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정도 키우는 엄마들.. 응가하고 뭘로 닦아주시나요?

..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1-12-22 15:59:04

세 돌 지나고 기저귀 뗐어요..

그러니까 지난 10월부터입니다.. 82님들 말씀처럼 세 돌 지나고 떼니.. 훈련이랄것도 없이 그냥 한큐에 떼어지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남자아이예요..

응가하고 잘 닦아준다고 하는데도 가끔 보면 잔여물이 남나봐요.. 아마도 주름 사이사이에 끼는듯해요..(상상하지 마세요.. 죄송합니다..)

며칠전에는 기저귀 발진나듯이 벌겋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후에는 인도사람들처럼 손에 물 묻혀서 닦아줍니다..

 

아이가 사용하는 변기에는 비데가 달려있지 않고.. 그거 한다고 하면 기겁할겁니다.. 비데는 안방화장실에서 남편만 써요..

 

좋은 수가 있을까요??

IP : 222.121.xxx.1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언
    '11.12.22 4:00 PM (124.51.xxx.87)

    물로 씻겨요

  • 2. ..........
    '11.12.22 4:01 PM (58.239.xxx.82)

    살이 연해서 그래요 살살 닦아내야하는데 ,,저희 애도 세돌지났는데 친정엄마께서 세게 닦았는지 며칠동안 아프다고 하더군요,,카네스텐파우더 바르고 가라앉히고 요즘은 가제손수건 물에 살짝 적셔서 (전용) 사용하던지 아님 크리넥스 무형광으로 사용해요,,,

  • 3. 윌스맘
    '11.12.22 4:01 PM (211.246.xxx.247)

    저도 물로 닦아줘요
    얼집서는 물티슈로 닦아준다는데
    그럼 집에 와서 가렵다고 긁더라고요

  • 4. .....
    '11.12.22 4:02 PM (121.152.xxx.219)

    세돌까진 물로 닦았구요.
    그이후엔 들어올리기 힘들어서 물티슈 써요.변기에 버려도 되는 물티슈.
    근데..닦아줄게 없더라구요.^^;

  • 5. 4살
    '11.12.22 4:02 PM (124.49.xxx.4)

    4살아이 물로 닦아주는데요.
    처음부터 물로 닦진 않고, 일반 두루마리휴지로 가볍게 닦아준 후 그리고 물로 닦아줍니다.

  • 6. ,,
    '11.12.22 4:02 PM (180.229.xxx.147)

    5살때까진 응가 후 변기뚜껑 덮고 업드려라 하곤 샤워기로 씻겨 줬어요

  • 7. 물티슈
    '11.12.22 4:03 PM (211.219.xxx.62)

    돌 약간 넘어서부터 기저귀 뗐고요. 한 2~3일 정도는 고생했습니다. ^^ 지금 만 4살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는 물티슈로 닦습니다.

  • 8. 집에서 응가하면
    '11.12.22 4:04 PM (203.90.xxx.128)

    낮에 놀면서 응가하면 일단 물티슈로 닦이구요

    잠자기전 깨끗히 씻구요

  • 9. 바느질하는 엄마
    '11.12.22 4:05 PM (122.35.xxx.4)

    화장실 휴지 물에 살짝 적셔서 닦아줘요. 그럼 잘 닦이더라구요..^^

  • 10. ..
    '11.12.22 4:06 PM (1.225.xxx.62)

    티슈로 닦고 물티슈로 또 한번 더 닦아요.
    어른이 되어서도 아직 그러네요.
    군대에서도 그랬어요.ㅎㅎ 비데가 있지만 이사람,저사람 다 쓰는거라 싫다고..
    그래서 집에서 물티슈를 소포로 부쳐줬어요.

  • 11. ..
    '11.12.22 4:08 PM (222.121.xxx.183)

    저만 그냥 휴지로 닦아 준거군요..
    사실 매일 샤워시키니까 문제 없었는데..
    감기때문에 며칠 못 씻겼더니 그 사단이 난거였어요..
    이제는 물로 닦아줘야겠어요..

  • 12. ..
    '11.12.22 4:08 PM (222.121.xxx.183)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 13. 전요..
    '11.12.22 4:10 PM (114.207.xxx.163)

    의료용 거즈로 닦아줘요.. 물 살짝 적셔서요..
    물티슈가 방부제 들어가고 안좋다고 해서..바꾼지 2년 넘었어요...
    의료용 거즈 8겹짜리 두개 겹쳐서 쓰면 딱 좋아요.... 워낙 거즈가 얇아서요..
    왠지 느낌상 물티슈보다 더 잘 닦이는거 같구 엉덩이도 빨개지지 않아요...
    뭐 이것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
    여아라서 더 신경이 쓰이고 그래서 좀 귀찮고 (응가한다고 하면 거즈에 물젹셔서 꼭 짠 다음 다시 잘 펴고 옆에서 대기해요..ㅋㅋㅋ) 물티슈보단 좀 비싸게 들지만 그래도 좋으네요..
    예전에 더 어릴땐 응가 하면 항상 물티슈로 닦고 다시 샤워기로 씻어줬는데...이젠 좀 컸고 귀찮아서
    거즈로 사라락..끝 ㅋㅋㅋ

  • 14. ......
    '11.12.22 4:14 PM (1.225.xxx.143)

    물티슈로 주로 닦구요.

