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twilight 영어로 읽으신분. .

영미소설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1-12-21 22:19:00
이번 방학때 영문소설좀 읽히려고 하는데요
중1 남아이가 읽기에 어떤가요?
내용이 너무 잔인(?)하거나 
성적인 묘사가 너무 수위가 높거나 하면 피하려고요.
중1이 읽기에는 너무 빠를까요?

아니면 혹시 남아이가 읽을만한 청소년 영어책 뭐가 좋을까요?
로알드달시리즈/해리포터/퍼시잭슨/나니아/클루39/스타워즈 이런 내용들은
대충 읽혔는데 그 다음에 뭘 읽힐지 고민이네요.

IP : 220.73.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12.21 10:28 PM (115.139.xxx.164)

    성적인 묘사가 문제가 아니라 내용자체가 너무 로맨스위주라서 자극적이지않을까요?
    뭐... 아주 재밌는 하이틴로맨스(아실려나요?ㅋㅋ)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은데...

  • 2. 중1홧팅^^
    '11.12.21 10:30 PM (125.142.xxx.238)

    보통 투왈라잇은 여자아이들이 열광하죠^^

    남아취향은 아닐꺼에요~성적인 표현 당근있구요.

    대충읽으심 안되구,위에읽은 책중 좋와하는거 반복정독 시키세요.

    해리포터50번 읽고,미국학생제치고 미국 영어경시 대표된,이민간 울나라 고등학생얘기가...

    진리......^^

  • 3. 작년
    '11.12.21 10:30 PM (218.48.xxx.114)

    아이엠넘버포, 헝거게임시리즈, 하우스오브스코피언즈 등 등 본 거 같네요.

  • 4. ok
    '11.12.21 10:35 PM (221.148.xxx.227)

    제가 물론 읽은것은 아니고요
    누가읽는것 옆에서 봤는데 야한장면 뒷부분에 좀 나와요
    정 걱정되시면 다른 문학작품 읽혀보시는것도..동물농장이나 파리대왕같은.
    위의 시리즈 다 읽혔으면 뉴베리 수상작들은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대충 읽히셨다면 꼼꼼히 다시 읽는것도 좋아요
    모르는단어 밑줄쳐서 문장만들기 하거나 내용을 요약정리 해본다거나..
    문학작품을 충분히 읽혔으면 시사읽기도 좋을듯합니다. 영자신문같은.

  • 5. 비추요^^;;
    '11.12.21 10:47 PM (121.140.xxx.98)

    트왈라잇은 너무 오글오글해요...남자애들은 정말 싫어할듯요..

  • 6. ,,
    '11.12.21 11:20 PM (59.3.xxx.189)

    저 영어로 읽었는데요,
    그 소설은 작가가 정말 친절하더군요.
    묘사가 세세하고 조곤조곤해요.

    읽기 어려운 소설은 아닌데
    스토리 자체가 여주인공이 느끼는 온갖것을
    엄청 세밀하게 알려주다보니
    중1남자 학생이 읽기엔...;;
    손과 발이 오글거려서 난감할 듯해요.

  • 7. ㅠ ㅠ
    '11.12.21 11:24 PM (121.130.xxx.78)

    어쩌나..
    우리 딸 6학년 때 읽었는데..
    엄청 푹 빠지더라니.
    좀 그런 묘사 있다는 건 짐작이 갔지만.
    그래도 뭐 잘커서 중3입니다.
    여지껏 읽고 읽고 또 읽고.
    영화 나오면 꼭 보고. (원작과 다르다고 욕은 하지만)

  • 8. 아..
    '11.12.22 1:25 AM (220.73.xxx.165)

    많은 유익한 답변 감사드려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였군요 :)
    예 이번 방학때 읽었던 책 꼼꼼히 다시 읽히려고 계획하고는 있는데
    좀 지루해 할까봐 새책도 넣으려고 했어요.
    싸우고 추리하고 판타스틱하고 그런 이야기만 읽으려고 해서 힘들기는 한데
    그나마 이런 책이라도 꾸준히 잘 따라와주니 고맙기만해서
    계속 같은 부류로 읽어보려고요.

