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용으로 광주요 아올다 셋트를 쓰고 있는데요..
손이 막손이라..얼마나 그릇을 잘 깨먹는지 결혼 만4년 안됐는데 6인셋트중 거의 다 깨먹고..
앞접시는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남았구요
밥공기 세개 국그릇 네개
이렇게 남았어요.
이게 한식이랑 잘 어울리고 쓰기에도 좋은데 똑같은걸 더 사기엔 좀 질리고
짝 안맞는거랑 같이 쓰려니 눈에 거슬리네요..
다들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막 써요. 너 마저 얼른 깨지라고...ㅋㅋㅋ
밥그릇, 물그릇으로 쓰구요. 향초 받침으로도 써요.
화분 받침으로 씁니다.
집에 동물도 없고..향초도.화분도 없어요 ㅠㅜ
막 쓰다가 깨지려면 한 일년은 더 기다려야...ㅎㅎㅎ
결국 나중에 버리기는 아깝고 어디 구석에 있는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