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성적을 어제 우연히 듣고 궁금해서 몇자 적습니다. 형님이 공부 얘기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되도록 화제에 올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형님과 차를 마시다가 조카가 들어 오더군요. 단축수업이라 일찍 왔는데 애가 막 속상하다 그러는거에요. 중간,기말 둘 다 전교1등인데 수행때문에 전교2등 이라구요.형님은 울아들 잘했어하고 안아 주시던데 이부분에서 궁금합니다.
우리 애가 초5이라 얼마 남지도 않았고 해서요.
중학교를 보니 지필이 있고 수행이 있는 것 같은데 수행의 비중이 큰가요?
조카를 보니 윗몸일으키기를 못했고 머 그러든데 ....
속시원하게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