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아이 방과후 과학실험 수업을 해요,,담당선생님께서 가끔 기발한 것도 아이들과 같이 만들고
과학과 담쌓고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재미나 보이더군요
오늘은 립밤을 두 개를 만들어왔는데
선생님께서 엄마도 하나 드리라고 두개씩 만들라고 하셨데요
발라보니,,촉촉하구 향도 좋고 유효기간도 적혀 있는데
유효기간 지나면 발바닥 갈라진데 바르면 좋다고까지 아낌없는 설명을....
쫑알쫑알 그걸 전해주는
아이도 이쁘고
선생님 맘도 전해져서 감동받았어요...
작지만 어떤 크리스마스보다 선물 멋지단 생각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