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욕을 하는게 고민됩니다

...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1-12-21 23:19:41

11월달 까지는 욕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을정도로 욕을 안했는데( 친구랑은 했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시발을 입에 달고 사네요;;

시바도 아니고 시발 .. 주의도 줬지만 밖에서도 욕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본인말로는  친구랑 얘기하다 옮았다고 하는데..

친구랑 만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고민됩니다.

 

IP : 14.36.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11:23 PM (125.152.xxx.134)

    요즘 애들 학교에서 다 쓰더라구요.

    우리 때도....입에 그런 말 달고 사는 친구들 꽤 있었어요.

    학교에 가 보면 요즘 애들 일상어가 되어 버렸어요ㅡ,.ㅡ;;;

  • 2. 어휴
    '11.12.21 11:23 PM (114.207.xxx.186)

    요새 애들 다 그래요. ㅈ ㄴ , ㅅㅂ 욕도 아니고 그냥 추임새입니다.
    얼마나 흉한것인지 얘기해줘야죠. 애들사이에서 따님 혼자 안하기도 힘들꺼예요.
    세상이 참...

  • 3. .......
    '11.12.21 11:26 PM (58.239.xxx.82)

    저희 애는 욕이 나쁘다고 안하고 그러다가 왕따 경험했습니다
    애들이 왕따안하려고 일부러 욕하는 경우도 있고,,참 요즘 어렵네요

  • 4. 3층 사는 여자
    '11.12.21 11:27 PM (125.130.xxx.155)

    사춘기의 따님이라면 ..친구들이나 교실의 분위기를 통해 옮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부모님이 욕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일시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괜히 그게 강해보이고..자기 과시 같은 것 아닐까요.

    저도 고등학교 때 교실의 강한?아이가 그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이상하게 가끔 저도 쓰게 되더라구요
    근데 부모님도 입이 거친 분들이 아니시고..
    한번은 친구가 너 되게 천박해 보인다..라고 한마디 했었어요.
    그 담부턴 안쓰게 되었습니다만...

    그냥 그런 말을 쓰면 니 인격이 보인다...라고 한말씀만 해줘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92 손수조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라 생각 16 객관적분석 2012/03/07 3,157
80491 !!! 일본인 매입시도 제주전쟁기념관 후원 부탁합니다. 2 사월의눈동자.. 2012/03/07 954
80490 로알드 달의 '맛'이란 책 읽어보셨어요? 24 찰리와 초콜.. 2012/03/07 3,709
80489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7 웃자 2012/03/07 2,072
80488 방송사 파업이 이어지는데;; 2 아마미마인 2012/03/07 811
80487 왜 싸우고 나서 "잘 먹고 잘 살아라!" 그러.. 5 너무 궁금 2012/03/07 1,783
80486 [펌]제주 해군기지문제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 3 구르밍 2012/03/07 1,013
80485 사고력독서지도사 강좌가 있는데... 1 책사랑 2012/03/07 838
80484 보자보자 하니 3 23년차며느.. 2012/03/07 1,465
80483 최화정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방청하고 맛있는 선물 받아가세요.. 올리브쇼 2012/03/07 1,519
80482 교복치마에 뭍은 페인트? 지워질까요 1 해피 2012/03/07 1,458
80481 열심히 나라지키는 우리 군인청년들 욕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정말?.. sukrat.. 2012/03/07 872
80480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840
80479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2,335
80478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7,025
80477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6,229
80476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6,016
80475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773
80474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1,261
80473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837
80472 혹시 저처럼, 설겆이할때마다 이일저일을 깊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7 봉순이언니 2012/03/07 2,253
80471 목이 따끔거려요 다여트 2012/03/07 1,391
80470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나간다네요.. 31 우와! 2012/03/07 11,040
80469 요기 vs 헬스피티 ㅎㅎ 2012/03/07 1,261
80468 초3 방과후컴교실로 파워포인트하면 나중에 도움많이 되나요? 6 양날의 검 .. 2012/03/07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