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대출 2억 아파트 이야기..

집은좋다 조회수 : 9,817
작성일 : 2011-12-22 14:12:33

댓글이 부정적이시네요. 전 직장생활 15년 동안 재테크 제대로 해서 35억 모았구요.

처음 종잣돈은 3천으로 시작했서요.

 과정 참 버라이어티하고 15년간 반거지 생활했지만 결론은

 

 집은 자기돈으로 모아서 사는게 아니다.

 타이밍을 사는것이다

 그 타이밍은 언제나 기다림과 믿음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 90%이상은 가난하다 그런 마인드로 접근하면 안된다.

 

 일단 중간에 IMF 때 시중금리 20%일때도 집을 샀었고

 언제나 집 옮겨타고 갈아탈때 상투다. 망한다, 소리 맨날 들었고

 앞으로 어두워질꺼다 힘들어질거다.

 

 한번 돌아보면

 집을 사고팔때 좋을때다라고 말한 주위사람, 언론, 전문가..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 이야기를 믿고 전세 전전하다 끝나는거고

 10%만이 역발상을 합니다.

 

 일단 전세끼고 집을 사고 전 무조건 월급의 30%이상은 이자였서요

 맞벌이 하지만 언제나 이자.

상환 시기가 돌아오면 믿고 기다리면 또 오르고, 또오르고.. 언제나 그런 타이밍.

 

지금 서울 강남권은 싸늘하지만

지방은 청약전쟁.. 집값 폭등이에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시세차익으로 지방에서 수익올린 사람들...

 

적금 들을까요? 저축할까요?

 

100% 부동산입니다

 

다시 서울로 옵니다. 강남

 

서울강남-강동+강서-분당라인-강북-기타 신도시-지방..

 

100% 이 싸이클로 돈이 돌아요 제 경험상.

 

지금 지방이라고 하면..다음번엔 강남으로 돈이 돌겁니다.

 

2억 대출..커 보이지만..

 

아마 집값 오르기 시작하면..또 황당합니다.

 

전세값 오른것도 상식적이지 않고. 집값도 상식적이지 않고..

서울 인구밀도도 비상식이에요

 

이런 사실을 알고 투자하시면 될겁니다.

 

이제 전 임대수익만으로 천만원 나오고..직장에선  언제 짤려도..

부담없는 가벼운 맘으로 회사다니고 잇지요.

 

너무 부정적 댓글이 많아서..

그 반대도 있다고 씁니다.

IP : 121.128.xxx.13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12.22 2:14 PM (202.30.xxx.237)

    부동산 투기로 돈 많이 버셔서 좋으시겠어요.

  • 2. 참..
    '11.12.22 2:17 PM (175.117.xxx.94)

    부동산 투기해서 돈 벌었다고 자랑하시는데
    글 읽는 입장에선 참으로 저렴해 보입니다.

  • 3. 그래도
    '11.12.22 2:18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부럽긴 합니다.
    근데 부동산 투자 한다고 다 원글님같이 되는건 아니에요
    운대가 잘 맞으셨나봐요.

  • 4. .....
    '11.12.22 2:18 PM (72.213.xxx.138)

    전 뭐 한국에 안 사니 읽지도 않고 댓글도 달지 않았지만
    한국 경기가 계속 안 좋아질 거라는 예상은 맞아들어가고 있어요.
    돈 있는 사람에겐 쉽게 갚을 수 있을지 몰라도 없는 사람에겐 2억을 갚지 못하고 되팔게 될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거죠. 앞으로 한국의 집값도 미국처럼 곤두박칠 될 수 있어서요.

  • 5. 좋겠네요
    '11.12.22 2:19 PM (112.168.xxx.63)

    자랑질 하고는 ..참.

  • 6. ...
    '11.12.22 2:20 PM (218.234.xxx.2)

    언제 짤려도 부담없다는 직원에게 월급주는 그 회사가 불쌍하다는..

  • 7. ...
    '11.12.22 2:21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재테크 잘 하셨네요....시기가 잘 맞았나봐요...부럽당~~

  • 8.
    '11.12.22 2:24 PM (203.244.xxx.254)

    예전에는 투기하면 복부인이였는데,, 요샌 재테크의 귀재인가요?

  • 9. ...
    '11.12.22 2:24 PM (211.199.xxx.108)

    어느정도는 맞는 말 같아요..저도 여기 82에 집값 떨어질것 집사면 바보라는 말을 몇년전부터 들었는데 지방 집값은 정말 엄청 올랐거든요...이제사 전세로도 갈 곳이 없으니 정점에서 집을 사버렸네요..에휴.
    이지역에서만은 오를 이유가 없는데 외지에서 투자목적으로 들어와서 집값을 다 올려놨다고 해요...--

  • 10. 대출..
    '11.12.22 2:25 PM (218.234.xxx.2)

    제일 중요한 건 고정적으로 돈이 나오는 직장에 다니는 거에요.
    imf 때에도 20% 이자 냈다고 하는데, 이게 사람의 간이 문제가 아니라, 어지간한 철밥그릇 직장 아니면 감당이 안되는 겁니다. imf 하루아침에 잘리고 내 부서 없어지고 회사가 부도나는데, 꾸준히 내가 직장 생활한다는(월급이 나온다는) 보장 없이 어떻게 대출을 내나요?

