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신자 여러분~ 정봉주의원을 위한 아이디어 한가지요

양이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1-12-23 00:55:55
저 아래에  정봉주 의원 삼일절 특사를 위해 기도를 드리자는 게시글을읽고 생각한건데 
신자 여러분이  정봉주 의원을 위해 생미사 넣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미사 중에  신부님이 생미사 대상자 이름을 불러주시는데 
 성당에서 정의원의 이름이 자주 불리워지는 것이 
 다른 신자들에게  정의원님의 현재 상황을 환기 시키고 
 현재의 민심을  보일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잠실 성당  신자수 만만치 않고명동,역삼 성당등 큰 성당의  신자수도 꽤 되리라 생각하ㅐ요.
 정의원을 위한 기도도 돼고, 주변을 환기 시키는 효과도 있지않을까요? 
IP : 115.140.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일론
    '11.12.23 12:57 AM (218.53.xxx.79)

    천주교 신자인데 생미사가 무슨뜻인가요? 미사중에 신부님이 불러주는데 그게 뭔지 궁금해서 물을데도없고

  • 2. 부자패밀리
    '11.12.23 1:06 AM (1.177.xxx.136)

    헌금.즉 생미사는 봉헌금이 있어야 할겁니다.저는 그렇게 해서 하는데요..제이름과 신상을 다 적어서 내는거라 작게하기도 애매하고..이부분이 항상 걸리더라구요. 일부러 호명하는일에 적게 내기도 애매하고. 우리집관련일은 그렇단 말이고.
    아무튼 이런부분이 있으니 차라리 기도할때 정봉주의원에 대해 조용히 기도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그런데 왜 하느님은 명박이에 대한 기도는 들어주지않는걸까요?

    위엣님.생미사는 보통 생일 감사 뭐 그런식으로 이유를 적어야해요.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 하는 미사예요.따로 봉투에 적어서 내야해요.

  • 3. 양이
    '11.12.23 1:06 AM (115.140.xxx.203)

    그날 미사를 누구를 위해 봉헌하고 싶다고 미리 성당 사무실에 그 사람 이름과 봉헌금을 내면 미사시간에
    신부님께서. 누구누구를 위해 이 미사를 봉헌합니다라고 이야기 해줘요.
    살아계신분을 위한것이 생미사이고, 돌아가신분을 위한것이 연미사라고 해오.

  • 4. ...
    '11.12.23 1:09 AM (218.53.xxx.79)

    두분모두 감사합니다 성당 10년넘게 참석하다가 애들도 크고 해서 재작년부터 열심히 하다 반장하라고 해서 하고 모니카 하라고해서 하는데 용어가 나오면 물을데도 없고 그냥 혼자 저게 뭐지 또 저희 반에 세례받은엄마가
    두분계시는데 저보고 항상 물어봐서 난감합니다 저는 빨랑카도 지난주에 알았어요 듣기만 했지 구체적으로 뭐를 뜻하는지 몰랐거든요

  • 5. rosa
    '11.12.23 1:10 AM (218.238.xxx.188)

    굳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생미사를 드리고 싶다고 미리 성당에 말하면 되는 것 같아요. 봉헌금이 적더라도 할 수 있으면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실천해 봐야겠어요.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은 아니지만요....

  • 6. 젤위에 사람이에요
    '11.12.23 1:13 AM (218.53.xxx.79)

    사실 반장하라고 해서 하긴하는데 저는 아는게 없고 미사만 열심히 참석하는 사람인데 반모임을 일년가까이 저희집에 하다보니 이제 지치네요 담주가 올해 마지막 반모임이라 어찌해야 할지 떡국을 끓여야 하나 국수를 삶아야 하나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담주면 애둘다 집에 있는데 두애들데리고 반모임

  • 7. 부자패밀리
    '11.12.23 1:17 AM (1.177.xxx.136)

    제일위엣님.님은 빨랑카를 하시고 계시네요.
    그거 잘안할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한다고 하는건 빨랑카를 하시는거고 그마음이 보기 좋네요.

    저도 예전에 빨랑카가 뭐 빨리 하라는건가? ㅋㅋㅋ 그런건줄 알았어요.
    우리애 첫 영성체할때 몇달 성당에 나가서 애들 밥해먹이고 성당관계자 밥 드시게 준비하고 그랬거든요
    그럼서 봉사에 대한 생각도 하고 그랬어요.

    인터넷으로 여기 댓글에 도움을 주는것도 영적빨랑카입니다.
    저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8. 차카게살자
    '11.12.23 9:04 AM (61.43.xxx.95)

    원글님 아니였으면 이런 생각도 못한 저였습니다
    저도 실천해야겠네요
    근데 봉도사님이 천주교신자인가요?
    만약 신자이시면 세례명이 무엇인지요?

