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왕따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1-12-23 16:22:46

왕따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

저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일부 댓글에선 무식한 방법이고. 그렇게 하는건 아니지 않나.. 라고 하셨지만..

왕따를 시킨 아이를 찾아가 한바탕 해줄것도 같은데요

(아직 초등 입학전이라서 경험은 없지만

우리 아이가 왕따라면 이라는 상상만으로도 힘겨워지네요..)

 

그런데 그런 방법을 쓰신 분 들중에

왕따 가해자에게 한바탕 해주고 그러면..

가해자가 아이를 왕따시키거나 해꼬지는 안해도

은따?가 될것도 같은데요

왕따 가해자나 그 주변 친구들하곤 안놀아도 그 외 반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는지요?

왕따가 해제가 되는건가요?

 

아님 그냥 친구가 없어 혼자 다니고 혼자 점심을 먹고 이동을 하고 그래도

예전같은 해꼬지가 없고 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괜찮은건지요?

 

같이 다니던 3-4명 사이에서도 왕따가 되기도 하고 그러던데..

그 가해자만 안친하고 그냥 다른 친구 1-2명하곤 예전처럼 사이 좋게 지낼수 있는건지..

 

그게 좀 궁금해지네요

 

IP : 125.128.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면하는 그 친구가 악의가 없다면
    '11.12.23 4:27 PM (121.150.xxx.226)

    다른 친구들하고의 방해는 하지 않겠죠
    다만 내 마음을 보여주고 관계의 희망을 표현했는데도 계속 거부를 한다면 ,,,
    일종의 관계 장애잖아요
    세포 하나하나가 불편해 질 수 있는 ,,,
    거기서 움츠려들면 있던 친구들도 멀어질 수 밖에 ,,,

  • 2. 원글
    '11.12.23 4:31 PM (125.128.xxx.145)

    그렇쿤요
    여기서 왕따 경험 얘기도 많이 듣고
    요즘 초등들 사이에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러 가도 돈이 없는 아이는 옆에서 구경만 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랬어요
    제가 겪었던 학창시절과 너무도 많이 달라
    요즘 아이들 관계가 어떤가 궁금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80 패션취향이 제 맘에 너무 안들어요. 1 대딩아들 2012/01/09 1,058
57479 어제 2580 하고 취재파일을 부분적으로 봤어요. 1 M 2012/01/09 1,281
57478 1 이해안가는 .. 2012/01/09 555
57477 남양주 마석 애들하고 살기 어떤가요 남양주 2012/01/09 1,801
57476 아이 맡아주실 친정부모님과 합가? 고민이네요. 23 -- 2012/01/09 3,632
57475 어린이집 소득공제 증빙자료 뗄 때요.. 1 ㅇㅇ 2012/01/09 813
57474 1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9 667
57473 신랑이 둘째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어요 12 둘째원하는 .. 2012/01/09 1,796
57472 삼성전자 초봉연봉이요 8 벨라 2012/01/09 25,644
57471 휘슬러 냄비세트 백화점마다 다르네요 지현맘 2012/01/09 2,138
57470 여행사 쇼핑바가지 여전하네요. 5 솔이바람 2012/01/09 2,377
57469 전세구하기 힘드네요 1 도래미 2012/01/09 1,187
57468 [링크 수정] 굴업도 개발 반대 서명 부탁드립니다. 5 장작가 2012/01/09 1,080
57467 수시 3차도 있나요? 2 새벽 2012/01/09 992
57466 방금당한일-대검찰청 보이스피싱 나루 2012/01/09 923
57465 나만 알고있는 예뻐지는 팁 두 가지 33 효과 짱 2012/01/09 15,945
57464 장터에 디카내놓고 싶은데.. 3 세레나 2012/01/09 928
57463 수능 영문법 문제집 추천이요 2 쉬운걸루요~.. 2012/01/09 1,249
57462 "이름이누구요" remix 버전 7 문수킴 2012/01/09 667
57461 민주당당원은 오늘 따로 연락안오나요??? 4 ㄴㄴ 2012/01/09 752
57460 현실 정치를 꿰뚫는 눈 2 시인지망생 2012/01/09 653
57459 3년차 이혼이라는 상황이 왔네요. 10 용감한그녀 2012/01/09 4,433
57458 남편이 설에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면요~ 13 고민 2012/01/09 1,840
57457 어제 1박2일 딸기게임 보셨나요? 6 김종민 2012/01/09 2,128
57456 언론의힘..힐링캠프 2 ... 2012/01/09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