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왕따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1-12-23 16:22:46

왕따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

저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일부 댓글에선 무식한 방법이고. 그렇게 하는건 아니지 않나.. 라고 하셨지만..

왕따를 시킨 아이를 찾아가 한바탕 해줄것도 같은데요

(아직 초등 입학전이라서 경험은 없지만

우리 아이가 왕따라면 이라는 상상만으로도 힘겨워지네요..)

 

그런데 그런 방법을 쓰신 분 들중에

왕따 가해자에게 한바탕 해주고 그러면..

가해자가 아이를 왕따시키거나 해꼬지는 안해도

은따?가 될것도 같은데요

왕따 가해자나 그 주변 친구들하곤 안놀아도 그 외 반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는지요?

왕따가 해제가 되는건가요?

 

아님 그냥 친구가 없어 혼자 다니고 혼자 점심을 먹고 이동을 하고 그래도

예전같은 해꼬지가 없고 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괜찮은건지요?

 

같이 다니던 3-4명 사이에서도 왕따가 되기도 하고 그러던데..

그 가해자만 안친하고 그냥 다른 친구 1-2명하곤 예전처럼 사이 좋게 지낼수 있는건지..

 

그게 좀 궁금해지네요

 

IP : 125.128.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면하는 그 친구가 악의가 없다면
    '11.12.23 4:27 PM (121.150.xxx.226)

    다른 친구들하고의 방해는 하지 않겠죠
    다만 내 마음을 보여주고 관계의 희망을 표현했는데도 계속 거부를 한다면 ,,,
    일종의 관계 장애잖아요
    세포 하나하나가 불편해 질 수 있는 ,,,
    거기서 움츠려들면 있던 친구들도 멀어질 수 밖에 ,,,

  • 2. 원글
    '11.12.23 4:31 PM (125.128.xxx.145)

    그렇쿤요
    여기서 왕따 경험 얘기도 많이 듣고
    요즘 초등들 사이에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러 가도 돈이 없는 아이는 옆에서 구경만 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랬어요
    제가 겪었던 학창시절과 너무도 많이 달라
    요즘 아이들 관계가 어떤가 궁금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17 솔로 파운데이션 바르시고 솔 관리어떻게 하세요 3 화장법 2011/12/27 1,529
53116 與 디도스사건 관련 최구식 자진탈당 권유 6 세우실 2011/12/27 1,107
53115 자랑 좀 할게요. 이정희대표님 낼 회사에 특강오신대요! 4 최자랑 2011/12/27 742
53114 중1올라가는데 축구를 하고 있어요 공부가 걱정되네요... 1 스프링 2011/12/27 817
53113 백화점 식품관 반찬들 5 된다!! 2011/12/27 2,779
53112 리코더 가르치기 7 커피나무 2011/12/27 1,182
53111 사랑니 뽑아야 한다는데요..ㅠㅠ 15 사랑니 2011/12/27 2,406
53110 30대 중반 남편, 라운드 티셔츠 어떤 걸로 사시나요? 마눌님 2011/12/27 839
53109 중고 장터에서 구입한 물건이 운송중 파손이 되었는데요 5 장식장 2011/12/27 1,196
53108 82만 켜면 ....아흑..(컴터문제) 5 나만 그런가.. 2011/12/27 685
53107 용산구 후암동쪽 아시는 분? 6 도와주세요~.. 2011/12/27 1,893
53106 결혼이라는거 13 ㅇㅇ 2011/12/27 3,541
53105 박근혜씨가 다급하긴 다급한가 보네요.. 9 미래로~ 2011/12/27 3,398
53104 조현오... 경찰이 이제와서 큰소리 치면 뭐합니까 1 량스 2011/12/27 794
53103 택시이용 영수증은 10,700원 카드청구는 110,700원???.. 2 간만에 2011/12/27 2,456
53102 시어머니가 가족이라는 걸 증명하려면 2 어떤 증명서.. 2011/12/27 3,441
53101 아파트 매매시 에누리 없나요? 2 고민중 2011/12/27 1,616
53100 (댓글절실)대학로, 성북구쪽 놀기 좋은 키즈까페 있나요? 8 답답해 2011/12/27 2,156
53099 대한민국에서 결혼의 현실이란..이런건가요?(제발 조언좀여ㅠㅠ) 11 흘러가는 인.. 2011/12/27 4,479
53098 왜이렇게 가슴이 간지럽나요??? 4 임신중 2011/12/27 1,865
53097 나는꼼수다(나꼼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김미화의 나는꼽사리다.. 2 팝케스트 2011/12/27 4,092
53096 자녀들 피임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6 해피트리 2011/12/27 2,296
53095 하얏트 좌파, 봉도사님 31 하얏트가좋아.. 2011/12/27 3,993
53094 김정은 표정이 정말 슬퍼보이긴 하네요. 28 량스 2011/12/27 5,477
53093 아기가 태어난지 오늘로써 160일인데 아직 못 기어요... 10 아웅 2011/12/27 5,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