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twilight 영어로 읽으신분. .

영미소설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1-12-21 22:19:00
이번 방학때 영문소설좀 읽히려고 하는데요
중1 남아이가 읽기에 어떤가요?
내용이 너무 잔인(?)하거나 
성적인 묘사가 너무 수위가 높거나 하면 피하려고요.
중1이 읽기에는 너무 빠를까요?

아니면 혹시 남아이가 읽을만한 청소년 영어책 뭐가 좋을까요?
로알드달시리즈/해리포터/퍼시잭슨/나니아/클루39/스타워즈 이런 내용들은
대충 읽혔는데 그 다음에 뭘 읽힐지 고민이네요.

IP : 220.73.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12.21 10:28 PM (115.139.xxx.164)

    성적인 묘사가 문제가 아니라 내용자체가 너무 로맨스위주라서 자극적이지않을까요?
    뭐... 아주 재밌는 하이틴로맨스(아실려나요?ㅋㅋ)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은데...

  • 2. 중1홧팅^^
    '11.12.21 10:30 PM (125.142.xxx.238)

    보통 투왈라잇은 여자아이들이 열광하죠^^

    남아취향은 아닐꺼에요~성적인 표현 당근있구요.

    대충읽으심 안되구,위에읽은 책중 좋와하는거 반복정독 시키세요.

    해리포터50번 읽고,미국학생제치고 미국 영어경시 대표된,이민간 울나라 고등학생얘기가...

    진리......^^

  • 3. 작년
    '11.12.21 10:30 PM (218.48.xxx.114)

    아이엠넘버포, 헝거게임시리즈, 하우스오브스코피언즈 등 등 본 거 같네요.

  • 4. ok
    '11.12.21 10:35 PM (221.148.xxx.227)

    제가 물론 읽은것은 아니고요
    누가읽는것 옆에서 봤는데 야한장면 뒷부분에 좀 나와요
    정 걱정되시면 다른 문학작품 읽혀보시는것도..동물농장이나 파리대왕같은.
    위의 시리즈 다 읽혔으면 뉴베리 수상작들은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대충 읽히셨다면 꼼꼼히 다시 읽는것도 좋아요
    모르는단어 밑줄쳐서 문장만들기 하거나 내용을 요약정리 해본다거나..
    문학작품을 충분히 읽혔으면 시사읽기도 좋을듯합니다. 영자신문같은.

  • 5. 비추요^^;;
    '11.12.21 10:47 PM (121.140.xxx.98)

    트왈라잇은 너무 오글오글해요...남자애들은 정말 싫어할듯요..

  • 6. ,,
    '11.12.21 11:20 PM (59.3.xxx.189)

    저 영어로 읽었는데요,
    그 소설은 작가가 정말 친절하더군요.
    묘사가 세세하고 조곤조곤해요.

    읽기 어려운 소설은 아닌데
    스토리 자체가 여주인공이 느끼는 온갖것을
    엄청 세밀하게 알려주다보니
    중1남자 학생이 읽기엔...;;
    손과 발이 오글거려서 난감할 듯해요.

  • 7. ㅠ ㅠ
    '11.12.21 11:24 PM (121.130.xxx.78)

    어쩌나..
    우리 딸 6학년 때 읽었는데..
    엄청 푹 빠지더라니.
    좀 그런 묘사 있다는 건 짐작이 갔지만.
    그래도 뭐 잘커서 중3입니다.
    여지껏 읽고 읽고 또 읽고.
    영화 나오면 꼭 보고. (원작과 다르다고 욕은 하지만)

  • 8. 아..
    '11.12.22 1:25 AM (220.73.xxx.165)

    많은 유익한 답변 감사드려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였군요 :)
    예 이번 방학때 읽었던 책 꼼꼼히 다시 읽히려고 계획하고는 있는데
    좀 지루해 할까봐 새책도 넣으려고 했어요.
    싸우고 추리하고 판타스틱하고 그런 이야기만 읽으려고 해서 힘들기는 한데
    그나마 이런 책이라도 꾸준히 잘 따라와주니 고맙기만해서
    계속 같은 부류로 읽어보려고요.

  • 9. 134
    '11.12.22 3:43 PM (223.32.xxx.115)

    뉴베리 상 받은 책들 읽혀보세요.
    Holes, Giver 등등 인터넷 서점에서 뉴베리 로 검색해보세요.

  • 10. ㅇㅇㅇㅇ
    '11.12.23 12:13 PM (115.139.xxx.16)

    헝거게임 강력추천이요. 생존게임이긴 한테 주인공 손에 피 묻히는건 별로 없어요.
    해리포터 읽었으면 쉽게 읽을 수 있을꺼고.. 재미있어서 그만 읽으라고 책 뺏아야 할지도 몰라요.
    내년 3월에 영화 개봉된다니까 그 전에 읽히고 영화보러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79 차주전자 손잡이가 녹아내렸어요. 1 정신없는 아.. 2012/02/06 1,552
67778 학군...정말 중요할까요? 15 고민 2012/02/06 6,501
67777 발톱무좀 7 알렉 2012/02/06 3,756
67776 가출과 별거의 차이가 뭔가요? 2 swfam 2012/02/06 2,905
67775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06 1,637
67774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호박덩쿨 2012/02/06 1,894
67773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뜨끔맘 2012/02/06 2,678
67772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초록바다 2012/02/06 4,446
67771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아동화 2012/02/06 2,413
67770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ㅇㅇ 2012/02/06 18,417
67769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키린 2012/02/06 2,372
67768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똥포포 2012/02/06 20,681
67767 케이크 유통기한? 1 케이크 2012/02/06 3,544
67766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고민 2012/02/06 2,249
67765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t-- 2012/02/06 1,227
67764 전세집에 찢어진 장판...어찌해야 할까요? 7 장판 2012/02/06 12,263
67763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1,996
67762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4,311
67761 검정벨벳 원피스에는 무슨색 스타킹을 신어야 할까요? 4 궁금.. 2012/02/06 3,044
67760 집에 꽃 항상 두시나요? 5 00000 2012/02/06 2,415
67759 맛있는 커피에 대해 궁금증이 자구 커져 가네요.. 10 .. 2012/02/06 3,021
67758 코스트코 k2 등산화.. 9 아름다운 날.. 2012/02/06 3,536
67757 최악의 몸매 5 사진 2012/02/06 4,356
67756 여초 3대 카페 나꼼수 비키니 공동성명서 발표 예정이라는 소문 21 리아 2012/02/06 3,173
67755 고슴도치 기우시는 분...계시나요? 7 도치사랑 2012/02/06 1,999