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왕따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1-12-23 16:22:46

왕따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

저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일부 댓글에선 무식한 방법이고. 그렇게 하는건 아니지 않나.. 라고 하셨지만..

왕따를 시킨 아이를 찾아가 한바탕 해줄것도 같은데요

(아직 초등 입학전이라서 경험은 없지만

우리 아이가 왕따라면 이라는 상상만으로도 힘겨워지네요..)

 

그런데 그런 방법을 쓰신 분 들중에

왕따 가해자에게 한바탕 해주고 그러면..

가해자가 아이를 왕따시키거나 해꼬지는 안해도

은따?가 될것도 같은데요

왕따 가해자나 그 주변 친구들하곤 안놀아도 그 외 반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는지요?

왕따가 해제가 되는건가요?

 

아님 그냥 친구가 없어 혼자 다니고 혼자 점심을 먹고 이동을 하고 그래도

예전같은 해꼬지가 없고 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괜찮은건지요?

 

같이 다니던 3-4명 사이에서도 왕따가 되기도 하고 그러던데..

그 가해자만 안친하고 그냥 다른 친구 1-2명하곤 예전처럼 사이 좋게 지낼수 있는건지..

 

그게 좀 궁금해지네요

 

IP : 125.128.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면하는 그 친구가 악의가 없다면
    '11.12.23 4:27 PM (121.150.xxx.226)

    다른 친구들하고의 방해는 하지 않겠죠
    다만 내 마음을 보여주고 관계의 희망을 표현했는데도 계속 거부를 한다면 ,,,
    일종의 관계 장애잖아요
    세포 하나하나가 불편해 질 수 있는 ,,,
    거기서 움츠려들면 있던 친구들도 멀어질 수 밖에 ,,,

  • 2. 원글
    '11.12.23 4:31 PM (125.128.xxx.145)

    그렇쿤요
    여기서 왕따 경험 얘기도 많이 듣고
    요즘 초등들 사이에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러 가도 돈이 없는 아이는 옆에서 구경만 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랬어요
    제가 겪었던 학창시절과 너무도 많이 달라
    요즘 아이들 관계가 어떤가 궁금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91 요즘 cf들 왜 이렇게 이해 안가게 만들까요. 11 이상 2012/04/01 2,145
90690 오일풀링 후기..... 6 오일풀링 2012/04/01 4,268
90689 김미화의 여러분, 민간인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1.2 13 ^^ 2012/04/01 1,208
90688 중고생 자녀에게 스마트폰 해주는 부모들께 48 엄마 2012/04/01 7,613
90687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1 joy 2012/04/01 698
90686 무식에는 답이 없더라... 3 별달별 2012/04/01 1,102
90685 새머리당 지지자들께 묻겠는데요. 32 .. 2012/04/01 1,624
90684 종교에 의문이 있으신분들 한번 보세요. 1 릴리 2012/04/01 741
90683 십년전에 라식했는데 3 D 를 보는것처럼.. 10 눈때문에.... 2012/04/01 2,375
90682 사찰은 다름아닌 노무현작품이라네 15 역공당하네 2012/04/01 1,457
90681 물을 끓여먹을 때 몸에 좋은거 뭘넣으면 좋은지.. 20 케이규 2012/04/01 4,728
90680 대문글 이혼한 전남편요, 쓰레기라지만, 제눈의 안경이죠 가지가지 2012/04/01 1,546
90679 세면기에 물이 잘 안빠질때 어찌하시나요? 15 잘될거야 2012/04/01 5,435
90678 SBS 마귀라 불리는 여인들, 하와 음란죄로 목사 가정폭력 용납.. 3 호박덩쿨 2012/04/01 1,826
90677 직장내 왕따 남편과 결혼생활 어떤가요? 18 ------.. 2012/04/01 7,539
90676 35평 도배만. 얼마정도할까요 1 지현맘 2012/04/01 1,633
90675 신라호텔 발레비 무료되는 카드는 뭔가요 3 지현맘 2012/04/01 1,918
90674 요즘 횡성쪽 부동산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른아른 2012/04/01 783
90673 고딩 딸아이.. 스마트폰! 7 속상녀 2012/04/01 1,468
90672 '식도역류' 해결하신 분 계세요..? 8 궁금 2012/04/01 1,930
90671 오늘 산소 가시는분들 많나요? 1 Ehcl 2012/04/01 845
90670 이 죽일 넘의 더러운 팔자 29 ㅜ ㅜ 2012/04/01 14,754
90669 8개월 둘째 갑자기 열이나는데 5살 첫째 처방받았던 해열제 용량.. 3 2012/04/01 1,447
90668 신혼여행후 2 미소 2012/04/01 1,698
90667 시어버터는 본인들이 만드시나요?? 4 ----- 2012/04/01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