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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통 서거 생각나는 날이네요

반지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1-12-22 17:19:08

김어준 총수가 그러잖아요

 

자기 생활의 스트레스 근원이 정치라고.

 

노통 서거는 장기간 두고두고 저에게 큰 마음의 짐인데

 

그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설마 했어요

 

그런데 깜빡 했어요

 

이 정권은 못하는게 없는 걸

 

설마 하던 일들을 계속 하고 있는 걸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

 

제 일상생활은 그래도 또 영위가 되고

 

배고프다고 밥은 또 넘어가고

 

속에선 울분이 차오르는데 그게 더 열이 받네요

 

꼭 비참한 말년으로 죄값 그 이상을 반드시 받길

 

사는 내내 계속 기도할거에요

IP : 125.146.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은세상
    '11.12.22 6:02 PM (202.31.xxx.47)

    꼭 그렇게 될 겁니다. 누군가 예언하신대로 '말년이 말도 못하게 비참할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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