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일째에요...아침에 출근하는데, 아프다구 울더라구여. 다 큰 녀석이...
양쪽 턱이 퉁퉁 부은게, 영락없는 양파에요.
평상시는 까불고 말도 잘 않듣는 애가 힘도 없고, 아파서 꿈쩍도 안하고 누워있는 걸 보니 너무 안쓰러워요.
요즘 볼거리 유행하나요?
아들 친구도 걸렸다고 하더라구여...근데, 울 아들보단 덜한가바요...
어렸을때 예방접종도 햇고, 애가 커서 덜 아프고 지나갈줄 알았는데, 어제는 너무 아파서 병원갔더니 진통제를 한알 더 처
방해 줘서 약 기운에 버티는거 같아요...약 기운 떨어지면 맥을 못추네요...
다들 건강 조심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