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들의 케이크 취향(입맛) 어떤가요?

추워요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1-12-22 12:04:50
우리나라 사람들은 크림이나 빵이 지나치게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잖아요.
근데 미국인들도 그런가요?? 아님 정통으로 단맛이 차라리 나은가요?
선물할 일이 있어서 케이크를 주문해야겠는데 잘 모르겠네요.
초콜렛케이크vs. 생크림케이크 어느 쪽이 무난할까요?

IP : 220.79.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걔네들은
    '11.12.22 12:06 PM (119.70.xxx.162)

    달고 짜고 그런 거 좋아하지 않나요?

  • 2. ...
    '11.12.22 12:12 PM (116.43.xxx.100)

    디저트는 무조건 달다라구리로 가던데요.

  • 3. 원글
    '11.12.22 12:20 PM (220.79.xxx.160)

    역시 그냥 정통 단맛으로 가야겠군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4. ...
    '11.12.22 12:25 PM (72.227.xxx.52)

    달달한 것과, 덜 단 것으로 두 가지 사가시면 어떨까요?
    각각 양은 좀 줄여서요.

    어질어질하게 단 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이어트/당뇨 등 때문에 단 거 조절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은 아예 안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 5. 예전
    '11.12.22 12:30 PM (121.50.xxx.83)

    한 10년전 기억에 미국샘들하고 전국각지에서 우리 지방대생들하고

    화합같은걸 가졌었는데..

    아 그때 나온 디저트 브라우니.먹고...넘 달어서..

    떡볶이먹으러갔던 기억이..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윗분처럼 차라리 두개를 사가져보심이..

    근데 스테이크는 외국샘이 해주신거 엄청 맛있었어요

  • 6. 달죠...
    '11.12.22 12:44 PM (121.136.xxx.28)

    그냥 아주 직빵 스트레이트 더블 제곱의 제곱 쇼킹하게 달아요.ㅠㅠ
    아니면 짜고...심각하게 매우 소태처럼 짜고..
    근데 짜면서 단건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아요. 그런건 별로 못먹어봤거든요.
    유럽이랑 다르게 하여튼 미국식 디저트 하면 달고 달고 달고 달고 더럽게 달았어요..전.ㅠㅠ
    덕분에 단거 못먹는 저로서는 완전 고역..

  • 7. @@
    '11.12.22 12:48 PM (1.238.xxx.199)

    레몬케이크먹고나서 머리띵해 죽는줄 알았어요. 어찌나 단지 머리가 얼얼할 지경...

  • 8. 원글
    '11.12.22 12:51 PM (220.79.xxx.160)

    점 세개(72)님 / 원체 건강한 사람이라 당분 조절은 필요없을 거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예전님, 달죠님, @@님 모두 쇼킹하게 단맛이라는 확답의 말씀 감사합니다~
    쇼킹하게 단맛;;;

  • 9. 진짜 달아요
    '11.12.22 1:27 PM (184.146.xxx.61)

    일반적인 미국케이크는 일단 버터 잔뜻, 설탕 잔뜻넣은 쉬트를 써서 빵 자체도 묵직한 느낌들구요
    크림은 거의 버터크림으로 해요
    완전 달고 완전 기름진... ㅡㅡ;;
    코스트코에서 파는 사각대형케이크 생각하심되요

  • 10. 달달달
    '11.12.22 5:10 PM (123.212.xxx.106)

    미국에서 케익이나 과자 먹어보면 달아서 미칩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맛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11 MBC, 박성호 앵커 ‘보복성’ 경질 1 참맛 2012/01/10 1,303
57910 비율이 안좋아도 옷발 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 7 으악 2012/01/10 3,170
57909 어제 문재인님 나온 힐링캠프를 못봤어요 좀 볼수 있는 방법?ㅠ 4 보고싶어ㅠ 2012/01/10 1,406
57908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1 고민.. 2012/01/10 1,209
57907 여러분 저 부산 사상구민이에요..부러우시죠?^^ 15 행복 2012/01/10 2,576
57906 다우닝소파 200으로 살수있을까요? 1 ** 2012/01/10 1,621
57905 너무 속상했어요.. 2 패딩코트 2012/01/10 1,207
57904 남자 초등입학생 가방추천요^^ 1 초등입학선물.. 2012/01/10 835
57903 어제 힐링캠프에서의 문재인의 명언입니다. 9 참맛 2012/01/10 4,374
57902 1월 1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0 850
57901 지금 소떼가 휴전선을 건너야 한다! 4 단풍별 2012/01/10 716
57900 초등입학생, 가방 다들 어디서 사세요? 3 초보엄마 2012/01/10 1,031
57899 초등학교 입학 문의 드려요 모스키노 2012/01/10 676
57898 효과적인 장보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절약 2012/01/10 894
57897 이런 사람 단순한 건가요? 2 단순 2012/01/10 905
57896 현대스위스 주부대출 연장이벤트 관련- 홍보성내용포함- 2 세상살기 2012/01/10 760
57895 아래 아들 연세대 글 보다가 4 서민만세 2012/01/10 1,711
57894 아이폰사용법 좀 도와주세요. 1 컴맹 2012/01/10 716
57893 간만에 집청소 하는 새댁입니당~~~좀 가르쳐줍쇼~굽신굽신~ 1 같이걷자~ 2012/01/10 1,166
57892 저 정말 이쁘고 몸매 좋습니다^^ 5 가져보지못함.. 2012/01/10 2,285
57891 문재인님,어제 힐링캠프,다시 볼수있는 곳 꼭 좀 알려주세요~ 9 꽃보다 사람.. 2012/01/10 1,490
57890 비스킷은 싫어 옥수수가 좋아~ safi 2012/01/10 564
57889 1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0 664
57888 치과 보험 어떨까요? 4 40대 아짐.. 2012/01/10 900
57887 정치가 두려웠다는 문재인........... 겨울아침에 2012/01/10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