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범생이미지에 귀걸이....

,.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11-12-22 09:24:27

보시기에 어떠신지..

전 개인적으로 젤 꼴불견패션에 넣고 싶어요.

힙합이나 캐쥬얼 스타일에 까만귀걸이(귀에 붙는거)는 뭐 그냥 패션취향이려니...

전혀 어색하지않은데요.

외모는 전형적인 모범생 깔끔한 이미지에 아주 작고 굵은 링귀걸이한 남자들...

저는..

너무 부담스럽고 제 눈이 부끄러울 지경이네요.ㅠ

연예인중에 예를 들자면 윤민수같은 사람요..

윤민수가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깔끔한 옷 위주로 입는것 같은데,

거기다 써클렌즈, 귀걸이...보면 스타일에러다.. 싶더군요.

외려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확, 반감이 되요.

 

IP : 125.176.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y
    '11.12.22 9:31 AM (115.143.xxx.59)

    동감합니다.저도 귀걸이한 일반인.연예인들 너무 별로네요..싫어요,
    특히 윤민수는 귀걸이 진짜 어울리지도 않아요

  • 2. 저도요
    '11.12.22 9:36 AM (61.76.xxx.120)

    시조카가 명문대를 다니는데 얘는 꼭 무슨 피어싱 비슷한 귀걸이에 반지에 목걸이에 ..
    뭔가 젊잖아 보이지 않고 가벼워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만날때는 멋있네 해주지만

  • 3. ...
    '11.12.22 9:43 AM (218.152.xxx.163)

    동감합니다

    좀 마초적인 남자들은 귀걸이한 남자들 볼때마다 줘패버리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4. 스타일
    '11.12.22 9:44 AM (119.195.xxx.176)

    좀 안 어울리면 어때요. 네 스타일엔 안맞지만 그분은 나름 만족하는 거잖아요. 40이 넘으니 남에게 그렇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 5. 나가수
    '11.12.22 9:45 AM (121.139.xxx.226)

    저는 써클렌즈에 대한 개념이 없어 거부 반응도 없었는데
    나가수는 워낙 출연자분들을 클로즈업을 많이 하니 눈동자를 주시하게 되잖아요.
    써클렌즈때문에 너무너무 볼썽사나워요.
    요번에 보니 적우라는 분도 컬러렌즈를 끼던데 노래못하는것 보다 그게 더 걸려요;;;;
    윤민수는 아예 노래도 듣기 싫더라구요.
    차리리 투명렌즈를 끼지 컬러렌즈를..너무 안어울려요.

  • 6. 전 좋던데요
    '11.12.22 9:53 AM (125.186.xxx.11)

    오히려 막 과한 패션에 귀걸이 한 것보다, 깔끔하게 입고 작은 귀걸이 하면 전 더 좋던데요.
    자기 할 일도 잘 하고, 모범적인 사람이고, 옷도 깔끔하게 잘 입은 남잔데, 귀에 작은 귀걸이(링보다는 딱 붙는게 전 더 좋구요)하고 있으면...저는 오히려 저 사람이 뭔가 작은 일탈? 나름의 즐거움이 있구나...싶어서 더 좋아보여요.
    막 치렁치렁 엄청 꾸민 남자면 귀걸이고 뭐고 그냥 눈에 안 들어오지만, 깔끔한 사람 한쪽 귀에 과하지 않게 딱 붙어있는 작은 귀걸이는 전 오히려 섹시하게 느껴지네요.

  • 7. ..
    '11.12.22 10:35 AM (1.225.xxx.62)

    난 이소라의 양쪽 눈 색깔 다른 컬러렌즈 멋있던데..

  • 8. jk
    '11.12.22 11:26 AM (115.138.xxx.67)

    그렇게 따질려면 님들 옷입고 나오지 마세용~~~~~~~~~

    님들은 뭘 입어도 에러니까용~~~~~~ ㅎㅎㅎㅎㅎㅎㅎㅎ

    남자들은 뭐 여자들이 이뻐서 그냥 봐주는줄 아셈? 뭘 입던 말던 그건 자유니까 신경 끄시압.

  • 9. 뭐 어때요^^
    '11.12.22 11:36 AM (211.230.xxx.149)

    본인이 하고프면 하는거지요.
    여자들 화장이나 장신구도 다들 어울리는 사람만 하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어울린다 아니다도 개인취향이고
    자신을 표현하는 자기만족의 하나로 이해가 되어서 별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04 초등 2학년 아이가 1교시 끝나면 항상 배가 고프대요 6 ruffhs.. 2012/04/06 1,099
93203 두피 각질 홍반 ㅠㅠ 도와주세요 2 하늘지기 2012/04/06 1,561
93202 뮤지컬 -캣츠.어려울까요? 2 대구맘 2012/04/06 781
93201 박원순, 서울시 빚 2조원 감소시켰데요...복지 늘리면서도 17 아봉 2012/04/06 2,036
93200 주기자읽다가 1 ㅜㅜ 2012/04/06 1,106
93199 14세 아이 영화 추천 바랍니다. 1 유학생맘 2012/04/06 818
93198 코스트코 삼성카드 질문드려요 5 ㅇㅇ 2012/04/06 1,140
93197 미국사시는 분들, 한국 방문했다 돌아갈 때 뭘 사가지고 가시나요.. 16 엘라 2012/04/06 7,292
93196 만두국 멸치 육수 없이 맛있게 끓이는 비법?? 9 ---- 2012/04/06 14,042
93195 토막살해 당하기전 여성의 경찰 신고 녹취록 이라는데요; 9 ... 2012/04/06 3,381
93194 내 생애 이런 시는 처음이야.ㅋㅋ 5 배꼽잡기 2012/04/06 1,645
93193 시어버터 바른 후 얼굴 벌개지는 현상 맞나요? 10 ... 2012/04/06 2,260
93192 애기 고양이가 계속 따라오는 이유.. 13 dd 2012/04/06 3,912
93191 무한도전-무한뉴스 스페셜...(인터넷용 특별판) 7 베리떼 2012/04/06 1,436
93190 지금 초등 1학년 인데요 1 댓글부탁 2012/04/06 900
93189 미국에 있는 사람 핸드폰 번호를 내 폰에 저장할때? 2 핸드폰 2012/04/06 12,078
93188 역시 경향신문은 장물공주것이군요.. 8 .. 2012/04/06 1,614
93187 내가 괴로워하니까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뿐 5 ........ 2012/04/05 2,003
93186 경향 한겨례 김용민 사퇴하라고 난리네요 41 ... 2012/04/05 2,848
93185 인천인데요.총선때 누구뽑으면 되는건가요? 뽑아주세요... 2012/04/05 810
93184 산다라박에만 열광하는 남편... 이런케이스 있나요? 6 남편과나 2012/04/05 2,464
93183 반영구 화장이 너무 진하게 되었어요 3 반영구 2012/04/05 2,829
93182 트윗 재밌네요.. 2 .. 2012/04/05 891
93181 앞으로 장터에서 농산물 구입 못할것 같네요. 12 폐기물처리반.. 2012/04/05 3,014
93180 남편이 좋아도 돈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14 Jh 2012/04/05 9,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