    82에서 제일 한숨나올 때가 남편들 직장 다니는 거,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주부들 볼 때입니다.
    내 남편이 아침마다 출근하니까 그게 너무 당연한 것처럼 여기시는데, imf 때 줄줄이 도산에 나가떨어진 직장인들 많았어요. 자영업자뿐 아니라요..

    저 역시 안정된 돈줄(직장의 끈)이 있다면 월급의 80%를 털어서라도 대출 받는 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안정된 직장, 세상에 그리 많지 않아요.

  • 11. ..
    '11.12.22 2:26 PM (220.122.xxx.179)

    왜 이리 공격적이세요?

    저는 2억은 아주 크지만 집이 있으면 아무래도 최소 6년 이상 그집에서 산다는 전제하에서

    집이 있으면 이사안가도 되고 복비 ,이사비 안깨지고 저는 어쩜 더 나을듯요..

    그리고 집값은 내가 당장 안팔고 차근차근 힘들지만 갚으면 결국은 그돈 내꺼잖아요..

    집은 원글님 말대로 언제 사고 언제 파느냐가 관권은 맞는듯 싶어요..

    솔직히 전세가 비싸서 전세금 올려줄려고 대출 받는것 보다는 집 사면서 대출 내는게 이자도 더 싸잖아요

  • 12. 저격수
    '11.12.22 2:27 PM (202.30.xxx.237)

    원글님은 정당하게 투자해서 돈 모은건데 왜 이리들 열폭할까 생각하실 듯.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으로 돈 모은건 부러움의 대상일진 몰라도 존경의 대상은 못된다는 점을 아신다면 이리 자랑스레 글 못올렸을 거에요.

  • 13. 집은좋다
    '11.12.22 2:27 PM (121.128.xxx.135)

    돈은요 시중에 떠다니는 돈들이 어마어마해요.
    서민의 90%가 어려운 것이랑 돈이 많아서 떠다니는 것이랑 집값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돈은 싸이클을 타고
    그 싸이클을 믿고 올라타면
    돈을 버는 것이고 아니면 망하는 것이지요.

    박원순 시장 친서민 시장이고 여러 복지정책을 피더라도
    집값 부양을 시켜서 전월세 물량 풀고 그 와중에 임대주택 공급하는것이
    기본 아젠다입니다

    무슨 두꺼비 하우징이니 이런것 개소리고
    그래서 벌써 가락시영 재건축안 통과되서 삽질하기 직전이에요

    가락시영, 대치동 은마, 압구정 뉴타운..

    이 3곳이 순차적으로 풀리면
    집값 초입이 될겁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제 집값 예측은 벗어난 적이 없거든요. ^^;

  • 14. 저는
    '11.12.22 2:30 PM (175.112.xxx.136)

    개인적으로 집갖고 재테크하면 안될것 같아요.
    그거 정말 악순환인데 프리미엄 붙혀 팔고 또 사고 그건 정말 아닌것 같거든요..

  • 15. 근데
    '11.12.22 2:31 PM (112.168.xxx.63)

    지방집값은 문제 많죠.
    투기세력과 큰손들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 집값 가지고 장난질치고
    이익 챙겨 도는 일이 워낙 많잖아요.

    서울은 그래도 유동인구도 많고 이유라도 있지만
    정말 말도 안돼게 집값 올라버린 지방들 우스워요.

  • 16. 참..
    '11.12.22 2:33 PM (175.117.xxx.94)

    임대수익만으로 천만원 운운하시던데
    그것이 남의 살 집을 가로챈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분수에 맞는 집 한 채씩만 소유한다면
    지금 같은 비정상적인 부동산 시장이 존재할런지요.
    제발 뽐뿌질 그만 하시고 자중하세요.

  • 17. -_-
    '11.12.22 2:33 PM (202.30.xxx.237)

    원글님, 지금까지는 예측이 빗나간적 없으셨겠지만 이제부턴 아닐거에요. 투기꾼들이 올려 놓으면 그걸 호구들이 받아줘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올라서 호구들이 받아줄 능력도 없고, 받아줄 의사도 없어요.
    지금 전세금이 왜 오르나요? 집값이 안오를 거 같아서 집을 안사니 전세금이 오르지요.
    여태까지 잘 모으셨으면 이제 천천히 정리하고 재산 지키세요.
    그동안 많이 묵었다 아입니꺼?

