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하루 하루 사는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드네요.
김총수가 정치에 참여하는게 본인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거라 했는데 정말 그 말에 공감하며 사는 시기입니다.
내년 4월이 되면 숨통 좀 틔일까요??
본론!
울 딸이 초5이고 정상 LSC-2 단계입니다.겨울 방학때 문법 수업이 화,목 2시간30분 이 특강 형태로 있는데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와 상의하기는 이 수업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영어책을 보거나 영어일기를 쓰는 걸로 하자 했습니다.
선택을 제 입장에서 안하고 싶은 이유는 경제적으로도 부담이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아서 (언어를 배우는데 도식화해서 배우는게 저라도 싫을 듯 해서) 입니다. 문법수업은 여름방학 때 한번 듣긴 했습니다.
그래서 안하는 걸로 잠정결정을 했는데 적당한 영어원서 뭐가 있는지 제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영어일기는 쓰기가 넘 싫고 영어책을 읽고 내용에 관련한 문제를 푸는 걸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책은 우리집에 있는 두산동아 고전명작 인가 이 책 형태인데 이 책 보면 뒤에 책 내용에 대해 물음에 답하고 또 생각 넓히기 같은걸로 몇개 질문들이 있거든요.
혹시 영어원서책 중에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 책 그리고 제가 원하는 뒷 부분에 몇 개의 질문들이 달려있는 책이 있을까요?
저는 영자무식이라 질문을 낼 수준이 못됩니다. ^^::
아이 영어 수준은 웸피키드 이런건 쉽게 읽더라구요. 전 키다리아저씨, 빨강머리 앤 이런거 읽히고 싶어요 (넘 고전틱한건가?)
이 시국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