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것도 일종의 입덧인가요?

임신3개월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1-12-23 15:16:18

엄청나게 속이 울렁거린다든지, 미식거린다든지, 구토를 한다든지 하진 않아요.

 

단지 냄새에 좀 민감해지고,

평소에 먹지 않았던 것들이 막 댕기고 ( 오렌지주스, 김치, 생과일주스같은 신것)

먹고 싶은게 수시로 바뀌면서 또 막상 먹으면 몇 입 안먹어서 먹기 싫어져요.

 

밥때가 다 됐는데 먹을 게 없으면 막 속이 좀 안좋아서 뭐라도 빨리 입에 넣어야 되고요.

이런 것도 입덧증상인가요?

먹고 싶은게 수시로 바뀌고 못먹으면 죽을거 같으니 먹는데 돈이 넘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임신 전엔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헐..

 

IP : 121.88.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3 3:17 PM (121.160.xxx.81)

    입덧 맞아요.^^

  • 2. November
    '11.12.23 3:18 PM (152.99.xxx.62)

    네, 입덧 맞아요.

  • 3. 임신 3개월
    '11.12.23 3:20 PM (121.88.xxx.75)

    이런 증상은 언제쯤 끝날까요?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힘드네요.
    갑자기 수박이 넘 땡겨서.. 퇴근길에 마트 들러서 수박사가야 될거 같아요.
    겨울이라도 큰 마트면 수박 팔겠죠?
    백화점 가야 할까요?

  • 4. 보통은
    '11.12.23 3:25 PM (112.218.xxx.60)

    20주 넘어가면서 안정되긴 하는데 심한 사람은 분만대에 올라갈때까지도 해요.

  • 5. 로마네꽁치
    '11.12.23 3:30 PM (221.162.xxx.71)

    입덧 맞아요. 저는 5개월 접어드니깐 입덧이 싹 사라졌는데
    아는 동생은 분만하러 갈때까지 입덧했어요

  • 6.
    '11.12.23 3:41 PM (121.189.xxx.87)

    비스켓이 입덧 덜어주던데..책에도 그리 나왔고...........3개월차인데 심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저도 6,7주에 안해서 안하나 보다 했는데 8주부터 하더군요.

  • 7. 임신 3개월
    '11.12.23 3:44 PM (121.88.xxx.75)

    입덧 덜려고 비스켓 살까 하는데, 뭐가 나을까요?
    에이스 아님 칼로리 바란스?

  • 8. 까페디망야
    '11.12.23 4:07 PM (222.232.xxx.237)

    에이스는 입덧 좀 약해졌을때 먹었구, 아이비인가 그것을 많이 먹었어요..
    한겨울에 수박도 많이 먹었어요.. 백화점이나 큰 마트 가면 있어요.. 메론도 많이 먹었구요..
    입덧할때는 간이 약한것이 좀 낫더라구요.. 그래서 단 과일보다는 즙 많은 수박이나 메론이 더 잘 넘어가나봐요.
    토마토 쥬스나 과일쥬스.. 유기농으로 사다 먹곤 했어요.. 정말 끝날것 같지 않던데 어느순간 없어져서 살맛나요..

  • 9.
    '11.12.23 4:18 PM (121.189.xxx.87)

    여러개 종류 별로 사 놔두시고 드셔 보세요..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땐 이게 먹히다가 어떤 땐 저게 먹히고 그러더라고요..

    빈속이면 입덧 심해져요...............그래도 지나갈 거니까..힘내세용!! 전 6개월차..입덧 지나간 후 폭풍 살 찜.ㅠ

  • 10. ...
    '11.12.23 5:14 PM (111.68.xxx.74)

    저는 토마토를 속이 미식거릴 때마다 먹으면
    가라앉았어요. 한 5개월 넘어가면서부터는 입덧 완전 사라지고
    살찌기 시작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61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ㅠㅠ 2012/03/24 15,039
87660 지겹겠지만 거북이.. 1 헐헐.. 2012/03/24 1,585
87659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4,248
87658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2,985
87657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흑흑 2012/03/24 9,924
87656 폐경이행기라뇨 13 나이사십에 2012/03/24 5,745
87655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빵순이 2012/03/24 1,486
87654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641
87653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3,417
87652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5,014
87651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4,951
87650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1,483
87649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842
87648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나비 2012/03/24 2,229
87647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오바마 김용.. 2012/03/24 3,505
87646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시댁관련) 15 소요산 2012/03/24 4,242
87645 식당하는분 계세요? 일인당 3만원하는 한정식집 정도면 11 한정식 2012/03/24 3,289
87644 안쓰는 전선,USB들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1 ㅇㅇ 2012/03/24 1,658
87643 특수한 상황이면 학교에서 부탁도 4 들어주나요?.. 2012/03/24 1,559
87642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꽃지' 라는 영화 아시는분,,?? 4 @@ 2012/03/24 1,632
87641 미나리 뿌리채 있는거 어디 가야 살 수 있나요? 3 도와주세요 2012/03/24 1,717
87640 쑥 캘 수 있을지 6 궁금이 2012/03/24 2,040
87639 같은반 엄마가 넘 불편해 하네요. 17 도움이 필요.. 2012/03/24 13,754
87638 아침에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딸 글 올리신분.. 3 어디 2012/03/24 2,341
87637 한라봉이 너무 맛이 없는데 버리는 수밖에 없을까요 13 슬프다 2012/03/24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