. 반어법...
    '11.12.23 7:41 PM (180.64.xxx.229)

    반어법을 못 알아먹었네요..반어법처럼 안보여요...
    너무 화가나서..
    정신 운운한거 죄송하네요..ㅠㅠ
    지금 그 학생 유서 읽고 왔는데 너무 눈물 나네요..

  • 25. 가해자
    '11.12.26 4:36 PM (203.234.xxx.232)

    쓰레기새퀴들에게도 저네들이 한것처럼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석달 열흘 먼지 나도록 패주고 목에 사슬 걸고 기어다니며 과자 줏어먹으라 하고 물고문도 해주고 ...
    장난으로 그랬으니 너네들도 장난 한번 당해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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