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생리기간 두통 민간요법 알려주세요, 제발..

내머리..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1-12-22 22:01:46
어떤 때는 생리 시작과 동시에, 대부분은 끝 무렵에 발생하는 극심한 두통이 있습니다.
오른쪽 머리통 옆구리에서 시작해서 돌아다녀요 아픈 부위가.
지금은 왼쪽 옆 머리통을 송곳으로 찌르고 있네요..

민간 요법 알려주세요..

어제는 타이레놀 한알과 액상철분약 먹고 견딜만 했는데..
오늘은 괜찮을 줄 알고 약을 안 먹었는데 
이미 머리 아픈 게 진행이 되어서 이제 약 먹어도 소용 없다는 걸 알아서요,. 
게다가 철분약은 사다 둔 것도 없네요.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저 조금 있으면 토하고 망치로 머리 때리고 그래요..ㅠㅠ
IP : 125.141.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심하면
    '11.12.22 10:11 PM (221.162.xxx.139)

    24시간 하는 병원 가서 처방받아서 약드세요
    전 심할때 주사도 맞아 봤어요
    두통이 시작되려고 할때 약을 먹어야지 진행되어버리면 원래 진통제가 잘 안듣지요

  • 2. 두통은 아니지만
    '11.12.22 10:12 PM (180.231.xxx.147)

    저도 마술때는 온몸이 쑤시고 허리와 배가 너무 아파서 숨을 못 쉴 정도에요.
    배 앞뒤로 핫팩붙이고, 속바지 하나 더 꺼내입고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그런지 통증이 낫더라구요.

    제일 두통이 심할때는 몸이 틀어졌을때예요.
    컴을 많이 쓰니까 가끔 척추나 골반이 틀어진게 느껴지거든요.
    척추교정 받고오면 신기하게 바로 두통이 낫더라구요.

    주로 재활의학과 가서 머리가 너무 아픈데 척추나 골반이 틀어진것같다고 하면
    그것때문에 두통생기는거 모르는 경우 많은데 몸이 틀어지면 혈액순환안되어 두통온다고 했거든요.

    원글님도 마술때만 두통이 오시는거라면 혈액순환이 문제아닐까
    잘 모르지만 한번 말씀 드려봅니다.
    혹시나 효과있으시면 좋겠네요.

  • 3. 편두통
    '11.12.22 10:12 PM (183.109.xxx.143)

    108배 절운동해보세요
    제가 편두통 환자인데 정말 효과있습니다

  • 4. 편두통
    '11.12.22 10:16 PM (118.217.xxx.65)

    호르몬때문에 생리때 편두통이 생기다고 해요.
    저도 생리때 같은 부위에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거든요.
    예전에는 처방 받은 편두통약 먹었는데, 요즘에는 탁센이라는 진통제 먹어요,
    타이레놀로는 통증이 안도리ㅓ구요.
    편두통은 진통이 있을때 바로 약을 먹어야 통증이 쉽게 가라앉는데, 되도록이면 빨리 진통제 드세요

  • 5. 내머리..
    '11.12.22 10:28 PM (125.141.xxx.56)

    으앙..
    지금 당장 민간요법이 없을까하고 질문 드린거였는데...응급실이라도 가봐야할까요.. ㅠㅠ
    네 미리미리 처신했어야 했는데 이번엔 소홀했네요.
    말씀대로 빈혈이나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두통이 온다고 하네요.
    평소에 108배 절운동도 하고 탁센이라는 진통제 적어둘게요.
    그래도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일일히 감사인사 못드리고 한방에 감사말씀 올려요..

  • 6. ...
    '11.12.23 3:31 AM (121.136.xxx.74)

    제가 가지고 있는 쪼가리(어디꺼인지 기억이 안남) 가운데 손가락 위쪽이 머리래요. 두통일 경우 거기 피 뽑으라고 되어 있어요. 채 했을때 엄지 손가락 따는거 마냥요. 전 아프면 그냥 따는데 심리적인건지 뭔지 좀 덜 아프긴 하더라구요. 이런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알려주는 거 아니죠. 하지만 그냥 도움 되시라고 적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28 며칠전 신용카드 관련 좋은글 올라왔다는데 못찾겠어요. 1 신용카드 2012/01/25 1,021
61727 서울에서 순천 가는데 눈많이 오나요 체인필요할까요? 2 오늘같은날 2012/01/25 425
61726 남자 찜 쪄먹는다 는 뜻이 무슨 의미인가요? 2 부자 2012/01/25 1,168
61725 친정엄마가 사촌들과 자꾸 비교해요. 3 .. 2012/01/25 1,280
61724 좋은아침보세요.환희,준희,외할머니..전부 나와요~ 5 지금 2012/01/25 2,449
61723 김치볶음밥의 맛을 좌우하는 재료는 뭘까요? 29 비결 2012/01/25 4,085
61722 명동근처 주차시킬곳아시나요? 4 급해요~ 2012/01/25 1,164
61721 식성 아침에 2012/01/25 258
61720 서울서 부천시로 이사계획중인데요.(도와주세요) 3 ^^맘 2012/01/25 944
61719 음식 뒤끝에 좀약? 맛이 느껴지는 건 왜인지.. 2 ?? 2012/01/25 730
61718 경구피임약...(생리조절) 문의드려요. 1 네로여사 2012/01/25 740
61717 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25 357
61716 멕시코 가면 사올 것들 알려주세요. 2 해랑 2012/01/25 1,582
61715 지갑 신발 새로 사고싶은데 고장이 안나서... 2 .. 2012/01/25 668
61714 마가 많은데 냉동해도 되나요? 3 마 보관법 2012/01/25 1,414
61713 안동에 대해 잘 아시는 분~ aa 2012/01/25 560
61712 마리끌레르 2월호 부록이 짭잘하네요 .. 2012/01/25 1,764
61711 20일날. 양념해서. 냉장고 보관한. 불고기 먹어도. 될까요? 2 병다리 2012/01/25 873
61710 경북대병원 이빈후과 의사선생님 어느분이 유명하신가용 3 진료 2012/01/25 3,465
61709 인터넷으로 옷살때..(무통장입금)괜찮을까요? 2 .. 2012/01/25 840
61708 4대 보험과 식대공제후 85만원 학교 회계직 6 급여 올린다.. 2012/01/25 3,943
61707 새똥님 주방 살림에 관한 글 시리즈로 읽고 싶은데... 2 저기요~ 2012/01/25 1,346
61706 고소미치킨을 포기할 수는 없어요 ㅋㅋㅋ 1 고고유럽 2012/01/25 1,017
61705 자정기차타고오니 보일러 얼었네요. 2 -- 2012/01/25 699
61704 [원전]후쿠시마 원전, 수수께끼 같은 세슘 방출량 급증 3 참맛 2012/01/25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