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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 이상 없는데 항상 아프다, 를 달고 사시는 노인분들이요

.........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1-12-22 13:13:50
근육량이 떨어지면 그렇다고 책에 써 있네요. 
그러니, 검사해 봐도 아무 이상 없는데 아들내외 붙잡고 늘 아프시다는 게 완전 엄살은 아닌 거죠, 
옆에서 자주 듣기는 괴로운 일이지만.


저희 친정 부모님 보면 70대인데도 몸 여기저기가 늘 아프다 이런 느낌은 없으시대요. 
그게 30대부터 꾸준히 운동하셔서 근육량이 아직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행복은...........활력이고, 
활력은 근육에서 나온다네요.
저는 견비통이 벌써 와서 간단한 근육운동 시작해 보려고 해요. 





IP : 114.207.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2 1:22 PM (58.234.xxx.93)

    나이들면 그런거 같아요. 전 몸이 굉장히 건강한 편이고 운동도 상당히 많이 했는데도 나이가 많아지니 아픈데가 있어요. 이유없이.

  • 2. 30대인데도
    '11.12.22 1:40 PM (115.94.xxx.35)

    늘 아프고 힘이없구
    만날 잠옴

    움직이기 싫어해서 그런듯 ㅠ

  • 3. 저도
    '11.12.22 2:14 PM (222.107.xxx.181)

    저도 40대 초인데
    요즘들어 돌아가며 아파요.
    허리, 팔,다리...
    나이가 더 들면
    정도가 더 심해지는거겠죠.

  • 4. 저희
    '11.12.22 4:42 PM (14.52.xxx.59)

    시아버지 그러셨어요
    아무리 검사해도 이상무 ㅠㅠ당신은 아퍼 죽는다고 ㅠ
    근데 돌아가시기 3주전에 진단 나왔어요,소세포성 폐암이요
    그건 암세포 작아서 보이지도 않구요,보이면 3-4주가 남은 수명입니다.
    지금도 그냥 노인분 엄살이라고 생각했던게 두고두고 가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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