  • 18. 안녕
    '11.12.22 2:38 PM (220.120.xxx.83)

    전 개인적으로 이런글 좋아요,
    저랑 생각이 다르고 자랑글 처럼 느껴져도,,
    뭐랄까 제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것 같아서요,

    82자게 회원님들
    우리 너그러워 지면 안될까요?

  • 19. 집은좋다
    '11.12.22 2:40 PM (121.128.xxx.135)

    그래서 뽐뿌질 못받아서 전월세로 뽐뿌질 하는거에요.
    모든 거래비용이 전월세가에 그대로 전이되는 것이구요.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자기집 하나 없이 사는 것은

    무기 없이 완전무장해제 한 군인이
    평화롭게 살자고 손벌리는 것이지요.

    절대로 돈은 이념에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경제규칙에 따라 움직이거든요.

    옆에 2억 대출건은
    자기집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남긴 댓글 보고 쓴겁니다.

    무주택자는 유주택자의
    영원한 호구입니다.

    그래서 유주택자를 욕하기전에
    무주택자들이 집을 구입하는게 현명한거지요.

    집을 안사면 전월세가 오르고
    집을 사면 집값이 오르고
    집이 하락하면 규제가 풀리고
    집이 상승하면 규제가 생기면 그 규제의 반작용으로 오르고.


    대충 이런구조에요

    너무 잘못된 정보로 조언하는게 안타까워서 씁니다.

  • 20. 깍뚜기
    '11.12.22 2:50 PM (122.46.xxx.130)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많죠,
    그래서 내가 집이 없는 거구나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갑니다

    돈앞에 이념이 걸레되는 건 맞구요
    투기는 투자로, 땅장사는 재테크 능력으로...
    그래서 정치적 싸움이 중요한 거겠죠
    당장 요원하다해도 집이 소유가 아닌 주거 용도인
    복지국가를 꿈꾸며 싸울랍니다
    그런 비상식적인 시세 차익이 가능한 나라가 정상입니까?

    하긴 청문회에 나온 정치인들 줄줄이 투기꾼인걸요
    원글님 개인을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
    정신줄 잡고 내 개념이나 챙길랍니다

  • 21. ㅎㅎ
    '11.12.22 2:58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 공감해요
    저희 친정도
    그리고 우리집도 비슷한경웁니다

  • 22. 깍뚜기
    '11.12.22 3:12 PM (122.46.xxx.130)

    덧붙여
    IMF 이후 주택 소유 양극화도 무척 벌어졌죠
    집장사한 사람들이 다 범법자겠어요?
    다 윗대가리들이 허용해주는 제도를 만들어 주니 이 지경이 된거죠
    '내 돈 가지고 내가 하는데 뭘?'
    시장의 논리, 신성불가침 재산권 운운하는 사람도 많은데
    우리 정부 만큼 기득권 보호를 위해 국가가 개입하는 데도 드물죠
    자유시장경제 조차 안 된다니까요

    대도 가카와 가카의 아바타들...
    그리고 렌트 푸어가 울부짖는 대한민국.

    Ps: 그 글에 댓글들이 말린 건, 실거주용 주택 소유가 무용하단 뜻으로 그런 게 아니죠
    집값대비 대출금과 이자, 재산없는 서민이 앞으로 경제 악화에서 겪을 리스크를 고려하란 조언이죠
    그렇담 원글님처럼 나처럼 뿔렸다....이런 맥락으로 쓰는 게 핀트에 안 맞아요
    그 분이 재건축 비싼 아파트 살 것도 아니고...

  • 23. 이글 슨 인간
    '11.12.22 3:14 PM (121.136.xxx.207)

    재산 인증도 아니고

    그냥 , 소설 쓰는 듯

    인증된 건가요? 35 억

    다른 댓글들도 너무 진지해서

  • 24. 은현이
    '11.12.22 3:18 PM (124.54.xxx.12)

    예전에 동인지에서 좋아 하던 작가 가 있었어요.
    책을 좋아 하고 독학이지만 글 쓰는 것도 즐기고 해서 그 작가 분과 필담도 나눴죠.
    그런데 그분에게 실망 하던 계기가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 아무 가책이 없이
    그저 재테크의 수단으로 여기더군요.
    그 작가님의 책안에서의 주인공들은 정의를 무엇 보다도 사랑 하고 사욕에 대해 서는
    일점도 허락하지 않은 주인공들이 대다수인데 무척 괴리감이 들었어요.
    알죠 .그 작가님이 아무한테나 저런 사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거라는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 투기가 나쁘다는 사실은 인지 하지만 자신이 그런일을 할때에는
    눈감아 버리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더군요.
    원글쓴님도 나쁜분은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겉으로는부동산 안정화를 바란척하면서 더 오르기를 바라며 이기적인 마음을 품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 25.
    '11.12.22 3:56 PM (121.130.xxx.192)

