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하루 아메리카노 한 잔 괜찮을까요?

검은나비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11-12-23 11:13:16

제가 오래전부터 캡슐머신에 꽂혔지만 계속 자제를 하던 중인데

이번에 괜찮을 기계를 아주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왔네요. ^^;;;;

남편은 커피를 안하고 저는 평일엔 출근하니까 주말에만 마실텐데....

아이가 커피에 관심도 있고 마시는 걸 좋아해요.

절 닮았는지 벌써부터 달달한 커피보다 아메리카노가 더 입맛에 맞는다고 하네요.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공부한답시고 커피를 마시긴했는데

꾸준히 하루 한 두 잔 괜찮을까요?

 

참고로 아이는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고 아직 키는 자라는 중이예요.

그동안도 자주 마신건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셨어요.

IP : 125.7.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3 11:14 AM (49.50.xxx.74)

    공부하는 학생이면 커피가 거의 생명줄 아닌가요?ㅋㅋㅋ 아침에 커피 안마시면 공부가 될려나..

  • 2. ..
    '11.12.23 11:15 AM (211.178.xxx.146)

    저도 고등학생 때 잠 쫓을라고 커피 하루 2잔 정도 마셨는데 멀쩡하네요.
    학교에 커피 자판기도 있었는데... 다들 자주 뽑아 마셨어요.

  • 3. ...
    '11.12.23 11:17 AM (222.233.xxx.161)

    전 못 마시게하는데...

  • 4. 사실
    '11.12.23 11:20 AM (110.14.xxx.183)

    먹고 싶어하면 밖에서 얼마든지 사먹죠.

  • 5.
    '11.12.23 11:22 AM (49.50.xxx.74)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거의 다 커피 마십니다. 솔직히 커피를 안마시면 수업에 집중할수가 없어요. 전 고등학교때 6시간 자면서 버텼거든요.

  • 6. 검은나비
    '11.12.23 11:28 AM (125.7.xxx.25)

    아이가 언젠가 그러더라고요.
    등교길에 커피를 한 잔 사서 마시면 오전 정신이 맑다고....
    혼자서도 가끔 사서 마시나봐요....

  • 7. ...
    '11.12.23 11:43 AM (14.52.xxx.174)

    저는 못 마시게 했어요.
    커피 일찍 마셔서 좋을게 뭐 있나요?
    공부와의 상관관계 없다고 봅니다. 편견이죠

  • 8. ...
    '11.12.23 11:46 AM (211.211.xxx.4)

    저도 고등학교때 하루 한 두잔 마셨어요.
    학교 복도에 자판기가 있었다는... - -
    그런데 그렇게 마시고도 잠만 쿨쿨 잤어욤. 흑흑...

  • 9. mool
    '11.12.23 11:53 AM (123.246.xxx.126)

    저는 15년 전에 고등학교 입학하고 놀랬던 것이 학교 매점에 커피자판가기 있는거였어요.
    물론 저도 그 자판기 커피를 시작으로, 지금은 하루에 커피 6-8정도 마시는 중독자가 되었네요.

    일찍 마셔서 좋을게 없으니, 기계 샀다고 커피를 권하실 필요는 없지만, 본인이 하루 한잔정도 마시겠다면 강력하게 말릴 필요는 없다고 봐요.

  • 10. 저 고딩때
    '11.12.23 11:59 AM (116.41.xxx.233)

    독서실가면 커피자판기가 있어서 주말에 갈때마다 한잔씩 사먹었는데요.
    커피한잔 마시면 몇시간을 마치 공부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지금38살인데 지금도 하루 3~4잔 마셔요..아침에 커피를 안마시면 퍼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14 라텍스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려요 2 부탁 2012/01/30 856
63713 남편 연말정산 서류는 딸랑 하나에요.ㅋㅋ 1 아이고 2012/01/30 1,315
63712 자동차세선납 문의 드려요. 자동차세 선.. 2012/01/30 612
63711 김경호,박완규 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8 문득 2012/01/30 3,171
63710 올 6월에 결혼 7년차 되는데요..가구... 6 블루 2012/01/30 1,418
63709 예전에 가입한 보험 변경하라고 하면 주의해야겠어요. 5 ㅇㅇ 2012/01/30 1,026
63708 일원동 삼성의료원 3 ... 2012/01/30 1,287
63707 아기 이유식 오늘시작해요.도움주세요^^ 2 이유식 2012/01/30 443
63706 당당하지 못하게서리..... 1 마트에서 2012/01/30 701
63705 온수 설거지 보고 놀랐어요. 68 ... 2012/01/30 24,023
63704 향수 추천해주세요,, 4 .. 2012/01/30 861
63703 퇴원했는데 .설계사가 처리를 늦춰요. 바뿌다고. 6 아이병원실비.. 2012/01/30 805
63702 '셧다운제' 後 청소년 심야 게임접속 고작 4.5%↓ 2 세우실 2012/01/30 411
63701 수입매트리스 돌레란 어때요? ** 2012/01/30 1,442
63700 올해는 마트나 백화점에서 설선물 올해 2012/01/30 485
63699 요리조언좀.. 3 mirae3.. 2012/01/30 568
63698 명절에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은 차례제사를 안 지내는건가요? 12 해외여행 2012/01/30 3,710
63697 에스티로더 립스틱 .. 2 추천좀.. 2012/01/30 1,076
63696 침대 사이즈, 킹이냐 퀸이냐..고민입니다~ 15 다리아 2012/01/30 66,100
63695 여자조카가 우리 아들을 넘 미워해요. 21 이모 2012/01/30 2,412
63694 7세 여아조카를 도서관에 데려갈려고 하는데,,에티켓좀~~ 6 고모사랑 2012/01/30 604
63693 이거 금융사고 맞지요. 남의 이름 도용해서 통장만들어 무엇에 쓰.. 2 나무 2012/01/30 1,159
63692 외제 냉장고 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8 ... 2012/01/30 1,635
63691 허리 잘 보는 병원 2 큰딸 2012/01/30 588
63690 커즈와일과 함께 쓸 드럼머신 추천 부탁드려요. 드럼머신. 2012/01/30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