    그래도 남아 있는 듯 하거나 아이가 간지럽다고 하면 물로 씻겨줍니다.

    어린이집에선 그냥 휴지로 닦아주는 것 같더군요.

  • 15. ...
    '11.12.22 4:20 PM (175.115.xxx.226)

    물에 젖은 휴지 아니면 엉덩이 닦지도 못하게 해요
    귀찮아서 물티슈로 깨끗이 닦고 이제 됐다 해도
    지가 꼭 물로 닦아달라고 해요
    이제 다섯살 되는데 이거 언제까지 물로 닦아줘야하나요...??
    나중에 며느리한테 깔끔병 만들어놨다고 구박받으면 어떡하죠?

  • 16. 샤랄라
    '11.12.22 4:44 PM (112.186.xxx.16)

    37개월 딸아이 아직 물로 씻겨주고 있어요. 자기 꼭 물로 닦아달라고 해서요.

  • 17. dd
    '11.12.22 5:36 PM (180.68.xxx.194)

    전 항상 물로 씻겨주는데요,
    갓난아기때말고는 물티슈도 거의 안 써봤네요.

  • 18. 어..
    '11.12.22 9:16 PM (121.147.xxx.177)

    저도 그냥 두루마리 화장지로 닦아주는데요.
    물티슈로 제가 저를 닦아보니 ;;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차갑기도 하고 눅눅한 느낌도 들고..
    그래서 그냥 낮동안엔 두루마리 화장지로 아프지 않게 닦아주고, 저녁에 자기 전엔 물로 싹 씻겨요.
    거.. 애기 변 보면 안닦아줘도 똥꼬가 깨끗할지.. 좀 더 잘 닦아줘야 할지.. 보이잖아요?
    ㅎㅎ 엄마들이라 이런 얘기도 편하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83 요리만화 제목이 너무 궁금한데 모르겠어요~ ㅠ.ㅠ 5 퐁당퐁당 2012/01/31 917
64282 서재용 의자 추천해주세요.. 알사탕 2012/01/31 412
64281 통영꿀빵 맛있는 주문처좀 알려주세요. 21 한번은먹어봐.. 2012/01/31 3,118
64280 키165 원빈얼굴vs키180 옥동자얼굴 23 2012/01/31 5,477
64279 시댁 형편 친구랑 비교하신 분 보세요 좀 전에 2012/01/31 1,054
64278 세상을 잘 살 자신이 없어져요 2 .... 2012/01/31 1,290
64277 지하철로 인천공항에서 센트럴시티 가는 법 3 시간표 2012/01/31 1,791
64276 편강을 끓여 먹어도... 2 추워요 2012/01/31 819
64275 단팥빵 잘 안다고 합니다..절대 모르지 않는다네요 14 남자들도 2012/01/31 3,545
64274 대송진공항아리" 어떤가요? 2 항아리 2012/01/31 690
64273 이렇게 눈 오는 날엔 시댁 안가도 되겠죠? 13 히잉 2012/01/31 2,052
64272 급해요)부동산이나 ,법에대해 잘아시는분... 집주인이 동종업종에.. 해결책없나요.. 2012/01/31 670
64271 별거 아니지만 티비보고 따라한거... 1 먹는 걸로 2012/01/31 741
64270 고등학생 딸아이가~~자꾸살이쪄요~ 9 대학만가라 2012/01/31 3,285
64269 이번에 조카 졸업선물로 카메라하나 사주려고 하는데.. 3 퇴계동기범맘.. 2012/01/31 771
64268 대리석식탁의자 천갈이 해보신분 만족하세요? 3 28만원 2012/01/31 1,674
64267 '우봉고' 라는 보드게임 재미있나요? 2 질문 2012/01/31 1,111
64266 녹색 면허증 2 ㅋㅋ 2012/01/31 931
64265 단팥빵 글에 달린 댓글들 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 4 gg 2012/01/31 2,396
64264 화장실 가는 횟수(큰거) 10 화장실 2012/01/31 1,683
64263 李대통령 "1년 허송세월하면 10년 잃는다" .. 10 세우실 2012/01/31 1,096
64262 지금 식당인데 저만 들어오면 손님들이 많아져요 26 이상한 소리.. 2012/01/31 4,420
64261 새우젓이 삭았네요 1 마사 2012/01/31 498
64260 휴대폰에서수신내역까지알려면 1 어쩌다..... 2012/01/31 1,419
64259 설마 이 정도 운동으로 근육무게가 붙진 않았겠죠? 3 위로가필요한.. 2012/01/3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