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심으로 물건 사보긴 처음!

초보엄마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1-12-22 02:11:43
자게....대전의 일로 잠을 못이루고 뒤숭숭 맘이 편치 않네요.
더군다나.....전 서른이 넘게 대전에서 살았던지라...

잠이 안와서 할일없이 여기저기 인터넷 뒤적거리다
오늘 마트에서 사온 물건이 생각나서 마음 한자락 순간 가벼워졌었어요.

핸폰.. sk인지라...11번가에서 멤버쉽포인트 연말되기전에 다 써야하는데...
JYJ 앨범을 며칠을 두고 고심하다 장바구니에서 빼고 아이 책들을...샀지요.
그래놓고 두고두고 후회했더라는 ㅎ; 
에미도 뭣도 내려놓고 싶은건지 ㅡㅡ;;;;;

음..마트에서 산 물건이 뭐냐하면요...
짐작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바로 기스면 입니다 ㅎ
평소 마트가서 라면쪽엔 눈길도 안주던 제가 기스면에 소녀 빙의가 되어서 
한 팩 슬쩍 넣었어요 

나이 40에 팬심으로 뭔가 사보기 첨입니다...ㅋ
라면 한봉다리.....ㅎㅎ

내일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남편도 없을때 먹어야겠는데....
남편이 내일 쉬네요....

남편과 절대 나눠먹고 싶지 않은게 생길 줄이야.....




IP : 114.204.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2 2:16 AM (182.172.xxx.35) - 삭제된댓글

    귀여우시당..........
    기스면 맛있던데요.

  • 2. 하하
    '11.12.22 2:35 AM (220.120.xxx.215)

    저도 유천이 좋아해요. 기스면 광고 보면서 혼자 츄릅~침흘리다 마트 가서 냉큼 집어왔네요.
    제 입맛엔 나가사끼 보다 나은거 같아요. 맛없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맛도 있어서 다행이었어요ㅋㅋ

  • 3. 저도요...
    '11.12.22 8:41 AM (58.29.xxx.20)

    유천군 왕팬입니다.
    음료수는 돈주고 사마시지 않는 사람이
    여름에 티오 정말 많이 마셨습니다.

    기스면도 먹어봐야 하는데 라면을 좋아하지 않아서리....

  • 4. 저도
    '11.12.22 9:12 AM (113.10.xxx.185)

    ㅋㅋ 다른건 못사도 앨범은 딱 한장씩사요..
    기스면 저도 얼른 먹어봐야 되는되..

  • 5. 짠순이
    '11.12.22 9:35 AM (125.129.xxx.211)

    저도 짠순이인뎅.....유천이가 선전하는거 보면 다 사요~~ㅎㅎㅎ 그리고 기스면 맛있어요. 매운거 못드시면 계란만 풀어도 맛이 순해지던데요~~

  • 6. 라플란드
    '11.12.22 9:52 AM (211.54.xxx.146)

    요즘..비스트에 빠져가꼬..생전에 안하던...유료 벨소리 거금1200원주고 깔았네요....돈안아깝더라구요 ㅎㅎ
    음반도 사고싶은데....좀 미루고있는중...ㅎㅎㅎ
    원글님 백만번 이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27 어린이집원장님 립스틱선물? 괜찮나요 1 .. 2012/02/01 722
64726 올해 일어날 예언을 보시죠. 사랑이여 2012/02/01 1,260
64725 5급공무원의 능욕?(엠팍펌) 1 ... 2012/02/01 1,252
64724 승무원들 신는 구두 스타일 좋아하는데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3 구두 2012/02/01 2,818
64723 둘째낳고나면 몸이 아주 많이 힘들어지나요?? 6 음흠 2012/02/01 1,281
64722 딸이 홍콩에서 MBA를 하게 됐는데요 3 홍콩에 사시.. 2012/02/01 1,521
64721 82쿡은 이목구비 뚜렸한 서구형 미인보다... 8 ..... 2012/02/01 3,374
64720 MBC노동조합이 국민 여러분께 3 단풍별 2012/02/01 552
64719 나꼼수 가슴 논란.. 언니들 진심을 보세요 18 산은산물은물.. 2012/02/01 1,695
64718 이제 궤도에 돌아온건가요? 주식 2012/02/01 305
64717 고학년 여자아이한테 시달리는 우리딸 5 ,,, 2012/02/01 968
64716 입주 베이비시터 4 인연 2012/02/01 1,144
64715 낙지 잡는 할머니 보셨나요? 3 김씨 2012/02/01 1,136
64714 본인도 자식키우면서..어찌.. 4 기가막혀 2012/02/01 1,472
64713 고추가루를 고추장용으로 곱게 빻을려고 하는데 2 고추방아 2012/02/01 767
64712 고양이의 위장전술 ㅎㅎㅎ 4 ㅋㅋㅋㅋ 2012/02/01 1,074
64711 세덱의자 패브릭 색 어느 것이 예쁠까요? 더불어 식탁사이즈..... 2 조언 2012/02/01 2,412
64710 언제나 먹는문제가 1순위인 남편... 5 돼지부인 2012/02/01 1,209
64709 혹시 아시는 분.. 3 병원진단서 2012/02/01 526
64708 구두.. 세라, 고세, 엘리자벳.. 편하고 예쁜 구두가.. 10 8cm 펌프.. 2012/02/01 4,120
64707 유시민, “여소야대 되면 초대형비리 드러날 것” 2 세우실 2012/02/01 832
64706 얼마전 여기에 올라온 재밌는 카툰?? 1 카툰 2012/02/01 505
64705 사촌언니 신혼여행 갔다가 친정오는 날 사촌동생들... 1 ..... 2012/02/01 1,563
64704 82쿡님들이 생각하는 미인기준은여? ㅇㅇ 2012/02/01 565
64703 두둥..............열립니다 녹음파일. 3 .. 2012/02/01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