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영어회화공부

..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1-12-23 04:56:35

로제타스톤 이라고 선전하는것이 있는데 사용해보신분 효과 좋았는지 궁금합니다.

제목처럼 혼자서 틈틈이 회화공부하려고하는데 가장좋은방법이 뭘까요/

혹시 영어선생님이나  추천사이트나 특별히 효과보신방법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회화책 갖고  해봤는데  외국나가면 쉬운말도 들리지않고  쉬운말도 안나와 답답합니다.

IP : 58.120.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
    '11.12.23 7:09 AM (112.102.xxx.14)

    영어는 방법이 없습니다 본인의 방법으로 찾아서 하시길,
    영어가 잼있지 않으면 평생 문법 박사가 될뿐
    회화는 꽝이죠, 그래서 한국인들이 외국나가서 영어 한마디 못하고^^ 한국사람끼리 노는법.
    한국 사람들이 외국에서 한국 사람끼리 문법 논쟁을 하게 될떄가 있는데요
    그떈 불을켜고 아주 달리죠..ㅋㅋㅋ풋

  • 2.
    '11.12.23 8:23 AM (209.134.xxx.245)

    회화를 혼자서 하기란 참 어려운거 같아요. 회화뿐만 아니라..
    혼자서 한다면 외우는게 왕도지요
    그리고 저는 해보진 않았지만 로제타..저게 그냥 딱 보기에는 너무 쉬워서 이게뭔가 싶다고 해요.
    근데 중요한건 우리가 눈으로 보면 다 아는 그런말도 실제론 안나온다는게 문제죠.
    그러니 로제타를 해도 결국은 외워서 내껄로 만들 수 밖에 없다는거..

  • 3. 어떤 외교관 부인께서
    '11.12.23 9:31 AM (124.49.xxx.117)

    추천해 주신 방법인데요. 자기 수준에 맞는 쉬운 영어책을 골라서 읽는 거에요.전 첨에 그림책부터 시작해서(요즘 지역 도서관 가면 많이 있어요)차차 수준을 올려서 꾸준히 읽다 보니 지금은 잼나는 소설도 읽을 수있게 됐어요. 주로 대화가 많고 아줌마들 많이 등장하는 소설, 그 중에서도 요리를 모티브로 한 걸 골라 읽는 데 덤으로 맛있는 요리팁도 얻었구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대화법도 은연중 배웁니다. 쓸 데 없이 어렵기만 한 문법공부보다 이렇게 회화 공부하면서 저절로 깨우치는 문법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꾸준히 책 읽으면서 미드도 열심히 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말이 나옵니다. 참고로 전 한국 드라마 소설 다 끊었습니다. 첨엔 힘들지만 외국어는 꾸준히 하다 보면 그 자체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4. 요즘 제가 하는 방법인데요
    '11.12.23 8:27 PM (58.122.xxx.239)

    저두 회화 잘하고 싶어서 SDA를 1년 가까이 다녔는데 막상 하고싶은 이야기를 영작하느라 말을 못꺼내겠드라구. 그래서 패턴을 외워보자하고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50+50english라는 회화책을 만났어요. 책 사기전에 인터넷에서 50개 패턴 다운받아서 일주일동안 외워보니까 외워지길래 책을 샀더니 100개의 패턴을 그림으로 외우기 쉽게 해놨더라구요. 100개문장을 입에서 줄줄줄 외우고 나면 같은 패턴의 문장 900개를 제시합니다. 그럼 합해서 1000문장이 되구요, street english라고 걔네들이 흔하게 쓰는 짧은 문장을 900개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제가 해보니까 회화가 연습이 되게 하는 책이에요. 일단 제가 먼저 시작해서 남편한테도 책한권 사줬더니 재밌다고 스마트폰에 10개문장을 적어서 거래처 다닐때 외우고 다닙니다. 뭐 한 5-6개월지나면 아들놈앞에서 영어로 아들놈 욕해주자 그러고 있습니다. 군에 있는 아들녀석한테도 권유했더니 영 내켜하질 않길래 그냥 우리 부부만 둘이서 일단 시작하고 있는데 많이 쓰는 패턴 100개에 추가로 외워지는 문장이 있으니 일단 자신감은 붙을거 같아요. 책값도 검색해보면 9천얼마인가 하구요, 동영상강좌가 시디로 있어서 강의도 들을수 있습니다.

  • 5. ..
    '11.12.24 4:59 AM (58.120.xxx.91)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6.
    '12.9.17 8:11 PM (116.38.xxx.171)

    저두 저장합니다^^

  • 7. 좋은정보
    '13.12.29 9:05 AM (222.239.xxx.19)

    50+50english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29 아침을 굶겼습니다. 13 고1 아들 2012/03/15 3,157
83628 한수원 "노심도 안녹았는데 무슨 중대사고?" .. 6 샬랄라 2012/03/15 958
83627 중학교입학한아들교실이 전쟁터같아요. 7 사는게고행 2012/03/15 2,416
83626 예정일 3일전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ㅠㅠ 24 ㅠㅠ 2012/03/15 3,093
83625 얼갈이 물김치가 맛이 안나요.. 김치는 어려.. 2012/03/15 957
83624 담임샘이 애들한테 욕을... 4 오드리 2012/03/15 1,466
83623 머리속이 온통 돈(숫자)계산 뿐인데 남들에게 민망하네요 13 초딩..5학.. 2012/03/15 2,374
83622 요즘학생들?운동화? 5 ,,,,,,.. 2012/03/15 1,073
83621 여행책 잡지 인터넷만 1 이해가능 2012/03/15 684
83620 고2 학부모총회 다들 참석하나요. 9 gma 2012/03/15 2,911
83619 李대통령 “법 어기면 처벌되는 사회 만들어야” 32 참맛 2012/03/15 1,776
83618 어제 딸아이가 선생님께 지나가면서 하는말을 들었는데요.. 8 ,. 2012/03/15 3,498
83617 3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5 924
83616 휴, 유방암 초음파 검진하는 여자의사 계신 병원 좀 찾.. 2 서니맘 2012/03/15 2,354
83615 이말뜻아시는분? 13 해석부탁 2012/03/15 1,803
83614 마흔셋나이로 오늘직장을 이직하네요~ 8 로즈 2012/03/15 2,957
83613 동네 이웃이 밤에 커피 마시자 해서 만났는데 41 어제 2012/03/15 18,342
83612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팔찌를 사고 싶어요 2 의식희망 2012/03/15 1,424
83611 스마트인이 되고나서 느낀점... 3 ,, 2012/03/15 1,788
83610 전세계약했는데 특약조항이 찜찜해서요. 19 ... 2012/03/15 6,063
83609 스위스, 프랑스, 이태리 여행 문의드려요~부탁드립니다. 4 유럽에 대해.. 2012/03/15 1,390
83608 김재철“앞으로 MBC에 공채는 없다” 17 단풍별 2012/03/15 2,945
83607 고1 반모임 안하면 뭐가 아쉬울까요? 4 첫애맘 2012/03/15 2,150
83606 조잡힌 인테리어들 9 조잡 2012/03/15 3,648
83605 저희 애가 낯을 가리다못해 낯선 물건을 두려워하는 증세가 있는데.. 5 걱정 2012/03/15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