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하루 아메리카노 한 잔 괜찮을까요?

검은나비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1-12-23 11:13:16

제가 오래전부터 캡슐머신에 꽂혔지만 계속 자제를 하던 중인데

이번에 괜찮을 기계를 아주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왔네요. ^^;;;;

남편은 커피를 안하고 저는 평일엔 출근하니까 주말에만 마실텐데....

아이가 커피에 관심도 있고 마시는 걸 좋아해요.

절 닮았는지 벌써부터 달달한 커피보다 아메리카노가 더 입맛에 맞는다고 하네요.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공부한답시고 커피를 마시긴했는데

꾸준히 하루 한 두 잔 괜찮을까요?

 

참고로 아이는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고 아직 키는 자라는 중이예요.

그동안도 자주 마신건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셨어요.

IP : 125.7.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3 11:14 AM (49.50.xxx.74)

    공부하는 학생이면 커피가 거의 생명줄 아닌가요?ㅋㅋㅋ 아침에 커피 안마시면 공부가 될려나..

  • 2. ..
    '11.12.23 11:15 AM (211.178.xxx.146)

    저도 고등학생 때 잠 쫓을라고 커피 하루 2잔 정도 마셨는데 멀쩡하네요.
    학교에 커피 자판기도 있었는데... 다들 자주 뽑아 마셨어요.

  • 3. ...
    '11.12.23 11:17 AM (222.233.xxx.161)

    전 못 마시게하는데...

  • 4. 사실
    '11.12.23 11:20 AM (110.14.xxx.183)

    먹고 싶어하면 밖에서 얼마든지 사먹죠.

  • 5.
    '11.12.23 11:22 AM (49.50.xxx.74)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거의 다 커피 마십니다. 솔직히 커피를 안마시면 수업에 집중할수가 없어요. 전 고등학교때 6시간 자면서 버텼거든요.

  • 6. 검은나비
    '11.12.23 11:28 AM (125.7.xxx.25)

    아이가 언젠가 그러더라고요.
    등교길에 커피를 한 잔 사서 마시면 오전 정신이 맑다고....
    혼자서도 가끔 사서 마시나봐요....

  • 7. ...
    '11.12.23 11:43 AM (14.52.xxx.174)

    저는 못 마시게 했어요.
    커피 일찍 마셔서 좋을게 뭐 있나요?
    공부와의 상관관계 없다고 봅니다. 편견이죠

  • 8. ...
    '11.12.23 11:46 AM (211.211.xxx.4)

    저도 고등학교때 하루 한 두잔 마셨어요.
    학교 복도에 자판기가 있었다는... - -
    그런데 그렇게 마시고도 잠만 쿨쿨 잤어욤. 흑흑...

  • 9. mool
    '11.12.23 11:53 AM (123.246.xxx.126)

    저는 15년 전에 고등학교 입학하고 놀랬던 것이 학교 매점에 커피자판가기 있는거였어요.
    물론 저도 그 자판기 커피를 시작으로, 지금은 하루에 커피 6-8정도 마시는 중독자가 되었네요.

    일찍 마셔서 좋을게 없으니, 기계 샀다고 커피를 권하실 필요는 없지만, 본인이 하루 한잔정도 마시겠다면 강력하게 말릴 필요는 없다고 봐요.

  • 10. 저 고딩때
    '11.12.23 11:59 AM (116.41.xxx.233)

    독서실가면 커피자판기가 있어서 주말에 갈때마다 한잔씩 사먹었는데요.
    커피한잔 마시면 몇시간을 마치 공부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지금38살인데 지금도 하루 3~4잔 마셔요..아침에 커피를 안마시면 퍼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43 상대적으로 마음편히 쓸 수 있는 좋은 신용카드 있으면 소개해주세.. 3 카드 2011/12/23 1,370
51842 입덧..이렇게 괴로운 것일 줄은.. 9 ㅠㅠ 2011/12/23 1,932
51841 잘 안먹는데도 나중에 키 커지는 경우도 꽤 있을까요? 18 .. 2011/12/23 2,865
51840 전국 사회복지학과 교수 145명 공동선언문 - 사회복지법인에 공.. 참맛 2011/12/23 1,087
51839 연휴에 삼척 여행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4 콩이맘 2011/12/23 2,343
51838 주민자치에서 하는 요가신청하러 갔다가 9 ------.. 2011/12/23 2,327
51837 1+3 유학 프로그램... 4 고3엄마 2011/12/23 1,301
51836 [펌][속보] 정부, ETRI에 트위터와 페북을 차단할 수 있는.. 7 가능한가요?.. 2011/12/23 1,662
51835 아~ 짜증나네요 4 ,,, 2011/12/23 894
51834 보험 잘 아시는분 답변부탁해요^^ 4 보험 2011/12/23 907
51833 낙동강 낙단보도 균열..누수현상 발생 2 세우실 2011/12/23 565
51832 드럼세탁기냐 일반통돌이세탁기냐... 3 세탁기 2011/12/23 2,479
51831 미권스에서 제시하는 정봉주 구하기 지침 26 정봉주구명 2011/12/23 3,176
51830 자궁경부암 예방접종하려구요. 1 산부인과 2011/12/23 1,092
51829 대구에 추천 일룸매장요.. 1 몽이 2011/12/23 2,343
51828 언제나 웃는 얼굴로 찬양하시는 목사님.. 19 사랑의교회 2011/12/23 2,251
51827 화장실 휴지는 변기에 버리는거 아니예요?? 7 .... 2011/12/23 3,058
51826 MB가 재산이 어마어마한데도 그렇게 돈에 집착하는 이유가.. 14 노란달팽이 2011/12/23 3,142
51825 지역 특산물 아가씨? 같은 건 어떤 경로로 나가게 되는 건가요?.. 1 아가씨 2011/12/23 874
51824 인터넷에서 옷 샀는데, 완전 속았어요... 7 auctio.. 2011/12/23 2,544
51823 지금 국회에서는... 아마미마인 2011/12/23 579
51822 엄마가 음식을 냉장고에 너무 채우세요 9 ........ 2011/12/23 2,539
51821 아이폰에서 스팸 차단된 메시지 어떻게 보나요? 4 원시녀 2011/12/23 14,438
51820 대전둔산여고에 전화를 햇어요 15 전화 2011/12/23 10,623
51819 통화료감면센터라는 전화,,,사기같아요.. ?? 2011/12/23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