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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이트 미들튼 자라원피스입고 로얄패밀리 모임참석

검소하구나 조회수 : 13,326
작성일 : 2011-12-22 11:53:13

영국 왕실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튼이 자라원피스를 입고 로열 패밀리 모임에 참석했다네요

전세계 글로벌 여성 중저가 의류인 자라 브랜드를 입고도 저렇게 품위있고 우아할수 있다니

역시 외모가 주는 힘이 가장 크군요

케이트 미들튼 정말 지적으로 생겨서는 옷도 이리 검소하게 입고 참 개념있는 왕세손비 자격 있나 봅니다

원피스랑 자캣 하나입었는데 왜이렇게 우아한거죠?

자라가 저렇게 우아한 멋을 내지 않는데..ㅎㅎ

케이트는 정말 이쁘게 여성스럽게 근데 뭔가 도도하고 지적인 미가 흘러 넘쳐요

정말 부러운 세기의 신데렐라죠 ㅎㅎ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489&q_sq_board=3195363

IP : 59.6.xxx.6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보세요
    '11.12.22 11:53 AM (59.6.xxx.65)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489&q_sq_board=3195363

  • 2. ㅇㅇㅇ
    '11.12.22 11:53 AM (115.139.xxx.16)

    자라 옷 값 또 오르겠네.

  • 3. 머리
    '11.12.22 11:54 AM (59.6.xxx.65)

    고대기 한거 같은데 어쩜 저리 자연스럽게 예쁠까요?
    헤어도 넘 부러버~

  • 4. ㅋㅋㅋ
    '11.12.22 11:57 AM (115.94.xxx.35)

    내가 저 옷 입었어봐

    훨 이뻤다.

    어디서 5만원짜리 보세옷보다 안 이쁜걸 자랑질이야

  • 5. ...
    '11.12.22 12:00 PM (175.196.xxx.75)

    어제 자라 쇼윈도에서 본 원피스네요. ㅋㅋ 그 코디엔 벨트 없었던듯..
    연말 파티에 갈때나 어울리꺼같아 패스했는데...

  • 6. -_-
    '11.12.22 12:00 PM (61.38.xxx.182)

    딴옷입었음 훨씬 더이뻣을텐데 ㅋ

  • 7.
    '11.12.22 12:00 PM (118.32.xxx.156)

    이젠 원글님을 외웠을뿐이고

  • 8. ...
    '11.12.22 12:01 PM (175.196.xxx.75)

    근데 소박함 강조하려구 자켓가격은 얘기 안하는건가요? 랄프로렌 블랙라벨이면 100가까이 안하나요? ㅋ

  • 9. 자캣도
    '11.12.22 12:03 PM (59.6.xxx.65)

    자라 아니에요? 랄프로렌이라고 나와있나요?

  • 10. 지금
    '11.12.22 12:03 PM (114.200.xxx.56)

    이런게 그리도 궁금할까.....?
    이 말 쓰려고 들어왔소.

  • 11. 114.200.xxx.56
    '11.12.22 12:06 PM (59.6.xxx.65)

    여긴 익겐데 별의별게 다 궁금하고 오만 추한글도 다 올라오는데 무슨 태클이 그리 심하세요?

  • 12. 118.32.xxx.156
    '11.12.22 12:07 PM (59.6.xxx.65)

    이런 이상한 댓글 다는 님도 같이 기억해드리죠

  • 13.
    '11.12.22 12:08 PM (219.255.xxx.209)

    전 무척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반응들이...왜 그러시죠? 무슨 사연이라도 있었나요?
    실제로보면 어떨지몰라도 사진을보면 연말 모임에 입고가기 참 좋아보이네요.

  • 14. 아님
    '11.12.22 12:10 PM (59.6.xxx.65)

    별사연 없구요 여기 이상한 여자들이 좀 많다는 것이 문제죠 사소한거 트집잡고 베베꼬인 할일없는 관찰자들이 많아요 넘어가시라~

  • 15. ...
    '11.12.22 12:12 PM (116.43.xxx.100)

    커튼 두른거 같아요 -.-;;

  • 16. 모카초코럽
    '11.12.22 12:15 PM (121.88.xxx.241)

    옷이 못생겼네요..
    역시 자라야 라는 생각 뿐.

  • 17. -_-
    '11.12.22 12:17 PM (61.38.xxx.182)

    그쵸 자가드 커튼-_-;; 저건 케이트 미들턴이 입어도 별로인옷 ㅎㅎ

  • 18. ............
    '11.12.22 12:18 PM (58.239.xxx.82)

    --;;;;;;;;;원글님도 원만하진 않으시면서 뭘,,,,,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옷은 별룬데요,,저도 미틀턴 옷 입는거 이뻐서 가끔 찾아봅니다 중저가에 이월입어서
    따라 입는 사람들때문에 재생산 들어간 옷도 있다고 들었어요,..개인적으로 어울리지도 않지만 따라입는거 굉장히 싫어함,,,,

  • 19. 58님
    '11.12.22 12:22 PM (59.6.xxx.65)

    어유 58님 같은분은 양반이십니다 ㅎㅎㅎㅎ

    저위에 118같은 님봐요 완전 생뚱맞게 저런 댓글달면서 사람 이상하게 보이게 만들려고 혈안이 된 사람 같아요 할말 있으면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정당하게 말하든가 저게 뭐하는짓?
    제눈엔 118같은 사람이 제일 이상해요

