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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요...

..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1-12-22 09:36:10

4개월정도 돤 푸들이 있고(수컷), 8살 딸이 아는 언니가 한 7~8개월된 닥스훈트인가 그런종을 (암컷)

 

데리고 와서 내일 다른데 주기로 약속하고 오늘이 3일째인데 자기가 키우면 안되겠냐고 펑펑웁니다.

(저는 결사 반대하고 솔직히 1마리도 너무 힘든 상태인데 우리애는 자기가 배변 다치우고 목욕 다시키고ㅠㅠ)

 

남편도 처음엔 반대입장이다가 닥스훈트가 애교 부리고 배변훈련도 잘되어 있어 그냥 키우자고 그러는데

 

저는 애한테 너 마음대로 하라고 소리 버럭 지르고 만약 같이 키우게 된다면 임신도 할수 있고 분리 해야 하는지요?

 

고민이 많네요.. 그냥 원래 키우던 푸들만 키우고 싶은데 얘가 이럴줄은 몰랐네요...ㅠㅠ

IP : 175.193.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2 9:45 AM (218.238.xxx.116)

    둘 다 중성화시켜주세요.
    이렇다저렇다 말도 많지만 새끼들 책임 내가 확실히 못질거면 중성화가 최선이예요.
    그리고 나이들어서 생식기쪽 병도 줄어들구요..
    강아지 넘 귀엽지요~~~
    저도 울 강아지땜에 삽니다.

  • 2. 외로울까봐
    '11.12.23 1:50 AM (222.238.xxx.247)

    한마리 더 들였어요.

    어디갔다가 조금늦어도 지금은 덜 걱정이되긴하네요.

    원래 키우던 넘이 숫컷인데 어려서부터중성화해주었고 지금 아기는 암컷인데 어째야하나 생각중이네요.

    아이가 3일동안 정들었나봐요.

    한마리보다 힘이 더들고 비용도 더들기는 하지만.......원글님도 소리는 빽 질렀지만 이뻐하는 마음도 보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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