  • 9. 134
    '11.12.22 3:43 PM (223.32.xxx.115)

    뉴베리 상 받은 책들 읽혀보세요.
    Holes, Giver 등등 인터넷 서점에서 뉴베리 로 검색해보세요.

  • 10. ㅇㅇㅇㅇ
    '11.12.23 12:13 PM (115.139.xxx.16)

    헝거게임 강력추천이요. 생존게임이긴 한테 주인공 손에 피 묻히는건 별로 없어요.
    해리포터 읽었으면 쉽게 읽을 수 있을꺼고.. 재미있어서 그만 읽으라고 책 뺏아야 할지도 몰라요.
    내년 3월에 영화 개봉된다니까 그 전에 읽히고 영화보러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37 용산구 후암동쪽 아시는 분? 6 도와주세요~.. 2011/12/27 1,936
53336 결혼이라는거 13 ㅇㅇ 2011/12/27 3,577
53335 박근혜씨가 다급하긴 다급한가 보네요.. 9 미래로~ 2011/12/27 3,429
53334 조현오... 경찰이 이제와서 큰소리 치면 뭐합니까 1 량스 2011/12/27 845
53333 택시이용 영수증은 10,700원 카드청구는 110,700원???.. 2 간만에 2011/12/27 2,494
53332 시어머니가 가족이라는 걸 증명하려면 2 어떤 증명서.. 2011/12/27 3,490
53331 아파트 매매시 에누리 없나요? 2 고민중 2011/12/27 1,718
53330 (댓글절실)대학로, 성북구쪽 놀기 좋은 키즈까페 있나요? 8 답답해 2011/12/27 2,197
53329 대한민국에서 결혼의 현실이란..이런건가요?(제발 조언좀여ㅠㅠ) 11 흘러가는 인.. 2011/12/27 4,525
53328 왜이렇게 가슴이 간지럽나요??? 4 임신중 2011/12/27 1,909
53327 나는꼼수다(나꼼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김미화의 나는꼽사리다.. 2 팝케스트 2011/12/27 4,135
53326 자녀들 피임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6 해피트리 2011/12/27 2,340
53325 하얏트 좌파, 봉도사님 31 하얏트가좋아.. 2011/12/27 4,036
53324 김정은 표정이 정말 슬퍼보이긴 하네요. 28 량스 2011/12/27 5,518
53323 아기가 태어난지 오늘로써 160일인데 아직 못 기어요... 10 아웅 2011/12/27 5,198
53322 홍준표 "정봉주ㆍ박근혜 BBK 발언은 다른 문제 13 세우실 2011/12/27 1,675
53321 아빠가 아들 고추 만지나요? 18 .. 2011/12/27 8,448
53320 얼굴이 완전 다 뒤집어졌어요. 11 우울해요 2011/12/27 3,659
53319 스마트폰 처음 써보려합니다. 갤럭시S2, 아이폰, 기타 폰 어느.. 4 >> 2011/12/27 1,595
53318 결혼한지 십여년...우리부부의 대화 33 이런저런 2011/12/27 13,322
53317 시어머니께 서운하네요... 8 넋두리랍니다.. 2011/12/27 2,712
53316 아이 아니어도 사는 방법 7 슬프네요 2011/12/27 1,751
53315 전자주민증, 0.1% 영구히 돈버는 빨대 꽂는 것 3 야합OUT 2011/12/27 1,252
53314 대전 장애여중생 성폭행 16명 '보호관찰' 명령 5 sooge 2011/12/27 959
53313 영남대 대학원 ,계명대 대학원, 대가대 대학원 유아교육과 어디가.. 3 궁금해요 2011/12/27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