    사회생활하면 다른 사람 왕따 일으킬 위인임~ㅉㅉ

    맞아요 중저가 잘입어서 재생산들어가기도 했다죠 근데 저정도면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변신한거 아닌가요?
    자라 진짜 별루인 옷 많잖아요 ㅋㅋ

  • 20. 괜찮은데
    '11.12.22 12:27 PM (119.149.xxx.175)

    자라 옷 입을만한 것들 꽤 돼요 ^^
    특히 원피스는 잘 고르면.... 득템할만한 게 좀 있습니다. 솔직히 원피스 한 벌 산다고 이거 주구장창 몇 년이고 입는 것도 아니고 한 두해 몇 번 입을거면 자라도 괜찮아요.
    대신 재킷류나 딱 떨어지는 라인의 바지류는 비추에요.
    요즘 레이스가 유행인데 색상이나 디자인 저 정도면 무난하지 괜찮은데요 뭘~
    쟈가트 커텐 어쩌고 운운하시는 분들은 그냥 저런 스타일이 취향이 아닌거구요.

  • 21. ..
    '11.12.22 12:40 PM (1.225.xxx.62)

    고급스러운 아이템과 저렴한 품목을 적절히 믹스앤매치 했다잖아요.
    그런가보다 그러고 보면 되지 굳이 원글을 타박할 필요없죠.

  • 22. 요즘
    '11.12.22 3:49 PM (121.165.xxx.72)

    영국 상황상 친서민적으로 이미지 메이킹 하지 않음 신변에 위협을 느낄껄요.
    경제 호황기 때나 다이애너비의 예쁜 옷들이 박수 받고 그로 인해 산업을 일으키지 지금은 그때가 아녜요.
    절대 서민적이고 소박해서 저런 옷 입는거 아닐꺼예요.

  • 23. -_-
    '11.12.22 11:38 PM (61.38.xxx.182)

    다른옷보면 맥퀸입었던데용 ㅋ
    http://www.celebstyle.co.kr/article/articleView.action?storyId=20110820000008...

  • 24. ㅡㅡ
    '11.12.22 11:47 PM (59.10.xxx.175)

    이번 옷은 좀 별루네요....
    조금 부해 보여요. 자라는 패턴은 참 잘 잡는데 원단이 안습...ㅠㅜ
    하긴 원단까지 고급이면 가격이 후덜덜하겠군여.

  • 25. Julie2
    '11.12.23 1:18 AM (58.140.xxx.233)

    자라 원피스는 잘고르면 이뻐요. 제가 예전에 샀는데 넘 잘어울린다고 이쁘다고 어디서샀냐고 다들 궁금해했어요.ㅋ
    근데...그게 손빨래 해도 되는거였는데 (편한스타일) --;; 한번 세탁후 조금 줄었어요.

    두번째 세탁하니까 더 줄었어요...T.T

    딱 한계절 입었어요. ㅋ

  • 26. 넘 이쁘네요
    '11.12.23 1:46 AM (180.67.xxx.23)

    이쁘고 날씬하면 뭔들 안이쁘겠소...?;;;;;;

  • 27. ...
    '11.12.23 2:23 AM (110.12.xxx.110)

    그런데 자켓은 랄프로렌이네요, 블랙라벨이면 몇백할텐데요.
    울나라엔 여성라인 모두 블루라벨만 있지만, 블루라벨 자켓도 100정도 하니까요.
    그래도 케이트미들튼 정도되는 사람이 자라도 입고 참 검소하네요...ㅎㅎ

  • 28. ...
    '11.12.23 4:02 AM (122.34.xxx.15)

    영국여자 치곤 상당히 이쁘지만..

  • 29. ㅋㅋㅋ
    '11.12.23 6:45 AM (124.197.xxx.252)

    글이 좀 오글거리긴 하네요. 지적이고 우아한 건 모르겠고 그냥 이쁜 여자가 이쁜 옷 입었네 싶긴해요.

  • 30. ...
    '11.12.23 9:58 AM (58.141.xxx.64)

    케이트는 이뻐서 뭘 입은들 안 이쁠가 싶네요. 근데 저 드레스 기장이 너무 짧고
    자켓도 블랙라벨이든 뭐든 하나도 안 이쁜걸요. 자라 원피스는 20대 초반이면 몰라도
    너무 짧아서 입기 그렇던데요.

  • 31. 좋아요...
    '11.12.23 10:20 AM (1.225.xxx.229)

    그래도 완전명품으로만 두른것보단
    저렇게 중저가제품도 하나씩 어울리게 매치해서 입고
    로열모임에 당당히 나갈생각을 할수있었던 용기가 부러운데요...

    가진자의 여유.,...

  • 32. 아이공
    '11.12.23 11:04 AM (124.195.xxx.126)

    동대문에서 입어도
    대충 전문가의 손길이 지나갈 수 밖에 없는게 로얄 패밀리의 업무중 하나라서요 ㅎㅎㅎㅎ

  • 33. 왜들 그리 흠을 잡는지
    '11.12.23 11:19 AM (110.14.xxx.183)

    예쁘네요. 저렇게 스킨색에 블랙 레이스 드레스가 잘못 입으면 굉장히 싼티나게 야한데 벨트를 매치한 게 아주 좋았어요. 로열패밀리가 spa 옷을 입는다는 건 꽤 흐뭇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타인과 구분하려하고 남보다 특별하길 원하지만 이것이 돈으로 변별력을 생산하려 하고 개성이 계급으로 변질되는 순간 이 세상이 쓰레기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어쨌든 로열패밀리가 일반인들이 친근하게 접하는 브랜드를 애용한다는 건 좋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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