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이들 왜 이런건가요?

도대체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1-12-22 01:34:45

저 학교 다닐때 일본에는 이지메라는 문화가 있다더라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사회다

뭐 이런 이야기를 듣고 큰거 같아요

도대체 우리 나라 아이들이 왜 이런건가요?

성적지상주의에 너무나 치열한 경쟁구조라 아이들이 그 스트레스를 만만한(?) 친구에게

다 푸는건가요?

나도 왕따를 같이 당할까봐 어쩔수 없이 동조할수밖에 없는 문화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됐을때 도대체 어떤 세상이 될지 걱정이네요

학교 보내기 겁 나네요

 

 

IP : 59.29.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2 2:48 AM (211.212.xxx.37)

    치열한 경쟁 구조가 저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서열 다툼을 하게 만드는 게 원인 아닐까요. 동물의 왕국이죠. 거기도 싸우다가 지면 외면 받듯이 여기도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그런 아이들이 자라서 그런 생각과 편견을 또 다른 아이들에게 심어주기 때문에 왕따가 사라지지 않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교우관계가 다 원만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다른 한 사람의 인간성을 파괴시킬 정도로 괴롭힌다는 건 말이 안 되지요.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그냥이라는 답이 많이 나옵니다. 많이 사랑하고, 그 사랑을 베풀게 키워주세요. 그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76 요즘 맛있는 게 뭐가 있나요? 기대기대 2012/02/24 571
73975 친구남편이 싫어요 ㅠㅠ 6 마음 2012/02/24 3,502
73974 2월 2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4 565
73973 성씨 변경 신청을 하려고 갔는데요 3 2012/02/24 2,246
73972 왕십리역.응봉동 주변으로 씨푸드 전문점 뭐가 있나요 2 아시는분~ 2012/02/24 810
73971 돋보기 사야할까요? 2 40대중반아.. 2012/02/24 953
73970 청소기 청소기 2012/02/24 528
73969 [ 깍두기 담그는 방법 알려주세요..ㅜㅜ ] 6 임산부 2012/02/24 1,475
73968 튼튼 병원 언니 2012/02/24 506
73967 엔젤....커피숍 와플맛에 반했어요^^ 민~ 2012/02/24 1,095
73966 설렁탕 집에 나오는 김치는 어떻게 담나요? 1 주부 2012/02/24 1,076
73965 다른 지역도 전세없나요? 아파트 괜히 샀나봐요.ㅠㅠ 11 참... 2012/02/24 3,079
73964 귤값 너무 비싸서 못 먹겠어요 13 ... 2012/02/24 3,109
73963 고2 아들이 수능끝난후 성형수술을 한다는데 어떻게 받아들.. 11 중1맘 2012/02/24 2,035
73962 어릴때만 이쁜이유 9 ㅎㅊㅂㅇㄴ 2012/02/24 4,125
73961 우띠몰라라는 사람은 누군가요? 3 누군가? 2012/02/24 868
73960 유럽에서 쓰는 핸드폰- 한국에서의 로밍 1 아데스 2012/02/24 652
73959 2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3 세우실 2012/02/24 612
73958 아이학원시간을 집에서 조금이라도 쉬었다 가게 하는게 나을까요? 5 학원간격을바.. 2012/02/24 1,204
73957 요즘 들어 부쩍 말 안듣는 6살 남아...욕구불만일까요?? 5 휴.. 2012/02/24 2,535
73956 요리블로그및 건강관련 3 /// 2012/02/24 2,431
73955 결제를 왜 도와준다고 말하는거죠? 17 아쇼 2012/02/24 3,494
73954 나이들수록(?) 연하가 좋아요 ^__^ 12 에휴 2012/02/24 3,718
73953 아파트관리비 어제받았는데 기분짱 5 ㄱㄱ 2012/02/24 2,613
73952 보일러 꺼도 괜찮을까요? 7 보일러 2012/02/24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