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편직장 때문에 2월중으로 이사계획이 있는데요,
지금 제가 살고있는 동네는 전세가 많아도 안나가서들 걱정이던데,
제가 구할려고 하는 경기도 어느 동네는 전세가 너무 없어요.
부동산에서는 1월중으로 고등학교 발표(비평준화지역이라서요)가 있으면 급하게 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정 안되면 기다려 보라고 하는데 2월중에 이사가려면 지금 나온거에서 맘에 안들더라도
아무집이나 계약을 해야하는건지 아님 1월중순까지 기다려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사를 가야하는건 확실한데 원하는 30평대는 거의 없고 있어도 위치가 안좋거나 융자가 많거나 그래요.
대형평수는 많다고 50평대로 하라고 부동산에서 자꾸 그러는데 관리비 낼 자신도 없구요, 물론 전세가도
30평대보다는 비싸구요.
다음주까지 기다려봐서 있는것중에 가장 적당한 걸 골라야할지 아님 1월중순까지 기다려도 될지
혹시 2월에 이사가실 계획 있으신데 1월까지 집 안내놓으시는 분들 계신지 궁금해서 여쭤요.
1월되면 더 물건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12월말에 직장 이동발령도 많이 나니까 혹시 더 있으면
적당한 집이 나올것 같기도 하고....
이러다 집을 확 사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