    네.. 사이클이야 어쨌건
    불로소득에 세금좀 많이 추징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뼈빠지게 일해서 월세내고, 대출이자내고.. 누구는 앉아서 그 돈 받아 놀고..
    이게 제대로된 세상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은 제 아비가 사기쳐서 번 돈이건, 사람팔아 번 돈이건 부자면 장땡이고 그게 미덕인것 같아요
    부는 얼마나 이루었느냐보다 어떻게 이루었느냐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 26. 아니
    '11.12.22 4:36 PM (150.183.xxx.253)

    왜이리 날선댓글이 달리는지 모르겠네요
    이 분은 조언해주신건데

    차곡차곡 자기힘으로 일어서신분을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이만큼 꼬인건지...

  • 27. 순이엄마
    '11.12.22 4:46 PM (112.164.xxx.46)

    원글님의 글이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러. 나. 의식주가 투기의 수단이 되어슨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물론 재테크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것이 투기가 되어가지요.

    살집을 장만하는것이 투기라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살집을 넘어선 집장만 그것은 시작은 재테크이고 결말은 투기가 되는거죠.

    그렇게 돈 버는 사람들 많이 보았고 부럽기는 하지만

    그것이 옳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8. 오달
    '11.12.22 7:30 PM (219.249.xxx.52)

    순이엄마님...정확하게 잘 집어주셨어요...200프로 공감합니다.
    그. 러. 나. 의식주가 투기의 수단이 되어슨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물론 재테크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것이 투기가 되어가지요.

    살집을 장만하는것이 투기라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살집을 넘어선 집장만 그것은 시작은 재테크이고 결말은 투기가 되는거죠.

    그렇게 돈 버는 사람들 많이 보았고 부럽기는 하지만

    그것이 옳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

  • 29. 원글님은
    '11.12.23 5:14 AM (188.22.xxx.155)

    투기의 정의를 먼저 아셔야 세상 바로 사실 것 같습니다

  • 30. 정확한이
    '11.12.23 7:21 AM (60.241.xxx.16)

    원글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원글님은 소중한 경험을 알려주신 둣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은 잘 안된 경우도 있는데 그 경험을 통해서 얻은건 부동산이 최고라는 겁니다.
    저희는 외국서 살고 이곳도 투자는 부동산입니다.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했는데 그게 잘 되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겁니다.

    투기를 하는 경우는 전국민중 적은 수이지요.
    투기도 알아야 하지 그정보 누가 압니까?
    아는 소수의 비난받아야 할 사람들이 하는거지요.
    돈이 벌려면 운이 따라야한다고 봐요.돈을 번 분들은 운이 따랐던거고 그것에 감사하고 이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시면 되는 겁니다.

    저희 신랑이 한국에 있는 기업들이 부동산을 살떄 도와 주는데 이 사람들 돈 많아서 사는거 아닙니다.,
    일종에 투자입니다.
    투자가 없으면 미래가 없는 거지요.

    은행에 빚내는 거 무서워서 투자 못 하면 평생 어렵게 사는 겁니다.
    하지만 은행 빚을 무서워 하지 않을려면 많은 정보가 필요하겠지요.경제신문,경제지 많이 보시면 흐름이 보입니다.,

    부동산 없이는 돈은 절대 벌지 못합니다.
    열심히 연구하다 보면 행운이 여신이 다가옵니다
    많은 분들이 원글님의 말씀을 잘 되새겨 주셨으면 합니다.

  • 31. 원글님은
    '11.12.23 7:27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집사줄 호구가 없어서 지금 이러시는걸로 보여요.
    사면 늘 오르는게 집값이니 여기저기 빚땡겨서 더많이 사셔서 더많은 이익 남기세요. 남들한테 사라하지마시고. 혼자서 조용히 돈버세요.

  • 32. lulu
    '11.12.23 7:28 AM (119.198.xxx.205)

    ^^ 원글님
    이번에 집 사서 이사하는데
    주위사람들 이제 집값은 계속 떨어진다 집 사는 것 아니다 라고 말해서 속 앓이 많이했는데

    원글님 덕분에 약간은 안도하게 되네요.. 저도 원글님 부러워요..

  • 33. 원글님 동감해요
    '11.12.23 7:32 AM (218.39.xxx.17)

    전 뭣보다 집을 안사도 돼 집값이 떨어질꺼야 라는 달콤한 말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생각해요.
    그러는 사이 부익부 빈인빈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거 아닙니까? imf때 처럼 ...
    원글님 본인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네요.