  • 9. 양이
    '11.12.23 9:08 AM (115.140.xxx.203)

    천주교 신자인지는 모르겠어요, ^^
    기사 검색해봐도 안 나오네요.
    세레명 없이도 올릴수 있지 않을까요?

  • 10. 신자 아니여도
    '11.12.23 10:57 AM (124.195.xxx.126)

    상관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미사중 기억하고 기도드리는 일이니까요

    미사 봉헌금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
    보통 한끼 식사 비용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글타고 라면값 정도
    는 형편이 아주 어려우신게 아니라면 그보다 많이 하고요ㅎㅎㅎㅎ

    금액은 구애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그 봉헌금은 그 미사를 집전하신 신부님이 전부 가져가시는게 아니로
    한몫 정도만 제외하고 전부 교구로 들어가 다시 나누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구애 받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11. 그린 티
    '11.12.23 11:25 AM (220.86.xxx.221)

    저도 신자 아닌 큰 아들내미 수능전 생미사 몇 번 넣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님을 위한 생미사 아이디어 내주신 원글님 고맙습니다. 이번주는 성탄절이라, 다음주 평일미사에 넣어야겠습니다.

  • 12. 부자패밀리
    '11.12.23 11:34 AM (1.177.xxx.136)

    생미사 헌금은 신부님이 가져가시고 좋은일에 개인용도로 쓰는거라고 저는 들었어요. 그런데 한끼 식사비는 도저히 못넣어요. 열끼식사에서 20끼 식사가능선에서 넣지 않나요?

  • 13. 생미사 헌금은
    '11.12.23 12:22 PM (222.237.xxx.218)

    교구마다 다르긴 하지만 한달에 50만원 정도만 쓰실 수 있고 나머지는 교구에 냅니다..
    수도회 같은 경우는 그마저도 없고 다 수도회에 내십니다..

  • 14. 양이
    '11.12.23 12:29 PM (115.140.xxx.203)

    전 성당에서 헌금액수에 대한 큰 부담감은 덜 갖는 편이라서, 금액에 대해 그렇게 고민 하지는
    않았어요. 형편 돠는데로 그냥 마음을 담는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한 사람이 자주 할수는 없는 일일지라도 신자분들이 이 글을 보고 가끔 한번씩만 올려도
    자주 정의원을 위한 봉헌기도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13 MBC방송한곳 이라는 닉네임으로.... 1 흠... 2011/12/31 591
53112 아무래도 통5중냄비가 통3중보다 좋겠죠?(알려주시면 살빠지십니다.. 6 혜혜맘 2011/12/31 4,360
53111 신정에 시댁안가면 개념없는건가요? 23 졸지에 무개.. 2011/12/31 7,007
53110 유인태전의원님도 고문 당하셨네요.. 2 ㄴㄴ 2011/12/31 1,252
53109 해외발령...고1, 중2 올라가는 아이들이 있는데 어떻해야 할까.. 9 조언좀 2011/12/31 2,406
53108 6년간 볼수없었던 남편,,,이대로 살것인가? 8 이혼상담 2011/12/31 3,862
53107 한국에서 맞벌이는 여자만 손해...인 것 같아요.... 32 마크파란 2011/12/31 8,694
53106 에이급 수학 중1 4 수학 2011/12/31 2,039
53105 언능 쫓아내세요 1 아우~ 2011/12/31 856
53104 김근태님이요.. 3 ㅠ.ㅠ 2011/12/31 857
53103 그동안 작은김치냉장고 2 김치냉장고 2011/12/31 1,226
53102 베이비시터 이모님 구하시는 분. 3 시터 이모님.. 2011/12/31 1,502
53101 동네 어린이집 교사 5 진짜 2011/12/31 2,070
53100 아까 새벽에 남편하고 이혼한다고 글올린 사람이에요 26 .. 2011/12/31 12,180
53099 미디어랩이 통과 되어야하는 이유 잘하자 2011/12/31 441
53098 저도 패딩좀 봐주세요.. 1 어떤게 이쁠.. 2011/12/31 995
53097 여고생 자살사건은 어떻게 되었나요 2 생각나서요 2011/12/31 953
53096 네이버 블로그 기능 잘 아시는 분 2 ... 2011/12/31 521
53095 급)팩스 복사 프린터되는 복합기 추천바랍니다 7 한의원 2011/12/31 1,103
53094 초등 영어사전 1 영어사전 2011/12/31 652
53093 [급질]미국에서 이틀 보내는데 환전 얼마나 해야 할까요? 3 고독은 나의.. 2011/12/31 631
53092 왕따문제..피해안당할 방법만 찾지말고.... 4 잡생각..... 2011/12/31 1,166
53091 1일 코스트코 하는지 아시나요? 2 그럼 코스코.. 2011/12/31 1,294
53090 맛없는 고구마 고민.. ㅋㅋ 7 차라리감자 2011/12/31 1,141
53089 컴퓨터 이상증상 고민 3 ... 2011/12/31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