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들의 케이크 취향(입맛) 어떤가요?

추워요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11-12-22 12:04:50
우리나라 사람들은 크림이나 빵이 지나치게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잖아요.
근데 미국인들도 그런가요?? 아님 정통으로 단맛이 차라리 나은가요?
선물할 일이 있어서 케이크를 주문해야겠는데 잘 모르겠네요.
초콜렛케이크vs. 생크림케이크 어느 쪽이 무난할까요?

IP : 220.79.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걔네들은
    '11.12.22 12:06 PM (119.70.xxx.162)

    달고 짜고 그런 거 좋아하지 않나요?

  • 2. ...
    '11.12.22 12:12 PM (116.43.xxx.100)

    디저트는 무조건 달다라구리로 가던데요.

  • 3. 원글
    '11.12.22 12:20 PM (220.79.xxx.160)

    역시 그냥 정통 단맛으로 가야겠군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4. ...
    '11.12.22 12:25 PM (72.227.xxx.52)

    달달한 것과, 덜 단 것으로 두 가지 사가시면 어떨까요?
    각각 양은 좀 줄여서요.

    어질어질하게 단 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이어트/당뇨 등 때문에 단 거 조절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은 아예 안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 5. 예전
    '11.12.22 12:30 PM (121.50.xxx.83)

    한 10년전 기억에 미국샘들하고 전국각지에서 우리 지방대생들하고

    화합같은걸 가졌었는데..

    아 그때 나온 디저트 브라우니.먹고...넘 달어서..

    떡볶이먹으러갔던 기억이..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윗분처럼 차라리 두개를 사가져보심이..

    근데 스테이크는 외국샘이 해주신거 엄청 맛있었어요

  • 6. 달죠...
    '11.12.22 12:44 PM (121.136.xxx.28)

    그냥 아주 직빵 스트레이트 더블 제곱의 제곱 쇼킹하게 달아요.ㅠㅠ
    아니면 짜고...심각하게 매우 소태처럼 짜고..
    근데 짜면서 단건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아요. 그런건 별로 못먹어봤거든요.
    유럽이랑 다르게 하여튼 미국식 디저트 하면 달고 달고 달고 달고 더럽게 달았어요..전.ㅠㅠ
    덕분에 단거 못먹는 저로서는 완전 고역..

  • 7. @@
    '11.12.22 12:48 PM (1.238.xxx.199)

    레몬케이크먹고나서 머리띵해 죽는줄 알았어요. 어찌나 단지 머리가 얼얼할 지경...

  • 8. 원글
    '11.12.22 12:51 PM (220.79.xxx.160)

    점 세개(72)님 / 원체 건강한 사람이라 당분 조절은 필요없을 거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예전님, 달죠님, @@님 모두 쇼킹하게 단맛이라는 확답의 말씀 감사합니다~
    쇼킹하게 단맛;;;

  • 9. 진짜 달아요
    '11.12.22 1:27 PM (184.146.xxx.61)

    일반적인 미국케이크는 일단 버터 잔뜻, 설탕 잔뜻넣은 쉬트를 써서 빵 자체도 묵직한 느낌들구요
    크림은 거의 버터크림으로 해요
    완전 달고 완전 기름진... ㅡㅡ;;
    코스트코에서 파는 사각대형케이크 생각하심되요

  • 10. 달달달
    '11.12.22 5:10 PM (123.212.xxx.106)

    미국에서 케익이나 과자 먹어보면 달아서 미칩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맛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17 (결혼기념일임)전주 서신동,중화산동,삼천동쪽 횟집 좀 알려주세요.. 4 다시시작 2011/12/24 2,972
52116 러그 위에 바퀴달린 의자 놓으면 털 다 망가질까요? 4 메리메리 2011/12/24 5,093
52115 고 노무현 대통려의 치적을 다섯가지만 든다면 뭐가 있을까요? 11 유채꽃 2011/12/24 1,841
52114 나중에보자고 하는말.. 회사상사 2011/12/24 1,053
52113 jk님..요즘 연애하시나요? (jk님만 보세요^^) 14 .. 2011/12/24 4,258
52112 2%위험한 "나는 하수다" ㅋㅋㅋ 9 참맛 2011/12/24 2,205
52111 이 추위에도 한미FTA 반대집회 안내문이 올라 오네요. 1 참맛 2011/12/24 914
52110 베어파우-뭔가요? 2 2011/12/24 1,989
52109 이제 가해자의 인권존중인지 피해자의 인권존중인지 택일해야합니다 15 한숨 2011/12/24 1,437
52108 진보 세력중에서 노통과 왜 화합하지 못 했는지??? 12 ll 2011/12/24 1,234
52107 명문대보낸 학부모님들.. 51 고민 2011/12/24 12,267
52106 인수위 시절에 메릴린치 투자로 2조 손실했다고 하네요. 흔들리는구름.. 2011/12/24 1,338
52105 제가 특이한걸까요 5 ㅜㅜ 2011/12/24 2,150
52104 중학생 인강 질문드려요 8 해피 2011/12/24 1,685
52103 수녀원운영 여대생 기숙사 6 아하 2011/12/24 7,247
52102 남편이랑 같이 있는 주말 단 한번도 안싸울때가 없어요 10 남편싫어 2011/12/24 3,913
52101 이 경우는 어떨까요... 4 소개팅? 맞.. 2011/12/24 1,238
52100 도서관의 그녀...jpg 1 스르륵링크 .. 2011/12/24 2,161
52099 컴 관련 질문 드립니다. 1 2011/12/24 674
52098 챙피해 죽겠어요 2 조급증 2011/12/24 1,299
52097 Blendy 같은 커피 찾아요. 4 찾아요 2011/12/24 1,252
52096 집단괴롭힘 진단-대처 요령… 말은 못해도 어른이 먼저 1 ... 2011/12/24 1,378
52095 이경우 보증금을 받아 나올 수 있나요? 2 d 2011/12/24 1,174
52094 인천 차이나타운 가요 맛집좀 알려주셔요 10 궁금맘 2011/12/24 2,386
52093 영화 "부러진화살" 포스 쩌네요.. 2 .. 2011/12/24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