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것도 일종의 입덧인가요?

임신3개월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1-12-23 15:16:18

엄청나게 속이 울렁거린다든지, 미식거린다든지, 구토를 한다든지 하진 않아요.

 

단지 냄새에 좀 민감해지고,

평소에 먹지 않았던 것들이 막 댕기고 ( 오렌지주스, 김치, 생과일주스같은 신것)

먹고 싶은게 수시로 바뀌면서 또 막상 먹으면 몇 입 안먹어서 먹기 싫어져요.

 

밥때가 다 됐는데 먹을 게 없으면 막 속이 좀 안좋아서 뭐라도 빨리 입에 넣어야 되고요.

이런 것도 입덧증상인가요?

먹고 싶은게 수시로 바뀌고 못먹으면 죽을거 같으니 먹는데 돈이 넘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임신 전엔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헐..

 

IP : 121.88.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3 3:17 PM (121.160.xxx.81)

    입덧 맞아요.^^

  • 2. November
    '11.12.23 3:18 PM (152.99.xxx.62)

    네, 입덧 맞아요.

  • 3. 임신 3개월
    '11.12.23 3:20 PM (121.88.xxx.75)

    이런 증상은 언제쯤 끝날까요?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힘드네요.
    갑자기 수박이 넘 땡겨서.. 퇴근길에 마트 들러서 수박사가야 될거 같아요.
    겨울이라도 큰 마트면 수박 팔겠죠?
    백화점 가야 할까요?

  • 4. 보통은
    '11.12.23 3:25 PM (112.218.xxx.60)

    20주 넘어가면서 안정되긴 하는데 심한 사람은 분만대에 올라갈때까지도 해요.

  • 5. 로마네꽁치
    '11.12.23 3:30 PM (221.162.xxx.71)

    입덧 맞아요. 저는 5개월 접어드니깐 입덧이 싹 사라졌는데
    아는 동생은 분만하러 갈때까지 입덧했어요

  • 6.
    '11.12.23 3:41 PM (121.189.xxx.87)

    비스켓이 입덧 덜어주던데..책에도 그리 나왔고...........3개월차인데 심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저도 6,7주에 안해서 안하나 보다 했는데 8주부터 하더군요.

  • 7. 임신 3개월
    '11.12.23 3:44 PM (121.88.xxx.75)

    입덧 덜려고 비스켓 살까 하는데, 뭐가 나을까요?
    에이스 아님 칼로리 바란스?

  • 8. 까페디망야
    '11.12.23 4:07 PM (222.232.xxx.237)

    에이스는 입덧 좀 약해졌을때 먹었구, 아이비인가 그것을 많이 먹었어요..
    한겨울에 수박도 많이 먹었어요.. 백화점이나 큰 마트 가면 있어요.. 메론도 많이 먹었구요..
    입덧할때는 간이 약한것이 좀 낫더라구요.. 그래서 단 과일보다는 즙 많은 수박이나 메론이 더 잘 넘어가나봐요.
    토마토 쥬스나 과일쥬스.. 유기농으로 사다 먹곤 했어요.. 정말 끝날것 같지 않던데 어느순간 없어져서 살맛나요..

  • 9.
    '11.12.23 4:18 PM (121.189.xxx.87)

    여러개 종류 별로 사 놔두시고 드셔 보세요..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땐 이게 먹히다가 어떤 땐 저게 먹히고 그러더라고요..

    빈속이면 입덧 심해져요...............그래도 지나갈 거니까..힘내세용!! 전 6개월차..입덧 지나간 후 폭풍 살 찜.ㅠ

  • 10. ...
    '11.12.23 5:14 PM (111.68.xxx.74)

    저는 토마토를 속이 미식거릴 때마다 먹으면
    가라앉았어요. 한 5개월 넘어가면서부터는 입덧 완전 사라지고
    살찌기 시작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66 쇼셜..어쩌구 반값 쿠폰 이용 잘 하세요? 전 잘...ㅠㅠㅠ 12 갸우뚱 2011/12/27 2,275
53165 우울하고 열받는 가운데서도 봉도사의 소식은~ 2 참맛 2011/12/27 1,205
53164 갑상선결절 수술해야하나요? 2 갑상선 2011/12/27 3,642
53163 아빠 10달러만 주세요 2 고양이하트 2011/12/27 1,331
53162 이혼남 소개해 준다는 친구.. 35 ... 2011/12/27 13,578
53161 초등학교때 수학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잘하나요? 6 궁금이 2011/12/27 1,538
53160 ‘MB 실소유 논란’ 다스 또 수면 위로 1 참맛 2011/12/27 722
53159 '타이거 마더' 읽어보신 분 5 계실까요? 2011/12/27 1,210
53158 떡볶이떡으로 뭘해먹을수 있을까요? 13 2011/12/27 2,302
53157 정봉주 의원 구속 수감 전 영상 보니까..갑자기 울컥.. 3 유봉쓰 2011/12/27 717
53156 코피나는 꿈 해몽해주세요 ... 2011/12/27 4,254
53155 아이유 발음 왜 저럴까요 24 아이유 2011/12/27 9,438
53154 무슨..과 의원 이라고 적힌곳은.. 병원이 아닌가요? 아님 병원.. 3 .. 2011/12/27 1,063
53153 아파트 전단지 광고 효과 있을까요?? 1 전단지 2011/12/27 4,229
53152 텔런트 최필립..집안이 엄청 빵빵하다던데.. 9 .. 2011/12/27 34,242
53151 안민석의원님 혼내주세요. 6 잘 하셨습니.. 2011/12/27 1,587
53150 나꼼수 33회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주기자님 나오기 전, 1회.. 2 사월의눈동자.. 2011/12/27 1,788
53149 네살짜리 아이 때문에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화가 나요 8 도망가고플뿐.. 2011/12/27 2,550
53148 친정과 시댁이 5분 거리예요, 명절에 어떤 순서로 가는 게 좋나.. 10 ㅇㅇ 2011/12/27 2,138
53147 봉도사는 현재 국정구상 중이랍니다. 7 봉도사 소식.. 2011/12/27 1,836
53146 대구분들 이 식당 혹시 아실까요 3 대구분들 2011/12/27 949
53145 학교가서 4학년때린 교수사건 말예요 111 4학년엄마 2011/12/27 11,539
53144 초 1 남아 집에서 뭐하며 지내는지 .. 1 초1 2011/12/27 758
53143 80년대 후반 혹은 90년대 초반 지방 국립대 사대 출신 11 .. 2011/12/27 2,805
53142 에스티 로더 갈색병이 이런건가요? 4 ... 2011/12/27 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