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꼬부라진 깍두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깍뚜기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1-12-22 09:43:46
김장전 먹으려고 깍두기를 했는데,너무 많이 했는지 남았어요.
김장때문에 김치냉장고에서 쫒겨나고, 김장김치만 먹게되고.. 
일반 냉장고 구석에서 완전 시어버렸네요.  

너무 시어서 그냥 먹기는 힘들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IP : 211.208.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선조림할때
    '11.12.22 9:45 AM (203.90.xxx.128)

    약간 잘게 잘라서 넣어 먹어요

    물론 싱싱한 생무우를 넣은것보단 맛이 좀 떨어지는데요

    조미료나 맛술좀 쓰시면 맛있게먹을수 있어용 고등어 꽁치무조림

  • 2. 원글
    '11.12.22 9:45 AM (211.208.xxx.43)

    아무 생각없이 제목 썼는데, 그게 닉네임처럼 보이네요.
    깍뚜기님 아닙니다. ^^;;

  • 3. ..
    '11.12.22 9:46 AM (175.193.xxx.110)

    청국장 넣어서 먹으면 맛 있어요.

  • 4. 원글
    '11.12.22 9:47 AM (211.208.xxx.43)

    아이가 큰 거 싫어해서 작게 썰었는데,
    그걸 또 잘라야 하는군요..
    통째로 넣어도 괜찮겠죠?
    그래도 버리지 않고 먹을 수만 있다면..감사합니다

  • 5. 전 부침개로 해서 먹는데
    '11.12.22 9:48 AM (203.90.xxx.128)

    대신 물에 깨끗히 씻고 잘게 다지고,,,해산물을 첨가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따라다녀서요

    ㅎㅎㅎ

  • 6. ..
    '11.12.22 9:51 AM (180.231.xxx.29)

    잘게 잘라서 볶음밥 해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 7. ..
    '11.12.22 9:52 AM (218.238.xxx.116)

    윗님처럼 부침개로도 맛있구요..
    총총 썰어서 식은밥넣고 밥전으로 부쳐먹어도 별미예요..

  • 8. 원글
    '11.12.22 9:56 AM (211.208.xxx.43)

    생선조림, 청국장, 부침개, 볶음밥...
    무궁무진하네요~~
    시어버린 깍두기가 귀한몸으로 승격하시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9. 위니
    '11.12.22 10:19 AM (61.255.xxx.121)

    베이컨과 잘게 다진 깍두기를 밥과 함께 볶아 보세요. (굴쏘스 넣으셔도 되고, 싫으시면 패쓰..)
    씹히는 맛이 있어서 김치 볶음밥보다 훨씬 훨씬 맛있어요.

  • 10. 우려서...
    '11.12.22 10:25 AM (110.12.xxx.156)

    깨끗이 씻어서 무조건 며칠 담구세요...날마다 물을 갈으면서.


    먹어보고 짠맛 거의 빠졌다 싶으면 생선 밑에 놓고 졸여 먹어도 되고...
    그냥 멸치 넣고 된장 풀어 푹 끓여 먹어도 구수해요

  • 11. 볶아먹어요
    '11.12.22 11:00 AM (218.234.xxx.2)

    윗분처럼 저도 볶아 먹어요~ 신거 좋아라 해서 그냥 깍두기 넣고 팍팍 볶아서 깍뚜기 볶음밥 해먹어요.
    김치도 좀 썰어넣어서 깍두기 반쯤 익었을 때쯤 김치넣고 볶고, 그 다음에 밥 넣고, 깨, 참기름, 김가루로 마무리.
    - 너무 많이 시었으면 깍두기 씻어서 볶으시면 될 거에요. 대신 김치가 좀 더 들어가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72 따듯한물병 끌어안고 있의..신세계가 따로 없네요.. 8 따뜻한물 2012/01/03 2,809
55671 초4, 중1 (예비) 학생들 학원찾습니다~ 1 일산 영어 2012/01/03 1,356
55670 현미찹쌀이 있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궁금이 2012/01/03 1,419
55669 30평대 사시는 분들 쇼파 몇인용 쓰시나요? 9 ... 2012/01/03 8,864
55668 분당서 손님 접대할만한 곳 추천좀해주세요~ 3 봉주르~ 2012/01/03 1,815
55667 주택 고를 때 주의할 점 좀 알려주세요 1 아파트 염증.. 2012/01/03 1,636
55666 브레인에서 최정원 가방 아시는분? ... 2012/01/03 1,761
55665 Diced토마토와 홀토마토랑 차이가 있나요? 2 토마토 2012/01/03 1,739
55664 미디어렙 보도가 방송사마다 다른 이유 아마미마인 2012/01/03 1,117
55663 가죽자켓에서 가죽냄새가 너무 나요..냄새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1 .. 2012/01/03 7,690
55662 민변 쫄지마 기금 306,455,211원 모금됨(3일 1시 기준.. 11 행복한생각중.. 2012/01/03 2,136
55661 자동차보험들면 그 날부터 바로 효력 있나요? 11 ... 2012/01/03 2,838
55660 밉다 하니 시아버지께 안좋은 감정만 자꾸 쌓이네요. 밉다 2012/01/03 1,638
55659 눈밑에 레이져 해 보신분 계신가요? 어펌레이져 등등 2 늦가을 2012/01/03 2,334
55658 아반테가 미국 자동차 충돌시험에서 동급 꼴지 2 겉만 번지르.. 2012/01/03 1,690
55657 대문에 걸린 선물줄줄 모르는 중1아들 글보고. 3 옆에 2012/01/03 2,183
55656 까르띠에 시계 살까요? 4 시계 2012/01/03 3,806
55655 시래기를 헹궈도 헹궈도.. 흙이 계속 나와요.. 5 버릴까요? 2012/01/03 2,527
55654 구치소에 가면 자동적으로 이혼 이게 무슨 말인가요? 1 ㅇㅇ 2012/01/03 2,090
55653 사골먹고 몸좋아지신분 계세요? 16 기력보강 2012/01/03 3,710
55652 암웨이 하는 이웃은 애초에 거리를 두는게 맞을까요? 11 gg 2012/01/03 4,709
55651 백만년만의 영화관람...재밌었던 미션임파서블 14 진스 2012/01/03 2,827
55650 부산 국제터미널 근처 4일 저렴한 가격에 주차할 수 있는곳 좀 .. 4 독수리오남매.. 2012/01/03 1,684
55649 엄지발톱이 빠지는 꿈 해몽좀해주세요. 엄지녀 2012/01/03 17,901
55648 봉도사님 목격담 30 줄라이 2012/01/03 26,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