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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러다 이 겨울에 돼지되겠어요~~~ㅠㅠ

큰일이야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1-12-23 12:06:11

어느날 친구가 그러더군요.

새로나온 갸또 쇼콜라 먹어봤냐~~?엄청 맛있어~~ㅋㅋ

...

우연히 이마트에서 이넘을 발견했네요.

속는셈치고선 이것도 카트에 담아왔죠.

우왕~~@@@@@

이거이 무슨맛???

평소 브라우니를 넘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건 제게 넘 달아서 가끔씩 집에서 만들어먹곤하는데요~

와...이건 그리 달지도않고 넘 부드럽지도,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고 딱 제 스타일의 맛과 질감이더라구요.

...

그런데,문제는 거의 매일 이걸 먹는다는거에요..ㅠㅠㅠㅠ

지금도 갸또 두개랑 스위스미스(그것도 마쉬멜로 들어있는) 큰 머그로 한 컵이랑 같이해서 먹구있네요.

이 추운겨울...요렇게 달콤한거만 엄청 먹으니 저 아무래도 미륵 멧돼지로 급변신할꺼같은 예감이 들어요.히잉~

딴님들도 이거 맛있지 않으세요??

(으아~~두 개도 넘 적으~~~~~~~^^;;;;;)

IP : 125.177.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3 12:09 PM (121.136.xxx.28)

    전 볶은김치때문에 돼지화중..
    도대체 김치를 볶을생각을 한게 누구죠?
    노벨상 주고 감옥에 가둬야해요. 못된 천재같으니...

  • 2. ....
    '11.12.23 12:13 PM (112.172.xxx.232)

    볶은 김치 노벨상 천재 윗님 너무 웃겨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빅뱅이론에 나오는 천재들의 실험 덕분 아니었을까요?

  • 3. jk
    '11.12.23 12:31 PM (115.138.xxx.67)

    와...이건 그리 달지도않고 넘 부드럽지도,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고 딱 제 스타일의 맛과 질감
    와...이건 그리 달지도않고 넘 부드럽지도,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고 딱 제 스타일의 맛과 질감
    와...이건 그리 달지도않고 넘 부드럽지도,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고 딱 제 스타일의 맛과 질감
    와...이건 그리 달지도않고 넘 부드럽지도,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고 딱 제 스타일의 맛과 질감
    와...이건 그리 달지도않고 넘 부드럽지도,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고 딱 제 스타일의 맛과 질감


    헐~~~~ 지름신을 동맥경화 일으켜서 축사망 시켜주시는 저 멘트군요...
    혀가 썩어들어갈만큼 달지 않으면 맛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능.... ㅎㅎㅎㅎㅎ
    시중에 파는 브라우니도 너무 덜 달아서 맛없다고 생각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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