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달 까지는 욕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을정도로 욕을 안했는데( 친구랑은 했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시발을 입에 달고 사네요;;
시바도 아니고 시발 .. 주의도 줬지만 밖에서도 욕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본인말로는 친구랑 얘기하다 옮았다고 하는데..
친구랑 만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고민됩니다.
11월달 까지는 욕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을정도로 욕을 안했는데( 친구랑은 했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시발을 입에 달고 사네요;;
시바도 아니고 시발 .. 주의도 줬지만 밖에서도 욕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본인말로는 친구랑 얘기하다 옮았다고 하는데..
친구랑 만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고민됩니다.
요즘 애들 학교에서 다 쓰더라구요.
우리 때도....입에 그런 말 달고 사는 친구들 꽤 있었어요.
학교에 가 보면 요즘 애들 일상어가 되어 버렸어요ㅡ,.ㅡ;;;
요새 애들 다 그래요. ㅈ ㄴ , ㅅㅂ 욕도 아니고 그냥 추임새입니다.
얼마나 흉한것인지 얘기해줘야죠. 애들사이에서 따님 혼자 안하기도 힘들꺼예요.
세상이 참...
저희 애는 욕이 나쁘다고 안하고 그러다가 왕따 경험했습니다
애들이 왕따안하려고 일부러 욕하는 경우도 있고,,참 요즘 어렵네요
사춘기의 따님이라면 ..친구들이나 교실의 분위기를 통해 옮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부모님이 욕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일시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괜히 그게 강해보이고..자기 과시 같은 것 아닐까요.
저도 고등학교 때 교실의 강한?아이가 그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이상하게 가끔 저도 쓰게 되더라구요
근데 부모님도 입이 거친 분들이 아니시고..
한번은 친구가 너 되게 천박해 보인다..라고 한마디 했었어요.
그 담부턴 안쓰게 되었습니다만...
그냥 그런 말을 쓰면 니 인격이 보인다...라고 한말씀만 해줘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