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몇천만 개인정보도 한큐에 해킹당하는 시대인데
개인정보가 이젠 뭔 의미가 있겠냐 싶지만...정말 많이 찜찜해요.
종종 고객정보 유출한 싸이트에서 고객님 죄송합니다..어쩌구 공지내는거 볼때는
말만 저렇게 하고 실상은 돈주고 팔아먹은거 아니야? 이런생각도 들고,
핸드폰같은거 새로할 때 대리점같은데 적어내는 내 개인정보도 불안하고,
그밖에 소소하게 인터넷을 설치할때나 ..등등
저 신상적힌 종이뭉텅이 직원이 가다가 홀랑 놓치면 길거리에 다 뿌려지는건가?
고객정보 저거 종이에 받아가놓고 제대로 보관하긴 하나? 등등 의심들ㅋㅋ
제가 네이버 도용문자 알림이 심심찮게 오는편이라
그런거에 좀 민감하긴합니다ㅎㅎ
보이스피싱도 이젠 사람이름뿐만 아니라
어떤 은행쓰는지도 아는 정도가 되는 수준이다보니..
도대체 그 수많은 정보는 다 어디서들 수집해서 갖고 있는건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주민번호며 전화번호며 모든걸 다 리셋시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