  • 34. 원글님
    '11.12.23 7:33 AM (121.146.xxx.199)

    부정적인 댓글 신경쓰지마시고 더 ㅍ풀어주세요
    바보처럼 보내버린 20년의 시간이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이라도 재태크에 눈뜨고 싶어요
    왜 82쿡 댓글은 이런식으로 편향되는지모르겟어요
    각하처럼 꼼수에 불법으로 재산 불린것도 아닌대
    왜 복부인라는 소리를 들어야하나요?

    여하튼 어이없는 댓글 많아요

  • 35. ...
    '11.12.23 9:23 AM (115.161.xxx.232)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댓글보다보니 부동산하면 무조건 투기라고 생각하는것은 좀... 너무 극단적인 생각인거같아요.
    자기가족이 살 집을 사는게 어떻게 투기죠.
    임대하는 사람들도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데
    임대인들도 피땀흘려 번 돈으로 집을 사는겁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 노동대신 내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거고요.
    그 과정을 전부 부인하고 임대업자들은 탱자탱자 놀면서 남의 돈먹는다고 생각하시는건...;;;
    위에 불로소득은 세금 심하게 매겨야한다는 분들 계신데요
    그럼 은행예금이나 적금이자도 불로소득이니 똑같이 중과세되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부동산 가지고 장난치고, 진짜 투기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자기집한채가지고 늘려늘려온 사람들이나 한두채 더 사서 임대주는 사람들까지 도매금으로 투기한다...
    이런글은 좀 아닌것같네요.

    저 역시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부동산이라는게 경험해보니 싸이클이 분명히 존재하더라고요.
    정체기나 침체기만 있을수도 끝없는 폭등만 있을수도 없어요.
    인구가 적고, 인구유입도 적은 지방도시가 폭등하는거보면
    인구많고,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서울은 오를수밖에없어보여요.
    집값이 안오르면 전세가라도 오를거같고요

  • 36. ..
    '11.12.23 9:36 AM (122.45.xxx.22)

    집값이 뛰어서 이런사람들이 재산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이런 사람들때문에 집값이 뛰는것임

  • 37. ...
    '11.12.23 9:36 AM (175.193.xxx.31)

    님이 재테크하시던 15년전부터 몇년전까진 그랬겠죠.
    지금은 대출받아 집 사는 타이밍이 아니예요.
    벌만큼 버셨다고 이젠 감도 무뎌지셨나봐요.

  • 38. .........
    '11.12.23 9:41 AM (59.4.xxx.108)

    저는 원글님의견에 고개가 끄덕여지는데요.여기에서 뽐뿌질이네, 투기라고 하시는분들은 아직 세상을
    순수하게 바라보는 여린양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은요 그렇게 순수하게만 돌아가질않아요.보세요.
    저도 아주 호되게 된서리맞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원글님같은분들이 나이들어서도 자식들에게 손 내밀지않고 당당하게 살수있죠.

  • 39. 원글님~~
    '11.12.23 9:53 AM (121.134.xxx.123)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몸에 좋은 약은 쓰다고 하지요.

    82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글에 불편을 느낄 수 있겠지만,
    현실을 정확하게 바라 볼 줄도 알아야겠지요.

    저도,,집값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이지만,,(반값으로 폭락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말이 반값이지,,오른 거에 비하면 얼마 떨어지지도 않는 거죠.)
    바램과,,,현실과는,,
    괴리가 있게 마련이죠.

    82를 보면,,,
    바램으로만 똘똘 뭉쳐있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그래서,, 원글님의 현실적인 조언이 더 고맙습니다.

  • 40. 엔쑤지아스틱
    '11.12.23 10:18 AM (125.177.xxx.146)

    직장에서, 동네에서 부동산쪽으로 식견이 좀 있는 사람들 만난적이 있는데,

    일반인이 부동산에 대해 전망하고 판단하는것과는 많이 틀려요.

    직접 발로 뛰는 건 기본이고 ,

    카더라 하는 흘러가는 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전망들에 대해 흘려만 들어요.

    대부분 실패한 사람들, 공부해보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막연하게 사견을 풀어놓은게 많다구요.

    대신 확실한 정보를 구별할 줄 알고 거기에 자기 소신을 갖고 행동에 옮겨도 보고

    무엇보다도 쓸떼 없는 곳에 소비 안하고(일반인보다 검소라면서 쓸 곳엔 확실히 쓰는)

    끊이없이 그 쪽으로 촉각을 세우고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요.

    제 의견은 일반인의 경우 부동산 투자를 감행? 하는건 위험소지가 있지만

    거주 목적의 자기집이 없다는 건 더 큰 구멍을 메꾸지 않고 두는 겁니다.

    집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생각차이, 가정경제를 보는 눈의 차이엔 생각보다 큰 갭이 있습니다.

