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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욕을 하는게 고민됩니다

...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1-12-21 23:19:41

11월달 까지는 욕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을정도로 욕을 안했는데( 친구랑은 했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시발을 입에 달고 사네요;;

시바도 아니고 시발 .. 주의도 줬지만 밖에서도 욕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본인말로는  친구랑 얘기하다 옮았다고 하는데..

친구랑 만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고민됩니다.

 

IP : 14.36.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11:23 PM (125.152.xxx.134)

    요즘 애들 학교에서 다 쓰더라구요.

    우리 때도....입에 그런 말 달고 사는 친구들 꽤 있었어요.

    학교에 가 보면 요즘 애들 일상어가 되어 버렸어요ㅡ,.ㅡ;;;

  • 2. 어휴
    '11.12.21 11:23 PM (114.207.xxx.186)

    요새 애들 다 그래요. ㅈ ㄴ , ㅅㅂ 욕도 아니고 그냥 추임새입니다.
    얼마나 흉한것인지 얘기해줘야죠. 애들사이에서 따님 혼자 안하기도 힘들꺼예요.
    세상이 참...

  • 3. .......
    '11.12.21 11:26 PM (58.239.xxx.82)

    저희 애는 욕이 나쁘다고 안하고 그러다가 왕따 경험했습니다
    애들이 왕따안하려고 일부러 욕하는 경우도 있고,,참 요즘 어렵네요

  • 4. 3층 사는 여자
    '11.12.21 11:27 PM (125.130.xxx.155)

    사춘기의 따님이라면 ..친구들이나 교실의 분위기를 통해 옮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부모님이 욕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일시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괜히 그게 강해보이고..자기 과시 같은 것 아닐까요.

    저도 고등학교 때 교실의 강한?아이가 그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이상하게 가끔 저도 쓰게 되더라구요
    근데 부모님도 입이 거친 분들이 아니시고..
    한번은 친구가 너 되게 천박해 보인다..라고 한마디 했었어요.
    그 담부턴 안쓰게 되었습니다만...

    그냥 그런 말을 쓰면 니 인격이 보인다...라고 한말씀만 해줘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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