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총수가 그러잖아요
자기 생활의 스트레스 근원이 정치라고.
노통 서거는 장기간 두고두고 저에게 큰 마음의 짐인데
그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설마 했어요
그런데 깜빡 했어요
이 정권은 못하는게 없는 걸
설마 하던 일들을 계속 하고 있는 걸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
제 일상생활은 그래도 또 영위가 되고
배고프다고 밥은 또 넘어가고
속에선 울분이 차오르는데 그게 더 열이 받네요
꼭 비참한 말년으로 죄값 그 이상을 반드시 받길
사는 내내 계속 기도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