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욕을 하는게 고민됩니다

...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1-12-21 23:19:41

11월달 까지는 욕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을정도로 욕을 안했는데( 친구랑은 했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시발을 입에 달고 사네요;;

시바도 아니고 시발 .. 주의도 줬지만 밖에서도 욕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본인말로는  친구랑 얘기하다 옮았다고 하는데..

친구랑 만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고민됩니다.

 

IP : 14.36.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11:23 PM (125.152.xxx.134)

    요즘 애들 학교에서 다 쓰더라구요.

    우리 때도....입에 그런 말 달고 사는 친구들 꽤 있었어요.

    학교에 가 보면 요즘 애들 일상어가 되어 버렸어요ㅡ,.ㅡ;;;

  • 2. 어휴
    '11.12.21 11:23 PM (114.207.xxx.186)

    요새 애들 다 그래요. ㅈ ㄴ , ㅅㅂ 욕도 아니고 그냥 추임새입니다.
    얼마나 흉한것인지 얘기해줘야죠. 애들사이에서 따님 혼자 안하기도 힘들꺼예요.
    세상이 참...

  • 3. .......
    '11.12.21 11:26 PM (58.239.xxx.82)

    저희 애는 욕이 나쁘다고 안하고 그러다가 왕따 경험했습니다
    애들이 왕따안하려고 일부러 욕하는 경우도 있고,,참 요즘 어렵네요

  • 4. 3층 사는 여자
    '11.12.21 11:27 PM (125.130.xxx.155)

    사춘기의 따님이라면 ..친구들이나 교실의 분위기를 통해 옮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부모님이 욕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일시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괜히 그게 강해보이고..자기 과시 같은 것 아닐까요.

    저도 고등학교 때 교실의 강한?아이가 그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이상하게 가끔 저도 쓰게 되더라구요
    근데 부모님도 입이 거친 분들이 아니시고..
    한번은 친구가 너 되게 천박해 보인다..라고 한마디 했었어요.
    그 담부턴 안쓰게 되었습니다만...

    그냥 그런 말을 쓰면 니 인격이 보인다...라고 한말씀만 해줘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43 파운데이션만 바르면 다 떠요.. 10 .. 2012/01/08 8,088
57242 너무 진하지 않은.. 7 이제스무살 2012/01/08 1,165
57241 글이 안보여요 2 스마트폰 2012/01/08 564
57240 어제 아이폰 문의 했던 녀자 아이폰 지르려고 하는데요.. 22 이제 지를 .. 2012/01/08 2,210
57239 (예비고1)아들몸이 너무 말랐어요. 6 고딩맘 2012/01/08 2,084
57238 기본료제로 휴대폰 사용하시는 분 안 계세요? 2 ... 2012/01/08 835
57237 클래식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은 싸이트 소개 4 ... 2012/01/08 1,613
57236 조카가 손가락에 마비가 1 마비 2012/01/08 1,068
57235 혹시 코안에,,혹수술하신분 계세요? 4 사라 2012/01/08 4,041
57234 얄미워요 동네줌마 2012/01/08 687
57233 이틀된 매운탕거리 먹어도 될까요? 1 ㅠㅠ 2012/01/08 2,187
57232 딸래미가 중국산 속옷을 샀어요 3 찝찝해요 2012/01/08 1,851
57231 키톡의 자스민님 글 중 유부... 4 유부 2012/01/08 2,368
57230 곽노현 교육감 최후 진술(12월 30일 결심공판) 6 결백확신 2012/01/08 1,037
57229 여자분인데 남자골프채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4 조언부탁 2012/01/08 8,793
57228 시어머니께선 왜 꼭 바꿔놓고 갈까요? 9 며느리 2012/01/08 4,488
57227 결혼식장에 아이를 데리고 오지 말아달라는 글을 보고 21 총각김칩니다.. 2012/01/08 8,863
57226 잠자다말고 아이한테 소리소리 질렀어요 ㅜㅜ 5 불안한아이 2012/01/08 1,942
57225 스노우보드 타는 비키니 미녀들 우꼬살자 2012/01/08 687
57224 유치원생 스키장 데려가보신분 1 그냥밀어주면.. 2012/01/08 765
57223 이갈이.. 윗니부터 빠져도 괜찮나요? 5 7살 2012/01/08 914
57222 아이폰에서 확바뀌었네요 8 오츠 2012/01/08 1,821
57221 꿈풀이좀해주세요. 1 심란 2012/01/08 612
57220 라이프 글에 우아미님...찾습니다.(무릎수술문의요) 도움절실 2012/01/08 813
57219 꿈에 그분을 뵜어요. ㅜㅜ 2012/01/08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