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우니까 인터넷 쇼핑만

쇼핑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1-12-23 15:11:04

추우니까 한낮인데도 나가기가 싫으네요.  인터넷 뱅킹으로 관리비까지 나간거보고,

보험만 넣으면 되는데,  보험은 말일까지 이니,  그냥 담으로 미루게되고,

오늘 만두 빚으려했는데, 그것도 추워서 장보러 가기가 싫으네요.

결국,  애 해법 문제지도 인터넷 쇼핑몰서,  화장품도, 그리고, 전기매트까지 질를 예정이네요.

안나가니, 계속 이러고 있네요.

 

 

참  여긴 전업 싫어하셔서,  말씀드리는데,  어제 추운날 하루 일당 일하고 왔어요.

그래서 더 제가 추운가봐요..

IP : 121.148.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1.12.23 3:13 PM (211.178.xxx.180)

    저역시..그래요.
    핸드폰 문자보면 전부 인터넷쇼핑 결제한것..ㅠㅠㅠ
    코앞에 이마트가 있는데도 5분거리도 나가기싫어서리..
    심각합니다.제상태가...

  • 2. 그쵸
    '11.12.23 3:16 PM (121.148.xxx.103)

    집에 있음 돈을 안쓸줄 알았는데, 정말 자꾸 마우스에 올려진 제 손을 댕강,,, 하고 싶네요.

    ........
    저번주는 또, 아울렛서, 남편 등산바지 5만원, 커피 2만원,아들티 1만5천원 해서,
    먹을것도 없는데, 15만원 써서, 후회막심인데
    돈쓸게 정말 없어요

  • 3. ㅇㅇ
    '11.12.23 3:17 PM (211.237.xxx.51)

    저는 병원가는것 빼고는 절대 외출 안합니다.. ;;
    집에서도 다 해결할수 있는건데요..;;
    다만 운동량이 자꾸 부족해지는게 문제.. 맨손체조하고 실내자전거타기만 하네요..

    전업이 왜 나빠요.. 전 전업하고 싶어서 미칠지경인데 ........ 돈이 문제죠.. ㅠㅠ

  • 4. ㅇㅇㅇ
    '11.12.23 3:20 PM (121.189.xxx.87)

    ㅇㅇ/전업해보세요..일 다니시고 싶어서 미칠 걸요.
    우울증 최고라고..어젠가 그제 기사에서도 나왔어요
    티도 안나는 살림..보상 없는...

    밖에 돌아다녀야 활력 솟고요..건강에도 좋습니다

    일 안하는 것은 담배 피는 것 백배 안 좋다는 기사도 봤음..연구결과

  • 5. ㅇㅇ
    '11.12.23 3:35 PM (211.237.xxx.51)

    ㅎㅎ 윗글님
    저 전업이에요 ㅎㅎ 다만 돈때문에 직장을 알아보고 있을뿐이죠
    지금 건강이 안좋아서 겨울이 가고 직장 가야 하나 어쩌나 궁리중...
    직장다닐때 우울증 불면증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는데 전업하면서 그건 좋아졌어요..
    다른 지병이 문제죠;;
    20년정도 직장다니고 퇴직후 지금 8개월째 전업 ㅋ

  • 6. ㅇㅇㅇ
    '11.12.23 3:46 PM (121.189.xxx.87)

    ㅇㅇ/ 대단하세요..20년정도라니... 좀 쉬세요...ㅠㅠ
    여행 좀 다니시고..아무리 돈이 부족하지만..

    님은 귀한 사람입니다.....*.* 뿌잉뿌잉

  • 7. 쇼퍼홀릭
    '11.12.23 4:19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오늘 두가지 오고 내일 4가지 올 것 있습니다.
    저야말로 이놈의 손목을 어떻게 해야할까봐요.ㅠㅠ

  • 8. 그냥
    '11.12.23 5:43 PM (58.143.xxx.91)

    딱 제가 써야할 글 같네요 두근반 세근반 할정도로 사실 택배가, 줄줄이 오네요
    오늘도 2 건, 내일도 2 건, 음, 잘하는 짖? 인지 두려울 정도로 주문을 해데고
    은근 같은층수 빌라몇집인데 챙피하기도 하네요 왜 이런 눈치까지 봐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다름사람들에 비해 모든걸 인터넷으로 너무 사다나르는게 아닌가 싶어서 왠지 모를
    죄책감마져 들기도 하네요 ㅠ
    이삼일에 한번꼴로 장도 그냥 마트에서 주문하고 있어요
    요것도 날이추우니 자꾸 금액맞춰서 무료배송 주문하고 지내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64 캠퍼 메리제인 슈즈 어때요? 3 .. 2012/01/25 2,201
62063 줄넘기,런닝머신 하면 무릎 시큰거리는 분? 2 ... 2012/01/25 1,864
62062 아프리카 탈핵 토크쇼 - 닥치고 탈핵 1 사월의눈동자.. 2012/01/25 375
62061 뉴스시간 변경됐어요. 2 뉴스 2012/01/25 1,044
62060 솔직히 가정폭력쓰는 남편만 아니면 다 보듬고 살만할거 같네요.... 4 ... 2012/01/25 2,367
62059 마음이 지옥입니다 님, 6 남편바람과 .. 2012/01/25 2,139
62058 사용해보신 분 추천 부탁해요...^^ 6 캡슐커피머신.. 2012/01/25 1,241
62057 혹시 남미쪽 브라질 칠레 파나마시티 거주하셨거나 여행다녀오신 분.. 2 sunny 2012/01/25 1,037
62056 SK II 화장품 쓰시는 분들께 질문.. 5 아줌마 2012/01/25 1,622
62055 시아버지와 세뱃돈 1 눈물 2012/01/25 1,151
62054 두돌된 우리 아드님 하루하루가 즐겁나봐요... 5 아드님 2012/01/25 1,850
62053 초등생 지하철탈때 표 어떻게 사는건가요? 3 무인시스템 2012/01/25 1,109
62052 아침밥 대용으로 먹을만한거 뭐있을까요.. 15 애엄마 2012/01/25 5,847
62051 한국에 뛰어난 서사소설 작가가 별로 없는 듯.... 7 푸른연 2012/01/25 1,332
62050 1박2일도 무한도전처럼 그 여섯명이 계속 갈 수 없나요?? 11 아쉬움 2012/01/25 2,421
62049 "MB 손녀 옷이 더 비싸다"… "노.. 12 조선답다 2012/01/25 3,243
62048 대치동 미즈메디병원에 유명한 선생님 ? 4 미즈메디병원.. 2012/01/25 2,402
62047 초등가방중 가슴에 버클이 있는 모델이 어디껀가요? 1 문의 2012/01/25 886
62046 명절음식할때 5 sia 2012/01/25 1,141
62045 거실에 모여 방에 있는 며느리 욕하는... 34 ㅠㅠ 2012/01/25 14,517
62044 온수...얼마나 쓰시나요? 온수요금에 놀랐어요. 7 bluebe.. 2012/01/25 4,813
62043 박근혜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15 심마니 2012/01/25 3,284
62042 아토피증상인가요?가려운데 2 가려움증 2012/01/25 507
62041 ‘또 뽑고 싶은 대통령’ 1위 盧 43% ....MB 2% 8 이렇다네요 2012/01/25 1,924
62040 한달전 이사왔는데 관리비가요,,, 2 2012/01/25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