  • 41. 엔쑤지아스틱
    '11.12.23 10:19 AM (125.177.xxx.146)

    검소라면서--->하면서

  • 42. 새겨들을 만한 얘기
    '11.12.23 10:34 AM (222.239.xxx.144)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가진것없이 시작해서 평생걸려 내 살집 하나 장만하는게 다인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집을 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경우나, 집이 렌트의 개념이다.. 그런 이상적인 건 다 접어두고 현실을 보세요.
    투기니 투자니 이런 얘기 다 접어두고 오로지 현실을 보세요.
    비상식적으로 집값이 오르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전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서 내려온 큰손들이 어찌나 장난을 쳐놨는지
    좋은 동네는 3~4년 사이에 30평대가 평균 1억 올랐어요.
    여기 시골이라 할 수 있는 지방인데요.
    빚 지는게 싫어 작은 평수 전세로 살다가 주변 부동산을 보니 심상치가 않아
    4년 전에 대출 끼고 집을 구입했는데(남편의 반대가 무척 심했어요, 주변에서도 걱정하고)
    작은 평수인데도 6천만원이 올랐습니다.
    저희가 대출 받은 금액을 뛰어넘은 것이지요.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 집 값이 뛰었으니 잘됐다...가 아닙니다!!
    그때 제가 집을 안 사고 계속 전세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면 정말 절망적인 상황이란 겁니다.
    그때 가진 돈으로 지금은 어디가서 전세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저희집 뿐만 아니라 이 도시 전체가 올랐으므로
    지금도 30평대로 갈아타려면 4년전과 비슷한 금액을 대출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집이 없는 사람들은 대출+올라버린 금액이 포함됩니다.
    이 부동산 오른 가격이 일반 가계 저축으로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금액입니다.

    전세값이 1년에 2천만원, 3천만원 우습게 오릅니다.
    제 주변에 1억으로 신혼을 시작한 두 부부가 있습니다.
    그 중 한 지인은 대출이 싫어 능력만큼 전세로 산다고 했고(주변에서 다들 칭찬을 했는데)
    계약때마다 2~3천만원씩 올려주는게 버거워 결국 지방으로 이사를 했어요.
    또 다른 지인은 1억 신혼 전세집이 있는데, 1억을 대출 받아 새 아파트 분양받았고(주변에서 걱정 많이함)
    매달 대출금 내는게 팍팍하긴 하지만 집값이 8천만원 올랐습니다.
    물론 살던 곳에서 계속 살 수 있는 장점도 있었구요.

    대부분의 사람은 대출 받아 집 사면 하우스푸어가 되지만,
    그래도 그 집마저 없으면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는게 슬픈 현실입니다.
    물가도 오르고, 집값도 오르고, 현금은 자꾸만 가치가 떨어져 갑니다.
    대출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라면 전 대출 받아 집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 43. ...
    '11.12.23 10:59 AM (115.161.xxx.232)

    맞아요.
    부동산은 경제개념일뿐이지.....이념이나 선악의 개념을 넣어서 생각해봤자 아무 도움안되죠.
    모든 물건값은 수요와 공급에서 일단 판가름이 납니다. 특히나 부동산은요...
    외부적인 경기나 세계경기에도 당연히 영향을 받겠지만
    그렇다고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지진않잖아요.

    어느지역이 수요가 많은데 공급은 적다면 결국 전세든 월세든 집값이든 올라가는게 당연한겁니다.
    서울은 몇년동안 꾸준히 공급이 감소하고있고 올해는 최대로 공급량이 적어요.
    매년 가구수는 증가하는데 주택공급은 적다면 결과는 유추할수있는거죠.
    아마도 대출 2억받은 그분도 그정도는 예측해서 구입했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이런게 왜 욕을 먹을 일인지는 알수가없네요.
    차라리 콜이나 풋옵션에 돈 몰빵하는게 투기고 욕먹으면 욕먹을 일 같은데...

  • 44. ...
    '11.12.23 11:02 AM (122.36.xxx.11)

    전 다 모르겠고요.
    집 값이 싸건 비싸건, 상식적이건 몰상식하건 간에

    자기가 살 집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집 값 더 오르지 않고, 아니 점점 떨어지니까
    집 사지 않고 전세로만 돌면서 여유있게 살겠다?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 젊은 사람들 ..그런 생각하고 있는 사람 보면
    진짜 안타까와요

    설령 앞으로 집 값이 반으로 떨어진다해도
    전 제 아들에게
    '차라리 그 반값으로 떨어지는 고통을 분담해라'
    고 말하고 집 사게 할 겁니다.

