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겨울, 롱부츠 신으셨어요?

궁금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11-12-22 16:54:04

작년 겨울에는 이맘때부터 롱부츠 많이 신었던 거 같은데..

지난주 일요일 신고 나가보니 다들 아직 안 신었더라고요.

놀러나간 곳이 미혼 처자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코트에 앵클부츠가 많더라고요.

오늘 저녁도 어디 나갈 일이 있는데(살짝 차려입는 느낌으로)

롱부츠 신을까 말까 고민이네요.

올 겨울 롱부츠 많이들 신으셨어요?

IP : 58.141.xxx.1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춥지 않아서
    '11.12.22 4:55 PM (121.190.xxx.94)

    그동안은 춥지 않아서 그냥 앵글 부츠만 신고 다녔는데 오늘은 추워서 롱부츠 신고 왔어요
    오늘 같은 날씨면 롱부츠 신으셔도 될꺼 같은데요

  • 2. 그러고보니
    '11.12.22 4:55 PM (119.197.xxx.71)

    저도 못봤네요. 앵클이 유행인가요?
    롱부츠가 있지만 종아리가 안들어가서 못신고 있어요 ㅠㅠ

  • 3. 서울
    '11.12.22 4:55 PM (220.116.xxx.187)

    지역이 어디시길래....

    서울은 너무 추워요.. 여자들의 50% 정도가 롱부츠 신고 다닙니다.
    다른 50%는 앵클 부츠, 컨버스, 운동화..... 심지어 플랫 슈즈도 봤음 ㅎㄷㄷㄷㄷㄷ

  • 4.
    '11.12.22 4:56 PM (112.168.xxx.63)

    전 롱부츠가 없어서요..ㅎㅎ ㅠ.ㅠ

  • 5. *^^*
    '11.12.22 4:56 PM (210.216.xxx.148)

    저는 롱부츠가 없어서 그런지 롱부츠 신은 사람만 보이던데요.
    아~~유행이구나! 싶었구요.

  • 6. 아하
    '11.12.22 4:57 PM (210.205.xxx.25)

    낼부터 신어야겠네요

  • 7. 원글
    '11.12.22 4:57 PM (58.141.xxx.148)

    저도 서울이구요. 지난주 놀러나간 곳은 신사동 가로수길이었어요ㅠ.ㅠ
    동네 엄마들은 어그 좀 긴 걸 제일 많이 신고 있네요. 오늘 저녁은 롱부츠 신고 놀러나가야겠어요^^

  • 8. ..
    '11.12.22 5:00 PM (58.143.xxx.94)

    롱부츠랑 미들이랑 다른거 말씀하시는건가?
    전 종아리 중간조금 더 올라오는거 그것만 주구장창 신고다녀요,
    그저 내몸따스한게 최고라면서 신고다녔네요 다른사람들 신경도 못쓰고 다녔었어요

  • 9. ...
    '11.12.22 5:04 PM (1.225.xxx.143)

    전 남쪽 사는데 미들에서 롱으로 갈아신은지 1주일 넘었어요.

    주말엔 어그 신고, 회사가는 평일엔 롱부츠 신고있어요.

  • 10. 대박
    '11.12.22 5:14 PM (59.27.xxx.200)

    생애 최초로 산 롱부츠 너무 너무 사랑하는 아이템이 되었어요.
    세상에 이렇게 따뜻하고 맵시가 있을 줄 알았다면 10년전에 샀을거예요.
    웬지 날라리(???)같아 보여서 안신었는데 여성스럽고 날씬해 보여서 자주 신어요.
    그런데 방같은데 들어갈때는 쫌 불편하네요.

  • 11. ..
    '11.12.22 5:23 PM (1.225.xxx.62)

    오늘 우리딸 사은회인데 미니스커트에 롱부츠 신고 나갔어요.
    하이힐은 싸가고.. ㅋ

  • 12. pure
    '11.12.22 5:36 PM (121.135.xxx.55)

    저는 패딩 롱부츠 신었어요 11월부터 ㅋㅋ
    11월에 가죽 롱부츠도 많이 신고 다니던데요

  • 13. b.b
    '11.12.22 5:38 PM (122.32.xxx.129)

    올해도 다리가 안들어가 못 신었어요.
    몇살쯤 더 늙으면 다리가 가늘어질까요??

  • 14. op
    '11.12.22 5:42 PM (121.130.xxx.78)

    오늘 그리 춥다더니
    레깅스 두개 껴입고 롱부츠 신으니 따뜻하네요.
    위에도 내의 발열티 목폴라 입고 오리털 패딩 무릎중간까지 오는 거
    머플러 두르고.. 하나도 안추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19 된장국물아줌마 CCTV 없었으면 이대로 인생 종치실뻔 했네요 6 국물녀 2012/02/28 3,318
75718 참 cctv 보고도 애엄마가 이런글을 어제 밤에 판에 올렸군요... 59 뭐라고카능교.. 2012/02/28 7,784
75717 공공장소 흡연금지 처럼 애들 뛰는 것도 벌금 매겨야 됩니다. 9 제발 2012/02/28 968
75716 묵은 고추장 활용법 좀 가르켜주세요 2 삐삐 2012/02/28 3,018
75715 주진우기자가 폭탄을 내 놓았답니다.. 8 단풍별 2012/02/28 3,181
75714 [원전]한명숙의 안전한 원전선언 2 2012/02/28 605
75713 복비... 얼마나줘야하는지 ... 5 매매 2012/02/28 856
75712 스텐 냄비 세트 사려는데 둘 중 어떤게 나을지... 6 eabis 2012/02/28 1,829
75711 명상음악 추천해주세요.(초등아이 잠자리용) 1 나님 2012/02/28 719
75710 근데 정말 식당에서 애가 뛰어다니는거 너무 위험해요. 10 근데 2012/02/28 1,831
75709 국물 화상사건, 아이엄마가 새 글을 올렸네요..-이크 죄송 옛날.. 13 2012/02/28 3,472
75708 묵고 싶다 12 혼자덩그러니.. 2012/02/28 1,078
75707 쌀국수 저처럼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2 쌀국수 매니.. 2012/02/28 900
75706 [원전]일본정부, 원전사고 당시 위험 축소해 알려… 일본 독자기.. 참맛 2012/02/28 757
75705 국물녀. 다들 저런 비슷한 상황 있지않나요?? 6 ㅇㅇ 2012/02/28 1,386
75704 교보문고 국물사건 제가 생각해보니... 17 .. 2012/02/28 3,428
75703 폭행아줌마 ㄷㄷㄷ 이사람은 진심 양쪽말 들어보나 마나네요 2 클로버 2012/02/28 1,186
75702 오늘 하이킥 보셨어요?^^ 2 해를 때린 .. 2012/02/28 1,488
75701 서울에서 한달간 지내야하는데 옷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2 ... 2012/02/28 756
75700 4대강 보 위험!!! 3 도리돌돌 2012/02/28 539
75699 18주 인턴이라뇨..ㅎㄷㄷ 4 리민 2012/02/28 1,332
75698 cctv 보니 뭐 그냥 애엄마가 미친 x네요... 10 뭐라고카능교.. 2012/02/28 3,694
75697 이럴때는 어떡게 할까요? 헤라 2012/02/28 435
75696 ...만찬? 거기 요리옷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2 티비에 2012/02/28 959
75695 오늘만 같아라 보시는 분...좀 알려주세요^^ 2 ... 2012/02/28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