  • 45. 옳소
    '11.12.23 11:14 AM (220.76.xxx.27)

    집값은 왠만해서는 반토막나지는 않지요.
    반토막이나는 순간이 온다한들.... 어느정도선으로는 회복이 돼요.
    안되면 더 큰일이죠.
    집값이 반값이돼서 경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이 온다면
    더 힘들어지는건 집이없는 서민들이니까요.
    원글님글을 읽으면서 똑똑하신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82분위기상 쓴소리 들으실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집값은 반값될것이니 살필요없고
    주식도 언젠간 바닥을 칠꺼니까 투자할필요도없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부자들은 다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았고
    그부자들은 언젠간 눈물흘리며 후회할날이 올꺼라 바라고있는 사람들이 많은곳이니까요.

    이런곳에서 님의 현실적인 조언은 정말 통쾌하고 기분좋네요.
    역발상을 하지못하는 사람은 백날가도 돈도못모을것이고
    언젠간 이나라는 망할꺼다라고 믿고바라고 살테니까요....ㅎ

  • 46. 글쎄님...
    '11.12.23 11:34 AM (115.161.xxx.232)

    궁금한게있는데, 그렇다면 돈을 어떻게하실건가요;;;
    진짜 궁금해서요.....
    전세계적인 인플레에 현물을 사놓는게 그나마 제일 헷지되는거라 생각하는데요
    고견듣고싶습니다.

  • 47. tt
    '11.12.23 12:05 PM (175.209.xxx.201)

    원글님처럼 살려면 굉장히 부지런하게 살아야 가능합니다. 부럽거나 하시기전에 원글님의 삶을 잘생각해 보았습니다. 참 열심히 사셨군요. 존경합니다.

    저렇게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사람들만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가장 거슬리는 댓글은 저렴하다고 하시는 댓글이요.
    아침에 일어나 자기전까지 돈때문에 고민하고 사소한 인간관계모두 돈때문에 아웅다웅..그리고 고상하고 존경받는 직업을 가지시고 부동산으로 돈번사람들 비하하는 발언하시는 분들은 당장 건물세 받으러 오시는주인눈치보고 전전긍긍 살면서 ..부정하고 싶고 고상한척합니다.
    인터넷과 신문에 정치적놀음에 너무너무 순진하게 믿고 찍고 그리고 가장 거품물고 욕하고 그리고 또 믿고.....
    항상 부자들의 삶을 봐야합니다.
    그들은 없는자들의 것을 빼앗아 자기것을 채운게 아니라 돈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한다고 봐야할것 같아요.
    옛날 어른들이 알뜰살뜰모아 저축해서 집장만하던 그 시절에 교육받았던 우리네들은 반감이 있을수 있지만 세상은 이미 급변하여 1%의 그 머리에서 시장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재벌들도 사업과 동시에 부동산에 투자합니다.
    항상 이런글을 보면 분노하시는 분들은 평생 돈 못벌가능성이 많습니다. 생각을 유연하게 열어 두셔야 남의 열정을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이런글용기내어 쓰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들은 조용히 알고 있는것을 함부로 뱉지 않더군요. 이렇게 욕먹을까봐....

  • 48. 고마워요
    '11.12.23 12:39 PM (218.39.xxx.120)

    원글님, 귀한 정보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잘읽었어요

  • 49. 춤추는구름
    '11.12.23 3:09 PM (220.76.xxx.162)

    예전 사람들의 마인드는 확고합니다
    일명 부동산 불패!!
    근데 지금 가장 무서운 것이 페러다임의 변화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에요 사실
    그것이 변하지 않는다면 부동산 불패는 한동안 지속될 것 입니다
    문제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데 있어요
    예전에 돈 번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때는 그때의 방식이 있기때문에... 하지만 그때의 경험이 소중한 사람은 부동산 하락을 절대 인정하지 않아요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노키아가 왜 한번에 훅 갔는지 아시죠?
    핸드폰계의 절대강자인 노키아가 페러다임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기에 바로 추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글님이 돈 많이 번 것은 그렇다고 해도 미래에 대한 사이클이 이럴것이다 과거엔 그랬으니까 하는 것은
    좀 잘못된 예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정말 무서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으로 이루어진 재산 목록은 결국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면 쪼그라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여간 82님들은 돈을 벌고 싶으면 페러다임이 어떻게 변하는지 유심히 지켜 보세요
    그리고 그때 판단 하세요
    통상적으로 과거엔 이랬다 하는 말은 미래에 까지 적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1년에도 수시로 바뀌는 세상에선

  • 50. 춤추는구름
    '11.12.23 3:24 PM (220.76.xxx.162)

    아 그리고 왜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것이 나쁜 것인가? 혹은 꼭 못 벌은 사람들이 고상한 척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부동산으로 돈 버는 것을 옹호하거나 혹은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 문제는 좀 복잡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부동산으로 벌던 아님 안 벌던 그것은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문제는 부동산이 폭등이 어떤 의미인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부동산이 오를려고 하면 몇가지 이유가 있어야 됩니다
    먼저 돈이 많이 풀리고 즉 인플레이션 상황이어야 하고 그리고 정책적으로 뒷받침이 되어 주어야 일단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너나 나나 부동산에 올인 하는 경우가 생기면 무조건 오릅니다
    근데 부동산이라는 것이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경제가 좋아지느냐? 에 대한 문제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부동산은 일종의 불로소득에 대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대기업 특히 롯데같은 경우는 사업해서 이윤을 내는 것 보다 오히려 부동산 재벌이라고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부동산이 가격이 오르면 오히려 산업계에는 전반적으로 활력을 잃어갑니다
    땅값이 비싸서 투자하기 꺼리고 그리고 오히려 부동산 투자가 더 이윤을 많이 남기니까 기업들도 산업자본으로 쓰는 것이 아니고 부동산에 투자하게 됩니다
    결국 부동산이 활황이 되면 오히려 제조업과 기초산업은 더 힘들어지는 결과가 됩니다
    그리고 문제는 부동산의 버블이 꺼질 때에는 더 큰 문제가 존재 합니다
    일본도 미국도 그런 문제 때문에 많은 희생을 치루고 있는 중입니다만...
    하여간 부동산이 막 오르는 것 보단 현 적정한 가격 그리고 은행 수익율과 비슷한 경우로 오르는 것이 여러모로 봤을때 가장 좋다고 전 판단 합니다
    그리고 그 이상일땐 많은 문제를 야기 합니다
    그것은 결국 서민들의 몫으로 다시 돌아 옵니다
    그것을 알면서 그렇게 올라야 한다고 우기는 것은 조금은 무책임하다고 봅니다
    아니면 모르면서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것은 욕심이 과한 것이고요

    앞으로 한국의 가장 큰 문제가 부동산으로 인한 부채가 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 같아요

  • 51. 부자
    '11.12.26 4:40 PM (210.117.xxx.126)

    wjwkdgkwk

  • 52.
    '12.3.23 5:58 PM (116.42.xxx.12)

    검색하다가 저장합니다.

  • 53. 저도
    '12.5.1 1:56 PM (222.239.xxx.13)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7 초등 아이 한자급수 따면 좋은가요?? 4 궁금해. 2011/12/23 1,761
51346 인문계가 취업이 그렇게 힘든가요? 1 꽃향기 2011/12/23 1,112
51345 뿌리깊은 나무 마지막회의 재미하나는 7 그나마 2011/12/23 2,002
51344 코스트코 냉동식품 맛있는거 추천좀해주세요 10 2011/12/23 7,451
51343 저도 패딩 좀^^;; 6 세레나 2011/12/23 1,630
51342 야후에서 정봉주 유죄 찬반투표하는데, 찬성이 앞서고 있씁니다!!.. 16 피리지니 2011/12/23 1,375
51341 대학졸업 앨범 꼭 필요한가? 9 ** 2011/12/23 3,332
51340 제가 사는 곳에 내년에 문재인 님 내년총선 출마한대요.. 14 앗싸. 2011/12/23 1,879
51339 심장 쪽으로 잘하는 병원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5 부탁드려요 2011/12/23 1,357
51338 우리집 확정일자를 부동산에서 받아줄수 있나요,,?? 9 ,, 2011/12/23 3,711
51337 탁상달력 필요하신 분~!! 1 tranqu.. 2011/12/23 1,164
51336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아이폰 3gs유저님들 5g 기다리실건가요? 8 아이폰 2011/12/23 955
51335 vegetable oil spread은 어떤 oil 인가요? 5 butter.. 2011/12/23 759
51334 님들 밤에 잠잘때 입 꼭 다물고 주무시나요? 6 그것이 2011/12/23 2,871
51333 에어컨 드릴만한 단체? 5 아까워서 2011/12/23 630
51332 12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3 세우실 2011/12/23 764
51331 2월에 전세이사계획 있으신 분들께 여쭤요. 1 아자아자 2011/12/23 983
51330 성조숙증 검사-뼈나이만 검사했는데 괜찮을까요? 부자맘 2011/12/23 3,880
51329 항공권, 작년여름보다 가격 또 올랐나요? 2 맑은 2011/12/23 780
51328 장애아를 두신 어머니들은 어떻게 이 사실을 받아들이시나요? 3 엄마 2011/12/23 2,072
51327 챕스틱을 공짜로 주는 행사를 하네요.. 3 라라라 2011/12/23 1,329
51326 4대강 낙단보 붕괴 우려, 물 1m 뿜어나와 9 무너진다 2011/12/23 1,202
51325 뭐가 맞아야... dkgb 2011/12/23 483
51324 소견 제안 2011/12/23 342
51323 뽁뽁이 간증.. 결로 현상이 싹 없어졌네요~~ 32 제이미 2011/12/23 3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